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이 영유아 가정의 양육비 부담을 덜고자 기저귀 지원 사업 대상을 확대한다.이번 확대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협의와 관련 조례 개정 절차를 모두 완료해 이달부터 시행됐다. 소득기준 완화로 맞벌이·다자녀 가정 등 실제 양육비 부담이 큰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지금까지 기저귀
제주도가 내년 1월부터 손주를 돌보는 조부모에게 매월 최대 60만원의 돌봄수당을 지급한다. 맞벌이·한부모·장애부모·다자녀·다문화 가정 등 경제 활동으로 양육이 어려운 부모를 대신해 손주를 돌보는 조부모에게 돌봄수당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제주에 거주하는 2~4세 미만 아동이 있는 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이다. 조부모가
태백시의회는 22일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87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 승인의 건과 △태백시 1인가구 지원 조례안 △태백시 지역 돌봄 통합 지원에 관한 조례안 △태백시 다자녀 가정 교육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안건을 모두 원안 가결
구례군은 10월 29일 인재육성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올해 하반기 인재육성장학생 선발과 내년도 기금 운용계획 등 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이번 회의에서 군은 대학생 54명, 고등학생 11명, 검정고시 합격자 4명 등 69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하고, 총 9,574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대학생은 성적우수, 다자녀, 다문화 세 분야에서 평가기준에 따라 선발했으며, 등록금 범위 내에서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고등학생은 2025 전국영농학생축제 입상자에게 금상 150만원, 은상 100만원, 동상 7
칠곡군은 인플루엔자 확산을 예방하고 군민의 건강을 지키는 동시에, 다자녀 가정의 의료비와 양육 부담을 줄여 가족 친화적인 지역 사회를 만들고자 ‘다자녀가정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오는 22일부터 예산소진시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가에서 시행하는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대상자를 제외한 접종일 현재 칠곡군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2자녀 이상 가정의 부모와 14~18세 청소년(2007.1.1.~2011.12.31. 출생
화순장학회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10월 16일부터 26일 24시까지 하반기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장학금 신청은 정부24에서 ‘화순장학회’를 검색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되며, 학생과 보호자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하반기 장학금은 화순장학금과 다자녀 장학금으로 학생들의 학업과 진로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대학생 대상 장학금은 등록금 실 납부액 기준 최대 100만 원, 고등학생은 1인당 50만
울산시교육청이 내년도 예산안을 2조2713억원으로 편성했다. 다자녀가정 지원 대상을 셋째에서 둘째까지 확대하고 중·고등학생 신입생 체육복 지원에 나서는 등 보다 질 높은 공교육 다지기에 나선다. 천창수 울산시교육감은 10일 시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2026년도 울산시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밝혔다. 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대비 235억원 감소한 2조2713억원이다. 중앙정부의 이전 수입은 늘었지만, 인건비와 경상경비 증가 등으로 실제 교육사업에 투입할 수 있는 예산은 감액된 상황이라고 시교육청
충북신용보증재단과 카카오뱅크가 31일 충북도내 소상공인의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협약에 따라 카카오뱅크는 5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충북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75억원 규모의 보증을 우대 지원한다.충북신보는 보증료율을 0.2%p 감면하고 임산부와 다자녀 가정 등 ‘출생 장려 고객’ 과 대출 정상 상환 이력 고객에 대한 보증료를 0.2%p를 추가 감면한다.카카오뱅크에서는 충북신보에서 산출한 보증료의 일부분에 대한 페이백을 제공한다. 또 금리우대,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등의 금융비용 절감을 위한 혜택을 제공한다.
중랑구는 지난 10월 29일 ‘2025년 2차 중랑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중랑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은 ▲성적우수 ▲특기 ▲저소득 가정 ▲다자녀 가정 장학생 등 다양한 기준을 바탕으로 선정되었다.이번 수여식에서는 총 415명의 학생에게 1억 9천여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되었으며, 2025년 한 해 동안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총 752명의 학생에게 약 4억 8천여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되었다.중랑구 장학기금은 지역 내 인재를 발굴·육성하고,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균형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부산 남구 문현4동은 ㈜농협사료 부산바이오에서는 지난 10월 20일, 문현4동행정복지센터 방문해 쌀 10kg 23포을 기부했다.성기철 장장은 “어려운 이웃 주민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라고, 문현4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앞으로도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농협사료 부산바이오는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나눔활동에 적극적이다. 매년 정기적으로 문현4동 행정복지센터에 성품을 기부해오고 있으며, 이 날 기탁된 쌀은 관내 저소득 다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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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의사회, 지역 학대피해 아동쉼터에 지원금 기탁
김만식 기자 = 청주시는 7일 청주시의사회가 학대 피해 아동쉼터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시에 기탁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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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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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5개월인데, 일선 학교에는 尹정부 국정목표 액자 '버젓이'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지 5개월이 지났음에도 일부 학교와 교육기관 등에 여전히 '윤석열 정부 국정목표' 액자가 걸려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교육부가 긴급 철거를 요청하는 소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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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찬(UNIST 대외협력실장)씨 빙모상
△김학찬씨 빙모상= 빈소: 부산시 북구 낙동대로 1596 한중프라임장례식장 202호, 발인: 11월7일 오전 5시30분, 장지:김해추모공원/양산 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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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산업역사박물관,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 개최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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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내년도 정부 예산 확보 ‘잰걸음’
구미시가 내년도 정부 예산에 지역 핵심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에 집중하고 있다. 시는 지난 11일 정부 예산안 심사 중인 국회를 방문해 지역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비 지원을 요청하며, 내년도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먼저 지역구 국회의원인 구자근·강명구 의원을 만나 연초부터 추진해 온 주요 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한 국회 차원의 협조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박형수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임미애 예결위 소위원회 위원을 만나 지역 현안의 필요성과 주요 사업의 당위성을 상세히 설명하며, 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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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성로 통신골목 삼거리광장 새 단장
대구 동성로 통신골목 삼거리광장이 누구나 자유롭게 모이고 머무르는 열린 공간의 시민 친화형 광장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이곳은 ‘동아양봉원 삼거리’로 잘 알려진 대구시민들의 추억이 깃든 장소다. 대구시는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삼거리광장 재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행정안전부의 ‘지역 특성 살리기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 중인 ‘핫 라이프 스타일, 핫 스팟 동성로’ 프로젝트 중 하나로 추진한다. 다음 달 공사에 들어가 내년 6월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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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공식 캐릭터 ‘아기백로 근대로’ 공개
대구 중구가 도심 속 자연과 전통, 사람의 온기를 하나로 엮은 새로운 공식 캐릭터를 선보였다. 12일 중구에 따르면 전날 구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 캐릭터 ‘아기백로 근대로’를 공개했다. 이 캐릭터는 신천강변의 백로, 근대골목의 역사 및 문화, 약령시의 전통, 동성로의 활력을 모티브로 삼아 ‘이야기 여행가’ 콘셉트로 만들어졌다. 중구는 리뉴얼 제작 용역을 통해 기본형 1종 및 축제형·동작형·감정형·SNS형 등 응용형 27종을 완성했으며, 귀엽고 따뜻한 이미지로 구민과 관광객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중구의 얼굴’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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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지자체 합동평가 ‘최우수’… 특별교부세 8억 2400만원 확보
대구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많은 8억 2400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와 구·군이 소통·협력하면서 실적 향상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라는 게 대구시 설명이다. 지자체 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와 관계 중앙부처가 공동으로 실시하는 유일한 종합평가다.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시책 추진 성과 등을 중심으로 정량·정성·국민평가로 나눠 진행한다. 대구시는 행정부시장 중심의 수시 보고회 개최와 실·국장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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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보이스피싱 조직원 2명 “범죄단체인 줄 몰랐다”
캄보디아 보이스피싱 범죄단체에 몸담았던 조직원 2명이 법정에서 혐의를 부인했다.12일 대구지법 형사11부 이영철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A씨와 B씨의 범죄단체 가입·활동 등 혐의 사건 1차 공판에서 이들은 “범죄 활동에 직접 관여하지 않았다”거나 “조직이 범죄단체인 줄 몰랐다”고 주장했다.이들 2명은 지난 2월 캄보디아 시아누크빌에 있는 보이스피싱 범죄단체에 가입해 조건만남이나 주식투자 유도 콜센터 직원으로 활동하면서 피해자 2명으로부터 1억9000여 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A씨는 지난 3월 법인 명의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