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경북도에서 추진하는 2024년 우리동네 명품먹거리 조성 공모사업에 군청4거리 일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명품먹거리 조성사업은 총 10억 원의 사업비로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간에 걸쳐 대표음식 신메뉴 개발, 환경조성, 홍보콘텐츠 구축을 통해 지역만의 특색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또한, 선정된 군청4거리 일대는 현재 칠곡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U자형 칠곡관광벨트와 연계한 먹거리 관광자원 개발로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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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공직자윤리위원회는 경기도 공공기관장과 시군의원 473명에 대한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 내역을 경기도보와 공직윤리시스템을 통해 28일 공개했다.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3년 말 기준 전체 대상자의 평균 재산은 11억 4,114만 원으로 전년도 평균인 11억 9,069만 원보다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신고액 구간별로는 1억 원 미만이 52명, 1억~5억 원 미만이 144명, 5~10억 미만이 108명, 10~20억 미만이 99명, 20억 이상이 70
두산그룹은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에 성금 10억 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가족을 돌보면서 가장 역할을 하는 ‘가족돌봄 아동·청소년’을 성인이 될 때까지 돕는 데 쓰인다. 또한 취약계층 어린이환자 치료비 지원, 저개발국가 의료봉사,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개보수 등에도 활용될 계획이다.‘바보의나눔’은 고 김수환 추기경의 사랑과 나눔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2010년 설립된 민간 모금기관으로, 두산그룹은 2012년부터 ‘바보의 나눔’에 매년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다양한 놀이기구를 갖춰 아이들이 맘껏 뛰놀 수 있는 꿈의 놀이터, 최근 인기인 맨발 황톳길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이 탄생했다.해운대구는 반여3동 초록공원에 인접한 ‘반여 휴 여가녹지’를 최근 준공했다. 10억 원을 투입해 2,000㎡ 구유림에 어린이 숲 체험공간, 롤러 슬라이드, 황톳길 등을 만들었다.‘여가녹지’는 자연을 최대한 보전한 상태에서 숲속에 주민을 위한 쉼터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2 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 여가녹지 사업에 선정돼 조성했다. 202
파주시가 인디뮤지션들의 최대축제인 ‘2024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개최지로 확정됐다.‘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은 인디뮤지션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음악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로, 지난해에는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3일 동안 개최돼 5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파주시는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한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개최지로 확정됐으며, 사업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경기도와 파주시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올해 축제는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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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이 학생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하고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하기 위한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군은 미래 세대 주인공이자 국민고향정선을 이끌어갈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난 2014년 전국 최초로 무상급식을 실시하고 친환경 우수농산물을 활용한 학교급식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이에 따라 군은 올해는 사업비 14억 6천만원을 확보하여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47개소 2,622명을 대상으로 급식비 10억 6천만원, 친환경 우수농산물 급식지원,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지
경기 파주시가 집중호우 발생 시 침수 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올 상반기까지 관내 6곳의 지하차도에 진입차단시설을 설치한다고 25일 밝혔다. 진입차단시설은 집중호우로 인해 지하차도 수위가 일정 수준 이상으로 높아지면 수위계 센서를 통해 자동으로 지하차도 진입금지를 알리는 시설이다.이번에 설치되는 구간은 △한빛지하차도 △기왓돌지하차도 △와동지하차도 △산내지하차도 △심학산지하차도 △책향기지하차도로, 파주시는 특교세 2억 원, 특조금 5억 원을 비롯해 도비와 시비 각각 10억 원씩을 확보해 총 27억 원을 투입한다.
덕산문화재단 김명신 이사장이 지난 20일 제주대학교를 방문해 ‘덕산 혁신상’ 기금 3억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김명신 이사장을 비롯해 김일환 제주대 총장, 강희경 부총장, 정승달 교무처장, 강남훈 공무원직장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김 이사장은 앞서 1995년 부인 정옥선 여사와 함께 제주대학교 발전기금으로 당시 10억 원 상당의 도련동 소재 덕산농원을 기증했으며, 수차례에 걸쳐 1억3600만원의 기금을 기탁했다.김 이사장은 1939년 일본 오사카에서 7남매 중 장남으로 태어나 1945년 제주 북촌으로 귀향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4년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기관에 선정돼 도시계획·개발, 지하시설물 매설 등 각종 사업의 기본도로 활용되는 전자지도를 구축한다고 21일 밝혔다.고정밀 전자지도는 도로, 건물, 하천 등 다양한 인공지물과 지연 지형을 일정한 축척에 따라 기호와 문자, 속성 등으로 표현한 디지털 지리정보다. 국내에서 제작되는 수치지도 가운데 가장 정밀한 지도라 할 수 있다.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제주시 공항 일대, 성산지역 일부 지역 총 215도엽을 신규, 수정 제작
경기도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약 10억 규모의 ‘경기 뮤직 페스티벌’ 개최지로 가평군이 확정되는 등 음악·문화 도시로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마련하고 있다.가평군은 도민 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에서 주관하는 대규모 음악 축제인 2024년 경기 모아 뮤직 페스티벌 공모사업에 최종적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수도권 대표 관광명소인 가평 자라섬에서는 오는 6월 중, 도비 7억5000만 원 등 총사업비 9억5000만 원이 투입돼 대형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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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부림창작공예촌 입주예술인 모집
창원특례시는 21일 문화예술을 활성화하고 지역 예술인들에게 창작인프라를 제공하기 위해 부림창작공예촌에 입주할 예술인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림창작공예촌 입주예술인 모집대상은 총 5명이며 도자기, 유리, 금속과 같은 공예 분야뿐만 아니라 영상, 애니메이션과 같은 디지털아트 분야의 예술인도 모집하여 보다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영역을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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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공순의 두근두근 제주 엿보기] (2) 그 남자와 함께한 제주 여행
고창에 있는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마치고 함께 광주공항으로 출발했다. 도착할 즈음 병원에서 보낸 안내 문자가 떴다. 대장에서 용종을 떼어낸 환자는 상처가 터질 수 있으니, 비행기를 타선 안 된다는 거였다. 아뿔싸! 그 남자는 용종을 8개나 떼어냈다던데…. 곧바로 길을 돌렸다. 목포항으로 달려가 가까스로 크루즈 퀸메리호에 올랐다.배 안에는 카페와 빵집, 음식점이 있어 삼삼오오 모여 앉아 담소를 즐기고 있었다. 구수한 냄새도 풍겼다. 용종 덕에 크루즈를 탔으니, 예상 못한 선물이었다. 흔들림 없이 미끄러지는 부드러운 느낌과 이동이 자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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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4·10 총선 후보자 등록 최종 현황
◇ 포항시북구△오중기 = 7천700만원, 병역필, 5천567만원, 국가보안법 위반·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위반·집회및시위에관한법률 위반 징역 1년6월 집행유예 2년 자격정지 1년6월 등 2건△김정재 = 8억9천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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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기관평가인증 바람직한 방향은?” ...공정교육혁신포럼 개최
공정교육혁신포럼은 22일 오후 4시부터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대학혁신과 대학기관평가인증'을 주제로 공정교육혁신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에서는 주제발표는 학국공학대학교 박철우 교수가 맡았다. 박 교수는‘대학혁신의 자율성과 대학기관평가인증’이라는 발표를 통해 교육정책자문위 대학개혁분과 포럼 내용을 분석한 결과를 내놨다.그러면서 기관평가인증결과가 재정지원과 연계되는 만큼 기관평가인증에 대한 대학 사회의 의견 수렴과 새로운 체제로 연착륙하기 위한 근본 해법의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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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비례대표 38개 정당 253명 등록…경쟁률 5.5대 1
오는 4·10 총선에서 38개 정당이 253명의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를 냈다.46개의 의석을 놓고 경쟁하는 것으로, 경쟁률은 5.5대 1이다. 지난 21대 총선 비례대표 경쟁률 6.6대 1보다 떨어졌고, 20대 총선 경쟁률 3.4대 1보다는 올라갔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3일 공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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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지대에 돌로 만들어놓은 바닷길인 ‘노둣길’ 눈길
# 독살 등 옛 유산을 잘 지키고 있어 감명매화도 서부와 동부는 산지이고 중앙부에 비교적 넓은 경작지가 펼쳐진다. 이 섬에서 가장 높은 산은 매화산으로 섬 가운데 우뚝 솟아 있다. 해안가 간석지로 들어서니 노망산 그림자가 바다에 드리워진 모습이 그림 같다. 동쪽으로 길게 갯벌이 형성되어 있고 남동 해안과 북쪽 해안의 만 입구에는 방조제를 쌓아 농경지와 소금밭을 만들어 이용하고 있다.어둡기 전에 여러 곳을 돌아다니기 위해 허둥대다 보니 길을 잘못 들어서 좁은 길을 빠져나가 서쪽 해안으로 이어진 길로 가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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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 농촌청년비율 22% 목표…자금·주택 지원
정부가 청년 농업인과 농촌형 창업가를 대상으로 자금과 보금자리주택을 지원하고 경제 활동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오는 2027년 농촌 청년 인구 비율을 작년과 비슷한 22.0%로 유지하는 목표를 세웠다. 또 농촌소멸 대응 특별위원회를 가동해 소멸 위험 지역에 ‘농촌형 기회발전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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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사립학교 교원교류 전국 확대 .. 법인 달라도 파견 허용
앞으로 사립학교 간 교원교류가 활발해질 전망이다. 28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는 지난 27일 열린 전국시도교육청 담당자회의에서 파견 형식으로 사립학교 법인 간 교원교류 활성화를 요청했다.학생수 감소에 따른 과원교사 발생과 고교학점제 시행, 상피교원 해소 등 요인을 들어 법인이 다르더라고 협의를 거쳐 교사 파견이 가능하도록 한다는 것이다.상피 교원이란 이해충돌 방지를 위해 교사와 그의 자녀가 같은 학교에 근무하지 않도록 하는 시스템이다.사학법인 간 교원교류는 현재 경기도교육청과 경북도교육청 등 일부 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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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작은 세계 녹여 만든 듯, '검은 돌'을 줍다”
“검은 돌 하나를 주웠지. 아주 작은 세계를 녹여 만든 것 처럼.”젊은 시절 중동 파견 노동자로 일했던 아버지.그리고 그가 한국에 오며 가져온 유일한 오브제인 검은 돌과 다리미 하나. 이를 매개로 1평 남짓의 작은 전시공간에 오늘날 지구촌의 자원과 환경, 경제, 기술, 노동 문제를 풀어냈다.제주현대미술관이 최근 미술관 야외 전시장인 1평 미술관에서 개막해 오는 8월 25일까지 선보이고 있는 2024 아트저지 이웅철 개인전 ‘더 라인-기억의 거울’이다.1평 미술관은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창궐로 도내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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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한 평창소방서장 명예로운 퇴임
평창소방서는 28일 오후4시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김용한 서장의 32년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는 퇴임식을 개최했다.이날 퇴임식은 평창군 의용소방대연합회장,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약력 소개 ▲퇴임 영상 시청 ▲기념패 전달 ▲송사 ▲퇴임사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1993년 소방에 입문한 김 서장은 32년을 투철한 국가관ㆍ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도민을 헌신ㆍ봉사해왔다. 특히 풍부한 현장 활동 경험과 리더십으로 직원들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아왔다.이날 김 서장은 재직기간동안 기여한 공적을 높게 평가받아 도지사 공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