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의회는 지난 14일 ‘경북·대구 행정통합에 대한 의성군의회 입장문’을 발표하고 공론화 과정이 없는 일방적인 추진 방식을 지적하며 민주적 토대 위에서 행정통합을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군의회는 입장문을 통해 경북도와 대구시가 대구경북신공항 사업의 기본조건인 공동합의..
경북북부지역 11개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는 27일 경북도청 입구에서 집회를 열고 경북·대구 행정통합 추진 즉각 중단을 강력히 촉구했다.집회 후, 경북북부지역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일동은 경북도청 안민관 앞에서 경북도지사를 대신하여 김호진 기획조정실장에게 경북·대구 행정통합 반대 서한문을 전달했다.또한,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을 만나 경북·대구 행정통합 반대 입장을 설명하고 도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이날 참여한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은“경북북부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철저히 무시한 채 진행되는 행정통합 추진
25일 월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온화한 늦가을 날씨가 이어지겠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밤부터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북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리겠다.경북동해안에는 ..
의성군의회는 지난 14일 경북·대구 행정통합 추진과 관련해 '공론화 과정 없는 일방적인 추진 방식을 반대한다'며 민주적 토대 위에서 행정통합을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군의회는 입장문을 통해 지난달 21일 ‘경북·대구 통합을 위한 공동합의문’이 발표되면서 경북·대구 통합이 가시화되고 있으나, 공론화 과정없는 일방적인 추진 방식으로 인해 통합의 목적과 취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고 지적했다.
합의 과정에서 경북도와 대구시는 시·군과 내용을 공유하지 않고 의견수렴도 하지 않은 채 도지사와 시장, 단 둘만의 논의로 일관했다.
올해 연말 대구와 경북 철도 교통망이 대거 확충된다. 광역철도 2개 노선, 일반철도 3개 노선이 새롭게 개통되면서 지역 간 이동 편의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대구시와 경북도 등에 따르면 대구권 광역철도인 대경선이 다음 달 14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이와 관련, 허준석 대구
주말 대구·경북 지역은 대체로 맑고 아침 기온은 낮아 추울 전망이다 21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3일 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1℃, 안동 -1℃, 포항 4℃, 경주 1℃, 울릉도 6℃가 예상되며, 낮 최고 기온은 대구 13℃, 안동 13℃, 포항 13℃, 경주 13℃, 울릉도 9℃
안동시와 예천군은 18일 안동시청 대동관 앞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 북부권 설명회에 앞서 한목소리로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경북도청 신도시를 공통분모로 한 예천과 안동이, 신도시 쇠퇴의 우려가 있는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에 대해 반대 공동 성명을 발표함으로써, 경북도청 신도시를 포함한 북부권 지역의 절박함을 널리 알리고자 함이다.권기창 시장과 김학동 군수는 성명서를 통해 △중앙 권한 이양이라는 명분으로 도민을 기만하는 행정통합 반대 △덩치만 키우면 저출생·지방소멸이 해결된다는 행정통합
중국 정부가 한국 일반여권 소지자 등에 적용 중인 무비자 입국 기간을 현행 15일에서 30일로 늘리고,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무비자 정책을 중단했던 일본을 다시 무비자 대상에 포함했다.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오는 30일부터 현재 비즈니스·관광·친지 방문 등으로 제한된 무비자 방문 목적에 ‘교류 방문’을 추가하고, 무비자로 중국에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을 15일에서 30일로 늘린다고 발표했다.새로 더해진 ‘교류 방문’은 중국에서 기존에 발급해온 비자 중 ‘F 비자’의 방문 목적에 해당한다.학술·문화·종교·비정
20년 전통의 대전 국비자동차정비학원 ‘현대직업전문학교’가 전기내선공사 관리자 양성 과정 및 자동차정비산업기사 자격 취득 관련 국비지원 무료교육 과정을 모집한다고 밝혔다.해당 과정은 국비지원 무료교육 과정으로 대상자는 15세 이상의 취업희망자를 비롯해 내일배움카드 및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특히 매월 교육생들에게 훈련 장학금도 지급되며, 화성 이외에 김포, 성남, 오산 등 타 지역 거주자를 위해서 별도 생활관을 운영하여 기숙사를 제공하고 있다.전기내선공사 관리자 양성 과정은 전기 사용 장소에 안전하고 편리하게 전
올해 1~10월 국내 지방공항에서 국제선 항공편을 이용한 여객 수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 89% 수준으로 회복됐다. 하지만 청주공항 외에는 아직 코로나19 이전을 웃돌 정도로 회복된 지방공항은 없었으며 대구공항은 2019년과 비교해 51.2%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토교통부 항공 통계에 따르면 오해 1~10월 인천공항을 제외한 지방공항 7곳의 국제선 여객은 1526만965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1% 늘어난 수치
대한민국 대표 춤축제인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441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됐다. 천안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 평가보고회 및 유공자 시상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축제 기간 방문객은 88만 7,000명, 직간접 경제적 파급효과는 441억 4,300만 원, 1인당 평균 소
경기도 오산시 양산동 1호선 병점역 인근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오산 더클래스’ 아파트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중이다.해당 지역은 병점역과 수원 화성 및 동탄 생활권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입지 조건으로, 삼성전자 기흥•화성 캠퍼스와 수원캠퍼스, 평택캠퍼스 등과 진위일반산업단지, 동탄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 동탄일반산업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도 가까운 직주근접 단지이다.‘힐스테이트 오산 더클래스’ 아파트는 병점역 일원에 형성되는 1만2천가구의 미니신도시급 브랜드 타운 중에서도 병점역 이용이 편리한 입지에 들어서며, 지하 2
전국의 대학 교수들이 연이어 시국 선언을 하고 있는 가운데 단국대학교 교수들도 대학교수 시국선언 대열에 합류했다.
단국대 죽전·천안캠퍼스 소속 교수 135명은 29일 배포한 시국선언문에서 “국민들을 도덕 불감증에 빠져들게 하는 막장극의 주인공은 바로 대통령과 영부인”이라며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했다.
먼저 단국대 시국선언준비위원회는 “법률가 출신 대통령의
한국철도가 한국감사협회가 주관하는 ‘2024 한국감사인대회’에서 ‘자랑스러운 감사인상 대상’과 준법감시 부문 ‘기관대상’을 수상해 2관왕의 영에를 안았다.
한국감사인대회는 국내 내부감사의 혁신과 발전에 기여한 감사인과 감사기관을 선정하고 우수 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한국감사협회가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코레일이 올해 준법감시 부문 ‘기
인디게임 문화축제 '버닝비버 2024'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29일 개막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버닝비버는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이 국내 인디게임 개발 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창작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인디게임 컬처&페스티벌로 오는 12월 1일까지 열린다. 폭설 뒤 한파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은 관람객들의 열기로 가득했다. 83개 개발팀이 오프라인으로 참가한 버닝비버 2024에서는 인터랙티브, 추리 어드벤처, 액션 등 다양한 장르의 인디게임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었다.버닝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 농업 민생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28일 개최된 국회 본회의에서는 문대림 의원이 대표발의한 '농어업재해대책법 일부개정법률안',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반영된 상임위 대안이 각각 가결됐다.
농어업재해대책법 개정안은 최근 벌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