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자중학교는 지난 10월 28일 저녁 7시,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상주시민과 함께하는 '제11회 성신오케스트라단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연주회는 ‘가을, 함께 노래하다’를 주제로 학생들이 한 해 동안 쌓아온 열정과 노력을 아름다운 선율로 풀어내며 큰 감동을 전했다.오펜바흐의 천국과 지옥 중 ‘캉캉’으로 시작해 3학년 앙상블, 교사 4중창, 합창 등 다채로운 곡들로 이어졌다. 특히 마지막 순서로 선보인 ‘부모의 노래’는 학생들이 부모님께 전하는 감사의 마음을 담은 무대로 객석 곳곳에서 눈시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