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와 경남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2일 진주 중앙시장에서 ‘1회용품 감량 실천 전통시장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신대호 경남도 균형발전본부장을 비롯해 진주시, 진주 중앙시장 상인회, 경남·진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5개 기관·단체 대표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22일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이해 1회용 플라스틱 없는 소비를 통하여 탄소중립 실천과 지속가능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주요 내용은 △전통시장 내 1회용품 사용 저감을 위한 시스템 구축 △비닐봉투 줄이는 자발적 협약가게 모집·지정 △
경남도는 정부에 남부내륙철도와 함양∼울산 고속도로 등 국토교통 분야 역점 사업비를 내년 예산에 꼭 반영해달라고 요청했다고 16일 밝혔다.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5년 국토교통 예산협의회에 참석해 두 사업을 포함한 경남 역점 사업에 차질 없는 국비 지원 필요성을 설명했다.남부내륙철도는 경북 김천시와 경남 거제시를 잇는 총연장 177.9㎞의 대형 철도 프로젝트다. 서울 등 수도권과 거제시를 2시간대에 연결하는 경남 숙원사업이다.한국개발연구원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기획재정부 총사업비 심의가 아직
창원시가 진해국가산업단지 선박 부품 제조업체 오리엔탈마린텍에 공유수면 점·사용 허가 취소 처분을 재통보했다.이는 오리엔탈마린텍이 경남도 행정심판위원회에 낸 공유수면 점·사용 관련 행정처분 취소 청구가 기각된 데 따른 조처다.창원시 진해구청은 지난 12일 도 행정심판위로부터 기각 관련 재결서를 받고, 오리엔탈마린텍에 공유수면 점용·사용 허가 취소 처분 등을 다시 통보했다고 15일 밝혔다.앞서 지난달 도 행정심판위는 이 사안과 관련한 행정심판 심리를 열었다.경남도 행정심판위는 “청구인이 당초 허가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경남금연지원센터는 지난 3일 진주 제이스퀘어 호텔에서 ‘2024년 경남도 금연 협의체 및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는 경남도청, 경남도교육청, 국민건강보험공단, 각 시군 보건소, 생활터 금연환경조성, 금연캠프, 입원 환자 등 유관기관을 중심으로 100여명이 참석했다.회의는 박기수 센터장의 인사말로 시작해 ▲경남 흡연율 현황 ▲경남금연지원센터 성과 보고 ▲경남금연지원센터 사업 계획 ▲지역 내 금연 사업 연계 협력방안 및 금연 분위기 확
경남도는 지난달 18일부터 29일까지 도내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시설기준, 위생관리, 운영실태 등 전반에 대해 관계기관 합동 점검을 해 불성실 업체 17곳을 적발했다고 8일 밝혔다.학교급식 식자재 공급 관련 관계기관인 경남도, 시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도교육청, 시군교육지원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12개 기관이 학교급식 질 향상을 위해 이번 점검에 참여했다. 점검 대상은 도내 1000여 곳 학교에 급식 식재료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부식과 육류를 납품하는 창원·진주·김해·양산 소재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소, 축
경남도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1월 22일부터 3월 31일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와 연계하여 대기환경 오염행위에 대한 기획단속을 실시한 결과 25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고농도 집중 발생시기인 12월에서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관리방안을 마련한 것으로, 공사장 비산먼지 저감, 대기오염 의심사업장 신속 단속 등이 주요과제로 포함되어 있다.이에 도 특사경은 비산 먼지가 다량 발생하는 공사장, 도심지 주변 민원이 많은 사업장 등 도민 생활과 직접적 영향이 있는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경남도는 지난해 경남 4개 지원사업을 통해 다른 지역 스타트업 22개사가 경남으로 이전했다고 밝혔다.수도권에서 12개사, 울산·부산 등 비수도권에서 10개사가 이전했으며, 이들 스타트업들은 지난해 경남도 지원 사업 참여를 계기로 경남에 새 둥지를 틀었다.참여사업은 G스페이스@EAST 입주지원, 경남도 출자 펀드 지원, 경남형 액셀러레이팅과 대학특화 청년창업 액셀러레이팅 등 4개 사업이다.‘G스페이스@EAST’는 경남 동부권역 창업거점으로 공간지원과 함께 우리은행 디노랩 프로그램과 아마존 웹서비스 등을 통합 지원한다. ‘
경남도는 지난해 경남 4개 지원사업을 통해 다른 지역 스타트업 22개사가 경남으로 이전했다고 밝혔다.수도권에서 12개사, 울산·부산 등 비수도권에서 10개사가 이전했으며, 이들 스타트업들은 지난해 경남도 지원 사업 참여를 계기로 경남에 새 둥지를 틀었다.참여사업은 G스페이스@EAST 입주지원, 경남도 출자 펀드 지원, 경남형 액셀러레이팅과 대학특화 청년창업 액셀러레이팅 등 4개 사업이다‘G스페이스@EAST’는 경남 동부권역 창업거점으로 공간지원과 함께 우리은행 디노랩 프로그램과 아마존 웹서비스 등을 통합 지원한다. ‘경
경남도 노동안전보건지킴이단이 27일 도청에서 발족했다.경남도가 2022년부터 1년 단위로 운영하는 노동안전지킴이단은 지역 사업장에서 산업재해 위험 요인을 찾아 개선하는 것을 지원한다.경남도는 지난 2월 산업안전보건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 민간전문가를 모집해 20명을 선정, 27일 도청에서 지킴이단 위촉식을 갖고 위촉장 수여와 함께 안전보건교육과 상반기 활동을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올해 노동안전지킴이단은 4월 15일부터 연말까지 소규모 제조업, 건설 현장, 밀폐공간 작업장 등 공공·민간 분야 사업장 90곳을 찾아 유해·위험 요인을 개
16시간전
거제시의회는 제246회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에서 김영규 의원이 경남도 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이 상은 경남지역 기초의회 의원 중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 사회 발전과 의정활동에 성과를 거둔 의원에게 주어지는 명예로운 상이다.김 의원은 지역구는 물론 거제시 전역에 걸쳐 왕성한 의정활동과 시민들과의 꾸준한 소통을 통해 민원을 청취하고 각종 문제점 개선과 복리증진,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하면서도 거제시 고령영세농업인 영농지원 조례, 거제시 부실공사 방지 조례 일부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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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의회 제33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
춘천시의회는 19일부터 오는 5월 1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제332회 춘천시의회 임시회를 열고 총 26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안건은 조례안 16건, 동의안 2건, 공유재산안 1건, 의견청취안 4건, 예산안 1건, 기금안 1건, 보고안 1건이다.이번 임시회에서는 1조7487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또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의 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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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수성새마을금고에 대한 검사종료
새마을금고중앙회는 19일 최근 작업대출로 논란이 되었던 수성새마을금고에 대한 검사가 지난 12일에 모두 종료됨에 따라 그 결과를 수사기관에 통보하고 업무관련자에 대한 제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대구에 소재한 수성새마을금고에 작업대출 의혹이 언론에 보도되자 지난 4월 1일에 해당 새마을금고에 대한 종합검사를 착수하였으며 특히, 4월 3일부터 9일까지 5일간은 금융감독원이 새마을금고중앙회의 검사를 지원했다.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날 "검사결과, 기업운전자금 대출을 심사하는 과정에서 현장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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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전남도의회, 손잡고 글로컬교육박람회 홍보 나서
전남도의회와 전남교육청이 오는 5월 여수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23일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홍보에 나섰다. 이날 홍보활동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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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로보택시 '사이버 캡' 윤곽 속속…8월 정식 공개
23일 테슬라가 1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사이버 캡'이라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언급했다.오는 8월 8일 공개될 로보택시와 관련해 머스크는 "회사가 자체적으로 소유하고 운영하는 자동차가 몇 대 있을 것"이라며 "최종 사용자는 원할 때마다 차량을 추가하거나 뺄 수 있고, 지인들만 차를 사용하게 할 것인지, 별 다섯개 사용자만 사용하게 할 것인지 등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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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종식…내달부터 병원서도 마스크 벗는다
길고 길었던 코로나19에서 완전히 벗어나게 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최근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추진 방안’을 논의한 결과 코로나19 위기단계를 ‘경계’에서 ‘관심’으로 하향,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기단계 하향은 확진자가 크게 줄어들고 단기간 유행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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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17주년/C커머스의 공습下] 위기인가, 기회인가...반격 나선 K커머스
미국 등 전 세계를 휩쓴 차이나 커머스가 한국에도 상륙했다. 막강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한 공격적 마케팅과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국내 사용자들을 늘리며 빠르게 시장을 장악해 가는 모양새다. 이미 활성사용자 분석에서 쿠팡에 이어 알리익스프레스가 2위, 테무가 3위를 차지했다. 이에 맞서 쿠팡, 11번가, G마켓, 네이버 등 국내 e커머스 기업들도 C커머스와 전면전을 선포했다. 디지털투데이가 창간 17주년을 맞아 요동치는 쇼핑·상거래 판을 진단해 본다. C커머스의 공습은 K커머스의 위기이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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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계 '자체 IP' 장르 확장 나선다
국내 게임업계가 자체 지적재산권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흥행에 성공했던 자체 IP의 경우 마케팅 효과는 물론 IP의 세계관 확장 등 다양한 장점이 있다는 평가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데브시스터즈, 라인게임즈, 넷마블, 엔픽셀 등이 자체 IP 게임의 장르를 확장하는 라인업을 준비 중이다. 데브시스터즈는 올해 1월 쿠키런 시리즈의 핵심 인력을 최고경영진으로 전진 배치하며 쿠키런 IP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데브시스터즈는 올해 쿠키런 IP를 활용한 다양한 장르의 3종을 출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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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천만명, 이 달 건보료 20만원 더 낸다
지난해 보수 변동내역이 반영됨에 따라 직장인 357만 명은 지난해 보수 감소로 평균 13만 원의 건강보험료를 환급받지만, 보수가 증가한 998만 명은 평균 20만 원을 추가로 납부해야 한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직장가입자의 이달 분 보험료와 함께 지난해 보수 변동내역을 반영한 정산보험료가 고지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보수가 줄어든 357만 명은 1인당 평균 13만 원을 돌려받고, 보수가 변동없는 271만 명은 정산이 없으며, 보수가 늘어난 998만 명은 1인당 평균 20만 원을 추가 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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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장마철 수질오염 막기 위해 시설 사전 점검 추진
횡성군은 장마철에 발생할 수 있는 수질오염을 막기 위해 4월 24일부터 오는 5월 23일까지, 가축분뇨 처리시설과 개인 하수처리시설의 지도 점검을 추진한다.가축분뇨 야적 방치, 개인 하수처리시설 관리 미흡 등으로 수질오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이를 예방하고 행정 신뢰도를 향상한다는 방침이다.가축분뇨 점검대상지는 주요 하천에 인접해 있는 ▲ 축사 밀집 지역, ▲ 공공수역 인접 축사 및 상습 민원 발생지, ▲ 가축분뇨 배출시설, ▲ 불법 퇴비 야적 지역 등이다.개인 하수처리시설 주요 지도․점검 사항은 ▲ 정상 가동 여부, ▲ 방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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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볼發 주류면허 지각변동…리큐르 '폭증', 맥주 '뒷전'
최근 20·30대 중심으로 하이볼이 인기를 끌면서 주류 제조면허 판도도 뒤바뀌고 있다.코로나19 팬데믹 이전 크게 늘었던 맥주 면허는 최근 제자리걸음 한 반면 리큐르·일반증류주 면허는 급증하는 추세다.◇ 달콤한 하이볼 위한 '리큐르' 면허 발급 23% '껑충'25일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주류 제조면허는 총 3천160건으로 전년보다 275건 늘면서 처음으로 3천건을 넘어섰다.면허 증가세는 12종의 주종 중 일반 증류주, 리큐르, 기타 주류 등이 이끌었다.이중 리큐르 면허는 전년(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