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구급대원 폭행 피해사례가 최근 3년간 수십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소방당국이 폭행 근절 대책을 추진한다.9일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2021년부터 현재까지 최근 3년간 경남소방본부 구급대원 폭행 피해 발생 건수는 33건으로 나타났다.폭행 피해 처분 결과는 징역 3건, 집행유예 9건, 벌금 11건, 기타 3건, 수사·재판 진행 7건 등이다.폭행 가해자 중 주취자가 26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정신질환자 4명, 기타 3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도소방본부는 119구급대원의 안전한 현장 활동 보장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