중부뉴스통신 = 양평문화재단은 오는 11월 29일 오후 3시, 양평문화재단 2층 씨어터양평에서 ‘별빛물빛 콘서트 in 양평’ 11월 정기공연으로 ‘나는 반딧불’의
2일전
인천시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에게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6개 공연의 관람료를 50% 할인한다.인천문화예술회관은 수험생들이 회관 누리집이나 엔티켓에서 ‘수능 수험생 할인’으로 예매한 후 공연 당일 수험표 또는 수시합격증을 지참하면 반값으로 6개 공연을 즐길 수 있다고 12일 밝혔다.해당 공연은 ▲‘2025 밴드데이: Reboot’ ▲인천시립극단 정기공연 ‘홍도야 우지마라’(29일~12월 7일 평일 오후 7시 30분, 토요일 오후 3시 소공연
충북 영동의 전통예술단체인 `천고'가 오는 25일 오후 7시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풍물소리 난장판’을 공연한다.천고는 2012년 창단 이후 매년 정기공연과 초청공연을 이어오며 영동을 중심으로 충북의 전통음악을 알리고 있다올해로 11회를 맞은 이번 정기공연은 전통 풍물의 신명과 리듬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진다.대표인 손광섭 예술감독을 비롯해 전병진, 김현우, 정명진, 김지혜, 권혁진, 이종빈, 이재웅, 박대열 등 국악인들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전통 풍물의 기본 가락에 창작과
극단 마중물이 창단 14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정기공연 연극 '아빠는 오십에 잠수함을 탔다'가 10월28일부터 11월9일까지 대학로 공간아울에서 공연된다. 연극은 50대 아버지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가족 드라마로 중년의 위기와 세대 간 갈등 그리고 화해와 회복의 메시지를 담는다. 현실의 무게 속에서도 희망을 찾으려는 인간의 모습을 통해 관객들에게 따뜻한 공감을 전한다. 작품은 한국 연극계에서 사회적 메시지를 끊임없이 던져온 극단 마중물의 색채를 고스란히 이어가고 있다.이은정는 이번
칠곡문화관광재단은 지난 8일 향사아트센터 공연장에서 2025 꿈의 무용단, 칠곡 ‘레인보우’ 두 번째 정기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꿈의 무용단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칠곡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고 칠곡군이 후원하는 아동·청소년 대상 무용 교육 국비지원사업이다.특히 올해는 칠곡 군민의 날, 205 칠곡 문화거리 페스타 등 다양한 행사에 찬조공연으로 참여했고, 건강담은 칠곡 할매 래퍼 챌린지에 참여해 농산물을 홍보했으며, 칠곡 할매 랩퍼와 재능기부 공연을 하는 등 예술로써 세대 간 격차를 줄이기도 했다.
칠곡문화관광재단은 지난 8일 향사아트센터 공연장에서 2025 꿈의 무용단, ‘칠곡’ 두 번째 정기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꿈의 무용단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칠곡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고 칠곡군이 후원하는 아동·청소년 대상 무용 교육 국비지원사업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정기공연을 선보였다.올해 2월, 1기 단원들의 공백기 교육을 시작으로 3월 신규단원 모집 워크숍을 통해 2기 단원들을 모집하여 지역 내 30여명의 초등학생들이 매주 2회씩 전문 무용강사들의 교육을
충북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다음달 7일 문화제조창 본관 5층 공연장에서 ‘꿈의 무용단 청주’ 정기공연 ‘춤씨-앗의 성장대모험’을 선보인다. 꿈의 무용단 청주는 일반 및 사회통합 계층 초등학교 1~6학년생 단원 26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4월부터 자신의 이야기를 춤으로 표현하는 교육을 진행했다. 단원들은 이번 공연에서 청주 곳곳에 얽힌 이야기를 몸짓으로 구성한 우암산의 호랑이, 상당산성의 전설, 직지의 기록 등 5막의 극을 무대에 올린다. 공연은 청주에서 살아온 선조들의 삶과 지혜에 대한 감사와 사랑, 청주에서 꿈꾸며
울산지역 전문예술단체인 ‘이정화 한국춤 프로젝트’가 6번째 정기공연 ‘침묵 끝에 피는 꽃’을 오는 11월4일 오후 7시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이정화 한국춤 프로젝트’가 올해 울산시 전문예술단체로 지정되고 나서 첫 번째 공연이다. 작품은 ‘철쭉’과 ‘여성’, 그리고 ‘인내와 강인함’을 모티브로 한 한국창작춤으로, 조용히 견디고 버텨낸 생명력이 결국 찬란한 만개로 피어나는 순간을 그린다. ‘침묵 속에서도 스스로를 잃지 않고, 끝내 피어나는 존재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한 이 작품은 4개의 장으로 구성돼 있다
어느 가정집 거실 구석에서 치매에 걸린 남편이 앉아 그림을 열심히 그리고 있다.서울에서 의사 생활을 하는 둘째 아들이 휴가를 받아 주말에 집에 온다는 전화 연락을 받고 음식 장만을 하는 어머니. 마침내 둘째 아들 부부가 도착하자 어머니는 둘째 며느리에게 누구냐고 물어본다. 시간이 갈수록 어머니의 깜박 깜박하는 증세는 심각해진다.가족들이 치매에 걸린 어머니와 아버지 모두 모실 수 없다고 하자 어머니는 마지막까지 아버지와 동행을 하고 싶다고 말한다.극단 가람은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동안 오후 7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창단 50주
김만식 기자 = 청도군이 주최하고 청도전통예술단이 주관한 정기공연 2025 청도전통예술단 정기공연이 지난 10월 25일, 청도군 화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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