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이 상해국제항만그룹과 ‘상해항 친환경 연료 벙커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HMM은 향후 상해항에서 메탄올, LNG 등 친환경 선박 연료 공급에 대해 협력할 예정이다.글로벌 해운업계는 ‘2050 탄소 중립’이라는 과제를 달성하기 위해 차세대 친환경 연료 개발 및 도입 등 이해관계자들과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현재 메탄올, LNG 등이 상용화 되었으며 암모니아, 수소 등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HMM 역시 지난해 2월 메탄올을 주연료로 하는 9,0
▲ 김재석 씨 별세- 이영희 남편상, 김성민ㆍ김성현 부친상- 일시 : 2024년 4월 8일- 빈소 : 경희대학교의료원 장례식장 201호실- 발인 : 2024년 4월 10일 08시- 연락처 : 02-958-9721
인천해양경찰서는 지난 12일 인천 중구 영종도 거잠포해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이번 정화활동에는 인천해경 하늘바다파출소와 거잠포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한 HMM, 육군 1312부대에서 38명이 참여했다.이들은 거잠포해변 일대를 3개 구역으로 나눠 폐어망 등 각종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또 하늘바다파출소 경찰관들은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해양안전수칙을 소개하고 심폐소생술 등 인명구조 교육을 실시했다.은점술 인천해경 하늘바다파출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해양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환경정화활동
HMM은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 사업 기반 확보를 위해 오는 2030년까지 선대를 대폭 확장하는 내용의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먼저 HMM은 컨테이너 부문에서 올해 92만TEU인 선복량을 2030년 150만TEU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글로벌 해운 얼라이언스 재편에 대응하고, 핵심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HMM은 설명했다.아울러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 노선 다변화로 시장 점유율 확대를 추진한다.
인천해양경찰서는 지난 12일 중구 영종도 거잠포해변에서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이번 정화 활동에는 인천해경 하늘바다파출소와 거잠포해변을 반려해변으로 관리 중인 HMM, 육군 1312부대에서 온 38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거잠포해변 일대를 3개 구역으로 나눠 폐어망 등 각종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또 하늘바다파출소 경찰관들은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해양 안전수칙을 소개하고 심폐소생술 등 인명 구조 교육을 실시했다.은점술 하늘바다파출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해양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환경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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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비메탈 명품밴드 ‘블랙홀’ 대구 콘서트 개최
데뷔 35주년을 맞는 한국 헤비메탈 밴드의 상징 ‘블랙홀’이 연말까지 진행되는 2024 시즌 네 번째 콘서트를 4월 27일 대구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대구 음악창작소에서 윈스토리 주관으로 개최한다. 블랙홀은 앞서 올해 1월 서울 광화문 팡타개라지, 2월 수원 로데오 아트홀, 3월 홍대 롤링홀 공연 모두 매진을 기록해왔다.대구는 전국에서 서울 다음으로 블랙홀 팬이 많은 도시다. 블랙홀은 90년대부터 대구의 거의 모든 대학·공연장에서 수많은 콘서트를 열었으며, 단 한 해도 콘서트를 거른 적이 없다. 지금도 대구에서는 젊은 팬과 장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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