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가 양산 사송신도시 내 사송고교의 차질없는 개교와 동면 석·금산택지단지 초·중학교 과밀학급 해소 등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대책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경남도의회 권혁준 의원은 최근 2024년도 경남도교육청 교육비특별회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양산시 동면 사송신도시 내 설립되는 사송고교의 건축비 내역을 면밀히 검토한 뒤 2026년 3월 개교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요청했다. 권 의원은 “올해 사송고교 건축비가 169억원에서 144억원, 2025년에는 273억원에서 182억원으로 각각 감액됐다”며 감액 이
서귀포시는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9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어르신들에게 일자리 제공으로 활력있는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보다 23억원이 증액된 27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457명을 증원, 5,910명의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다.2025년에는 좀 더 다양한 일자리 추진을 위해 기존 수행기관이었던 서귀포시, 서귀포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서귀포시지회,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 외에 가치잇다를 신규 수행기관으로 지정, 총 5개소가 사업을 추진한다.노
이천시는 지난 2월 ‘국·도비 확보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시작으로‘국·도비 공모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공모사업을 통해 어려워진 시 재정여건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고자 적극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증가하는 인구에 발맞춰 안정적으로 용수공급을 하기 위한 비상공급망 구축 사업비 총 160억 원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대월면 대흥리에서 부발읍 신하리에 이르는 사업연장 3.7km를 향후 5년에 걸쳐 연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1단계로 2025년에는
제주특별자치도는 농업인력 지원 체계를 강화해 2025년 농업분야 내·외국인 인력공급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제주농업인력지원센터는 해병대 제9여단 및 기관·단체, 법무부, 대학생 등이 참여하는 농촌일손돕기를 포함한 도내외 유·무상인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서‘25년에는 32,000명의 인력 공급을 목표로 추진 예정이며, 농식품부 국비사업인 농촌인력중개센터는 지역농협이 영농작업반을 구성, 필요농가에 공급하는 사업으로 2025년에는 올해대비 2개소가 추가된 7개 농협이 선정되어 지역별 지원 체계가 한층
계룡시가 국립국악원에서 주관하는 ‘국악을 국민속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국악을 국민속으로’는 국민에게 고품격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내에서 활동 중인 연주단의 우수한 공연작품을 선별하여 지역 순회공연을 추진하는 사업이다.2025년에는 지속적으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올해 선보인 우수 작품 등을 포함해 국립국악원 및 소속 국악원의 대표작품까지 공연작품을 확대할 예정이다.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전국 33곳의 문예회관에서 국립국악원과 소속 국악단의 우수작품이 공연될
하나카드가 2025년 황금연휴기간 인기 해외여행지를 추천하는 '트래블로그 떠나보고서'를 발행한다고 21일 밝혔다.다가오는 2025년에는 역대급 황금연휴를 여러 번 즐길 수 있다. 그중 최대 화제는 10월 3일부터 12일까지로 단 하루의 휴가를 사용해 열흘간 해외 여행을 떠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트래블로그 떠나보고서'가 그동안 트래블로그 이용자의 실제 여행지와 여행기간 등 빅데이터를 활용해 각 계절과 여행기간에 맞춰 추천하는 인기 여행지를 소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1월에는 신정과 설 연휴가 있어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해 최저임금 차등적용제 도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신성영 의원은 20일 열린 제29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저임금 차등적용제 도입의 필요성과 지방의회의 책무’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신 의원에 따르면 2018년부터 급등하기 시작한 최저임금은 현재 주휴수당 포함 11,832원이고 2025년에는 12,036원으로 12,000원을 돌파하게 된다며, 최저임금은 10년이 채 안되는 기간 동안 2배 가까이 급격히
울산 중구노인복지관에서는 내년 1월부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추진을 위해 2024년 12월 2일부터 12월 13일까지 2주간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으로 노인공익활동사업 참여자를 통합모집한다. 이 사업은 노인들에게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건강개선, 사회적 관계 증진 및 활기찬 노후생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소득을 창출하고 자기만족과 성취감을 향상시켜 지역사회 공익증진을 위해 참여하는 봉사활동으로 매년 복지관에서 추진하고 있다. 2025년에는 260명의 어르신들이
영광군은 지난 11월 16일, 영광군여성문화센터에서 아동참여위원회 발대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아동이 주체가 되어 아동 관련 정책에 자유롭게 의견을 표출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아동참여위원회는 유엔 아동권리협약의 기본 가치를 반영하여, 아동의 의견이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하며 특히 2025년에는 영광군 아동정책에 대해 아동들이 직접 모니터링하고 제안할 수 있도록 운영 방향을 설정할 계획이다.또한, 집단 토론 및 다양한
서귀포시는 ‘외국인 공공형 계절근로자 및 농촌인력중개센터사업’을 2025년에는 더욱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올해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2개 농협·79명으로 제주위미농협의 공공형 계절근로자가 감귤 수확 현장에 배치되어 인력 부족에 대한 시름을 덜어내는데 성과를 내고 있으며, 대정농협의 공공형 계절근로자도 월동채소 수확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시는 내년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더욱 확대, 3개 농협에서 운영할 예정이다.또한 농촌인력중개센터사업도 올해 최초로 표선농협에서 시행하여 10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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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들’ 신인배우 이시안 연기 극찬 세계 쏟아져..‘감정과 호흡 모두 완벽’
청소년 학교폭력을 다룬 독립영화 '미성년자들'이 OTT 플랫폼을 통해 개봉 하루 만에 4천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한 가운데 극중에서 김수진 역을 맡은 이시안의 연기력에 대해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이시안은 성매매를 강요당하고 폭력과 돈을 빼앗기는 캐릭터를 연기 했다.영화를 본 시청자들은 이시안의 연기력에 칭송을 아끼지 않았다. 신인배우로서 첫 주연을 연기한 이시안은 웬만한 프로배우 못지않게 수진이라는 캐릭터를 살려냈고 제작진에 따르면 ‘이시안 배우는 촬영 현장이 굉장히 열악함에도 불구하고 감정과 호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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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7일 오후 5시 본회의에서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먼저 재표결에 부친 뒤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표결하기로 했다고 국회공보실이 공지를 통해 밝혔다.우원식 국회의장은 이날 언론에 보낸 공지를 통해 이같은 순서로 의사일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통상 본회의에서는 탄핵안 같은 인사에 관련한 안건을 일반 법안보다 먼저 처리해 왔지만, 이번에는 안건 처리 순서를 뒤바꾼 것이다.국회 의장실 관계자는 “안건 순서를 이렇게 정한 것은 안정적인 의사일정을 진행하기 위한 우 의장의 결단”이라고 전했다. 김두수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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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탄핵남발 정부역할 위축 압박, 국정일관성 유지 배려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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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에서 큰 이슈가 된 자니스 사태를 통해 나타난 문제는 ‘자정 능력을 상실한 일본 사회’라는 점이다. 자니스 창업자 겸 전 사장인 자니 기타가와의 아이돌 연습생들에 대한 성적 가해 사태를 일본 기업과 언론은 알고 있었음에도 은폐하고 방치했다. 피해를 막을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정화능력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더 많은 피해자가 발생했다.결국 일본이 아닌 해외 언론인 영국 BBC가 성추행 기사를 보도하자 그제야 일본 언론의 보도가 시작됐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해산청구에 대한 보도도 마찬가지다. 아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