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8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 간 서귀포시 강창학종합경기장을 주경기장으로 해 서귀포시 일원에서 열린다. 총 51개 종목의 경기가 도내 79개 경기장에서 치러진다. 지난해보다 4000명 늘어난 1만6400여 명의 선수가 출사표를 던졌다.올해 도민체육대회의 주제는 ‘혼디오름’이다. ‘깊은 역사의 발자국이 빚어낸 제주문화’가 녹아든 이번 도민체육대회를 통해 ‘도민이 함께 빛나는 미래로 도약하자’는 염원을 담았다.대회의 백미인 개회식은 제주 문화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해 제주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은 이
올해 1분기 울산의 취업자는 소폭 줄었으나 실업자는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3월 및 1분기 울산시 고용동향’에 따르면 1분기 취업자는 울산의 취업자는 56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0.7%인 4000명 줄었다. 반면 같은 기간 실업자는 2만6000명으로 1년전에 비해 8.9%인 2000명이 늘었다. 15세 이상 인구 역시 95만6000명으로 전년 동분기 대비 1000명 감소하면서, 경제활동인구가 58만6000명으로 1년 전에 비해 2000명 줄어들었다.
글로벌 완성차 업계에 감원 바람이 불고 있다. 내연기관에서 전동화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전기차 성장 둔화와 실적 부진까지 겹치자 인력 감축 등 고정비 절감에 나서는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업계 및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임직원에 “우리는 조직을 면밀히 검토하고 전 세계적으로 10% 이상의 인력을 감축하는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며 대규모 인력 감축을 예고했다. 테슬라는 연말까지 1만 4000명 수준의 인력을 해고할 계획이다. 테슬라의 인력 감축은 최근 전기차 시장 둔화로 인한 판매 부진 때
넷이즈게임즈가 신작 오픈 월드 대규모 다중 접속 타이틀 '원스 휴먼'의 한국 출시 계획을 12일 공식 발표했다. 또 스팀 및 모바일 마켓에서 사전 예약도 시작했다. 원스 휴먼은 종말 이후의 세계에서 다양한 동료와 협력하고, 괴이한 존재에 맞서 생존 미션을 수행해 나가는 게임이다. 한국 전용 서버를 통해 4000명 동시 접속 플레이를 지원하며, 신선한 협동 플레이 콘텐츠를 통해 대규모 멀티 플레이를 즐기는 한국 사용자를 공략할 계획이다. 원스 휴먼은 이전 MMO 및 오픈월드 타이틀에서 볼 수 없던 '초자연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주말 울산 문화가
23시간전
◇공연△울산시립무용단 기획공연 ‘춤꾼’= 우리 춤의 원형을 간직하고 맥을 잇는 유파별 전통춤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공연이 열린다. 춘앵전, 산조, 태평무, 승무, 한량무, 십이체장구춤, 살풀이춤, 달구벌 입춤 등 다양한 전통춤들을 만나볼 수 있다. 19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문의 052·275·9623.△보사노바 거장 ‘리사 오노’ 내한공연= 보사노바의 거장인 리사 오노가 처음으로 울산을 찾는다. 보사노바의 창시자인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의 대표곡들부터 I Wish You Love, Pretty Wor
Generic placeholder image
KT넥스알, AI 기반 구매전환 예측모델 연구논문 발표
빅데이터 전문기업 KT넥스알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스페인 아빌라에서 열린 제39회 국제컴퓨터학회 응용컴퓨팅 심포지엄 2024에서 인공지능 기반 구매전환 예측모델에 관한 연구논문을 발표했다고 밝혔다.ACM은 컴퓨터공학 분야에서 세계최대 규모와 최고권위를 자랑하는 학회다. 논문 채택률이 25% 이내에 불과할 정도로 심사기준이 까다로운 만큼 산출되는 연구결과들의 기술적 영향도가 높은 것으로 유명하다. SAC은 ACM 내에서도 컴퓨팅 분야에 저명한 학술대회로 손꼽힌다.KT넥스알이 발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해시의회, 제33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열려
동해시의회는 지난 12일, 제33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의원발의 조례안 4건을 포함한 총 8건의 안건을 심의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지난 4·10총선과 함께 치러진 동해시의원 보궐 선거에서 당선된 박주현 의원의 선서와 더불어 인사말이 진행됐다. 박주현 의원은 “동해시의회와 동해시 발전을 위하여 저의 모든 역량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의안심의에서 최이순 의원은 '동해시의회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본 일부개정 조례안에는 청구인 명부의 보정기간을 10일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문화재단, 도내 예술단체 및 청년 예술가 대상 지원사업 공모
강원문화재단 강원예술인복지지원센터가 15일부터, 도내 예술단체 및 청년 예술가를 대상으로 지원사업 공모를 시작한다.3월에 진행한 장애예술인 창작활동 지원사업 공모에 이어 4월은 장애인 예술입문 아카데미 운영 지원사업과 청년예술인-아동청소년 교육이음 사업을 진행한다.장애인 예술입문 아카데미 운영 지원사업은 장애인 예술 입문자 대상 아카데미 운영 단체 선정 사업으로 예술 장르는 시각, 공연 2개 분야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장애인의 예술 무대 기회 제공 및 사회 진출, 자아 성취를 위한 환경을 조력한다. 지원금은 시
Generic placeholder image
"홍콩, 이르면 15일 비트코인·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홍콩 규제 당국이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현물 ETF를 승인할 것으로 보인다. 이르면 홍콩은 이르면 15일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현물 ETF를 승인할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다.소식통들에 따르면 중국 기업 하베스트 펀드 매니지먼트 해외 자회사, 보세라 애셋 매니지먼트- 해시키 캐피털 협력체가 내놓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현물 ETF 관련해 승인을 받을 유력한 회사들로 꼽힌다.하베스트는 2100억 달러 운용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보세라는 100억달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대 '2024년도 파란사다리 사업' 주관대학 7년 연속 선정
1시간전
강원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 파란사다리 사업' 주관대학으로 7년 연속 선정됐다.‘파란사다리 사업’은 사회적·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자세로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고, 역량을 개발하고자 하는 의지를 가진 대학생에게 글로벌 역량 개발 및 진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강원대학교는 2018년부터 7년 연속 본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올해는 강원권역 대학생 6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선발된 장학생들은 오는 6월부터 국내에서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 진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닥치고 돌봄'으로 말기 암환자 시신, 부패 전 발견됐으면 다행인가
2시간전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서울시민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돌봄기관이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국민의힘 서울시의원들은 공공돌봄 시장화 기조 아래 예산을 대폭 삭감하더니, 공공돌봄 ...
Generic placeholder image
선방위 민원 100%, 국민의힘·공언련에서 접수…60%이상 MBC 집중
1시간전
22대 총선 선거방송심의위원회에 접수된 정당·단체 민원 181건 모두가 국민의힘과 보수 언론단체에서 제출했으며, 민원 3개 중 2개는 MBC에 집중된 것으로 드러났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중도시우호협회, 2024 판다컵 국제 글짓기 대회 한국 협력기관 선정!
한중도시우호협회가 4월 18일 중국 외문국 아시아태평양 커뮤니케이션센터가 주최하는 '2024 판다컵 국제 글짓기 대회' 한국 협력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중도시우호협회 권기식 회장은 협력기관 대표 자격으로 서울 중구 명동 소재 중국건설은행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2024 판다컵 국제 글짓기 대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싱하이밍 주한 중국 대사와 류다웨이 외문국 부국장, 천원거 외문국 아시아태평양 커뮤니케이션센터 주임 등이 참석했다.권기식 회장은 류다웨이 부국장과의 면담에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수성문화원, 제11기 수성예절대학 입학식 개최
수성문화원은 잊혀져가는 전통예절 문화와 정신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하여 개설된 제11기 수성예절대학 입학식을 지난 4월 17일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30여 명이 입학하여 다도시연 및 개강식에 참여했다. 수성예절대학은 예절의 역사를 시작으로 제례까지 다양한 우리 전통예절과 현대예절에 대한 수업을 약 5개월동안 진행한다. 수성예절대학 박선희 학장은 "예절대학을 통해서 많은 분들이 세상을 이끌어 가는 예절전도사가 되었으면 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수성문화원 원장 반용석은 “수료생들이 배운 예절문화를 통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