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6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 회의를 열었다. 시는 이날 시청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현장의 안전관리와 위험요인의 파악 및 조치 여부 등을 점검했다. 회의에서는 고소, 미화, 중장비, 밀폐, 벌목 등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5개 작업에 대해 전 부서에서 실시한 전수조사와 대응 조치 결과가 보고됐다. 또 안전한 산업문화를 현장에 정착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현장 안전 점검과 안전보건 대응체계 정비방안도 논의했다.이와 함께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총괄기능을 수행하는 실무자협의회가 중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