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구 지역자율방재단이 행정안전부 주관 ‘전문기술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지역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취약 시설 점검, 주민대피 지원, 재난 피해 복구, 이재민 관리, 안전 캠페인 등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지역단위로 구성되어 활동 중인 민간 방재조직으로 이번 전문기술 경연대회는 지역자율방재단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실시됐다.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처음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12개 지역자율방재단이 참여한 가운데 전․후반 총 2회에 걸쳐 드론 수평․수직 이동 및 정지․착지
성남시 분당 서현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집단 학교 폭력 피해 학생에게 조치결정된 ‘학급교체’ 처분이 위법이 있어 취소한다는 행정심판 재결이 나왔다.▶관련기사: ‘성남 학폭’ 피해 학생 타 반으로 쫓겨나…학폭위 조치 결정 강력 반발 28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학폭 피해
피해 입은 지역 이재민 빠른 생활안정과 신속한 수해복구 동참이해경 회장 “소외계층·불우이웃 지원 지속 노력… 사회적가치 실현 앞장”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지난 가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전라남도 진도군의 피해가구들을 돕기 위해 11월 12일 진도군청을 방문, 위로의 뜻과 함께 수해복구를 위한 구호물품을 전달했다.이번 구호물품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이재민들의 빠른 생활안정과 신속한 수해복구에 동참하기 위해 한국엔지니어링협회 이해경 회장과 회원사가 함께 마련했다.엔지니어링협회 이해경
이승화 산청군수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집중 점검에 나섰다.28일 산청군에 따르면 이승화 군수는 국가유공자 가정을 찾아 안부와 안전을 확인했다.이번 점검은 올겨울 강력한 한파가 예상되는 가운데 건강과 안전이 우려되는 국가유공자의 생활 실태 파악을 통한 집중 관리를 위해 추진됐다.이승화 군수는 국가유공자 4가구를 찾아 동절기 취약 부분을 비롯해 가족이나 이웃을 통한 긴급연락망, 폭설·한파 피해 방지를 위한 전기·수도 등을 점검했다.특히 온열기기 안전사용법, 건강관리 수칙 등 고령의 어르신이 주의해
28일 충북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축사 붕괴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다.28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부터 이날 오후 4시까지 도내에서 110여건의 폭설 관련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진천·음성 지역에서 접수된 신고 건수만 90여건으로 대부분의 피해가 이곳에 집중됐다.이날 오전 7시39분쯤 음성군 삼성면의 한 염소 농가에서 사육동 비닐하우스가 무너져 내렸다.농장 측은 현장에서 폐사한 염소 3마리를 제외한 20여마리를 사육동 밖으로 빼내는 작업을 했다.이 밖에도 지붕이 눈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붕괴해 차량 1대가
농협중앙회는 27일부터 전국적으로 내린 폭설로 인한 피해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28일 긴급 재해대책위원회를 열었다. 회의에는 지준섭 부회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과 부서장들이 참석했으며, 피해 현황 점검과 복구 지원 방안 마련에 초점이 맞춰졌다.이번 폭설은 경기, 강원, 서울 지역을 중심으로 최대 40cm가 넘는 습설이 쏟아지며 시설하우스와 축사 등의 농업 시설 붕괴 피해가 속출했다. 농협중앙회는 폭설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기 위해 다양한 조치를 논의했다. 농업 시설 복구를 지원할 인력을 신속히 배치
1일전
인천에서 이틀째 많은 눈이 내리면서 가로수가 넘어지고 지붕이 무너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28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폭설과 강풍 피해 210건이 접수됐다.이 중 나무 전도가 133건으로 가장 많았고 구조물 낙하·이탈 24건, 기타 50건 등 순으로 나타났다.강풍·폭설에 따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이날 오전 0시 2분께 미추홀구 셀프주차장의 지붕이 무너져 소방 당국이 안전 조치를 취했다.오전 7시 12분께 중구 항동에서는 컨테이너 지붕이 붕괴했고 비슷한 시각 미추홀구 건물에서도 지붕이 눈의 무
27~28일 올 겨울 첫 강설 가능성이 예상되자 대구시가 시민 피해 최소화에 나섰다. 대구시는 26일 시와 구·군, 유관기관이 함께 한 가운데 강설·한파 대비 대책 회의를 열어 제설 대책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앞서 전날에는 군위군 지역의 제설 자재 및 장비 확인 등 긴급 점검을 벌였다. 시는 폭설 등 겨울철 자연 재난에 대비해 제설제 3437t을 확보해 목표량 대비 112%를 비축했으며, 공공·민간 동원 가능 제설 장비 820대도 확보했다. 강설 예보가 발령되면 제설 장비 사전 배치 및 취약 구간에 제설제 사전 살포, 강설 때에
안동시는 지난 19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협업부서 및 읍·면 담당자를 대상으로 자연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복구체계 구축을 위한 ‘겨울철 대설 피해 복구계획 수립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피해 발생 시 재난업무 담당자의 신속한 대응과 복구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 도상훈련 및 겨울철 대설 대책 공유를 병행했다. 훈련 내용으로는 지난 3년간의 겨울철 주요 피해 유형을 실제상황으로 가정, NDMS를 활용해 ▲사유시설 피해현황 입력 ▲사유시설 피해 확정
해남군이 지난 9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비로 국비 50억 2900만원을 확보했다. 31일 군에 따르면 지난 9월 29일부터 중앙합동조사단과 군 공무원들이 피해 현지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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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춤축제인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441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됐다. 천안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 평가보고회 및 유공자 시상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축제 기간 방문객은 88만 7,000명, 직간접 경제적 파급효과는 441억 4,300만 원, 1인당 평균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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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해양생태계 복원 '2호 바다숲' 조성
KB국민은행이 'KB바다숲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상남도 사천시 연안에 두번째 바다숲 조성을 마쳤다. KB 바다숲 프로젝트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해양생태기술연구소, 한국수산자원공단, 에코피스아시아와 손잡고 바다숲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조성된 바다숲은 2022년 남해군에 이은 두번째 사례다. 바다숲을 구성하는 잘피 군락지는 바다환경 정화, 적조현상 예방 이외에도 해양생물의 산란처와 서식지를 제공한다. 잘피 군락지는 탄소 저장능력이 뛰어나 해양생태계에서 탄소를 흡수하는 역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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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공진혁 의회운영위원장, 국가산업단지 관리방안 모색 업무협의 간담회
울산시의회 공진혁 의회운영위원장은 25일 국가산업단지 안전을 담당하는 시민안전실장과 산단안전팀장, 기반시설 관리를 담당하는 국가산단과장과 울산미포국가산단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산업단지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마련했다. 국가산업단지의 관리권자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나 관리권자로부터 위탁받은 공단인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실질적인 관리를 하고 있고, 중앙 정부가 주도하는 탑다운 방식의 관리체계는 각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하는 데 한계로 작용해 경쟁력 약화를 초래하고 있다는 것이 공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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