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평생교육원은 동두천오르빛도서관이 오는 9일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오르빛’은 올라가는 빛을 의미하며, 청소년의 무한한 가능성과 희망이 빛과 함께 올라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지은 명칭이다.오르빛도서관은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내 지상 4층에서 6층까지 조성되었으며, 연면적 2,596㎡ 규모로, 청소년 특화 도서, 아동 및 일반 도서 등 2만여 권의 다양한 장서가 구비되어 있다.세부적으로 도서관 4층은 어린이자료실, 유아존, 어린이체험존, 5층은 종합자료실, 3D 동화체험존, VR 체험존, 6층은 청소년자료실, 어울림존(보드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공백 우려 속에서도, 올해 문을 연 여수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이 휴일도 없이 진료에 나서며 우리 아이들의 든든한 건강지킴이가 되고 있다.아이를 둔 부모들은 대부분 늦은 밤 자녀가 아파 마음 졸인 경험을 갖고 있다. 응급실을 찾아가거나, 아이를 달래고 지켜보다가 밤을 꼬박 새우고 나서야 소아청소년과로 황급히 달려간다. 이런 부모들에게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은 그야말로 한 줄기 빛과 같다.공공심야어린이병원은 1년 365일 평일 밤 11시, 주말 및 휴일에는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18세 이하 소아·
고래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남구 장생포동 창작스튜디오131에서 남구 문화예술창작촌 레지던시 결과 보고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릴레이 개인전 두 번째로 9기 김소형 작가의 ‘Day by Day: 길 위에서’전이 지난 16일부터 29일까지 열리고 있다. 창작스튜디오131 레지던시에 머물며 매일의 동선과 움직임을 기록한 김 작가가 이를 재조합한 길 시리즈와 길에서 만난 특별한 순간을 카메라나 렌즈와 같은 광학장비 없이 빛과 감광액만으로 사진을 만드는 시아노타입 기법으로 담아낸 50여 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작품 속 길은 단순한 이동
전라남도는 연말연시를 맞아 겨울 관광객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채워줄 다양한 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12월부터 2025년 1월까지 전남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빛과 예술의 축제, 겨울 자연과 꽃의 조화로운 정원축제, 서남해 바다와 어우러진 해넘이 해맞이 경관 등은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오는 25일까지 함평 엑스포공원에서 진행하는 ‘함평 겨울밤 빛축제’에선 미디어아트의 거장 이이남 작가의 작품이 전광판을 통해 상영된다.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다채로운 경관 조명이 함께 어우러진 빛
산청 환아정이 고즈넉한 빛에 둘러쌓여 산청읍을 은은히 비추고 있다.산청군은 산청읍의 밤을 밝힐 경호강 야간경관조명 설치사업을 마무리 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사업에서는 환아정을 비추는 투광등과 내외부 기와 담장 조명, 진입로 볼라드등을 설치해 멋스러운 야간경관을 즐길 수 있게 했다.또 항노화 산들길 내 데크길에 LED라인바를 보강 설치해 야간 안전을 확보하는 등 걷고 싶은 산책로를 조성했다.빛과 어우러진 환아정을 볼 수 있는 시간은 하절기 오후 6시~오후 11시, 동절기 오후 5시~오후 11시다.
나무신문은 대한민국 목재산업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깊이 있는 통찰과 정보를 통해 목재산업 종사자들에게 희망과 영감을 주어왔다. 우드선 역시 나무신문 덕분에 목재의 가능성과 아름다움을 알리며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수 있었다. 창간 18주년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목재산업의 가치를 높이고 더 나은 내일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빛과 같은 존재로 남아주길 바란다.나무신문 1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첫 호를 발간한 이래 나무신문은 대한민국 목재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따뜻한 동반자가 되어 왔습니다. 이 험난한 여정 속에서 나무신문이 이뤄낸
함평군이 ‘2024 함평 겨울빛축제’를 "함평의 밤, 빛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오는 11월 26일부터 12월 25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겨울빛축제의 주요 테마는 빛과 예술이 어우러진 야경으로, 특히 미디어 아트 거장 이이남 작가의 작품이 대형 야외 전시물로 중앙광장을 빛낼 예정이다. 이는 함평군이 전통적인 자연경관에 첨단 예술을 융합하여 함평 엑스포공원을 단순한 겨울 여행지가 아닌 하나의 대형 아트 전시 공간으로 재구성하려는 의도다.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국향대전에서 인기였던 국화 조형물 등
전남 함평군이 ‘2024 함평 겨울빛축제’를 "함평의 밤, 빛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11월 26일부터 12월 25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에서 개최한다.이번 겨울빛축제의 주요 테마는 빛과 예술이 어우러진 야경으로, 특히 미디어 아트 거장 이이남 작가의 작품이 대형 야외 전시물로 중앙광장을 빛낼 예정이다. 이는 함평군이 전통적인 자연경관에 첨단 예술을 융합하여 함평 엑스포공원을 단순한 겨울 여행지가 아닌 하나의 대형 아트 전시 공간으로 재구성하려는 의도다.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국향대전에서 인기였던 국화 조형물
충북 증평군이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방식으로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군은 지난 6일 도안면 도안창고 플러스에서 공직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도안초등학교 병설유치원생 등 80여명이 참가해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했다.  군은 이날 샌드아트 코리아 대표 이정순 작가를 초빙해 빛과 모래한줌의 샌드아트 공연을 선보이며 장애인 인권을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전달해  깊은 공감을 이끌어 냈다. 현장엔 장애인식 개선 작품 공모전 수상작 등 15점을 전시해 공감 문화를 확산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기회도 제공
게임에 대해서 사람들은 각자의 가치관에 따라 서로 다른 정의를 내린다. 누구는 게임을 최고라고 치켜 세우는가 하면 누구는 게임을 최악이라고 평가절하 한다.“게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은 그야말로 극과 극의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어느 장단에 맞추라는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최근 한 중소업체 관계자를 만나 이야기 하던 중 이같은 말을 들었다. 그는 게임에 대한 사회적 인식 괴리가 어느 때보다 크다고 지적했다.지난 20일 외교부에서 주최한 ‘2024년 글로벌 혁신을 위한 미래대화’에서 세계적인 프로게이머인 페이커 선수가 기조연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시, 전국 유일 ‘AI로봇 글로벌 혁신특구’ 선정
대구시가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 혁신특구’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선정으로 시는 2대 혁신 거점을 중심으로 네거티브 규제가 적용되고 AI로봇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국내 유일의 로봇핵심거점이 될 전망이다.글로벌 혁신특..
Generic placeholder image
창원특례시, 진해 지식산업센터 재정 자립화 성공
창원시 진해구 옛 육대부지에 들어선 진해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가 입주율 83%을 보이면서 재정 자립화에 성공한 ...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설] 대한민국 현대사… 세계 학계 연구대상
선진국으로 부상한 대한민국 현대사는 세계 학계의 연구대상이다. 최근 20여 년 동안 정치에서 초당파적 협치의 광경을 본 기억이 없기 때문이다. 사생결단 정쟁으로 시소게임 놀 듯 네 번 정권 교체를 이뤘을 뿐이다. 혼탁한 정치판을 볼 때마다 “나라가 아님”에도 망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도, 차세대 첨단위성 실증 글로벌 혁신특구 최종 선정
경남도가 ‘차세대 첨단위성 글로벌 혁신특구’에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차세대 첨단위성은 뉴스페이스 시대에 혁신적...
Generic placeholder image
창원시 하수도정비기본계획 수립...기술진단 실시
창원시는 노후화된 공공하수도를 체계적으로 유지·관리하고 기후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안전한 공공하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기 ...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재명 대통령 되는 게 싫어 광장 안 나간다'? 이제 관성적 사고 버릴 때"
1시간전
촛불은 본디부터 비극과 희망 모두를 상징했다. 비극 속에서 태어나 희망을 전하기 때문이다. 난데 없는 비상계엄 선포로 대한민국 국민은 21세기 들어 가장 비극적인 시절을 맞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재명, 윤석열탄핵특별성명 발표 "내란수괴 윤석열은 물러나라"
2시간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4일 열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특별 성명을 내고 "내란수괴 윤석열은 지금 당장 물러나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나라의 주인인 국민에게 총칼을 들이대는 권력자는 단 1분, 1 초도 국민을 섬기는 1호 머슴 대통령의 자리에 앉아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 번째 표결은 14일 오후 4시에 이뤄진다. 영상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특별담화이다. 윤석열 탄핵관련 특별 특별한 말씀을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2024년 12월14일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민의힘, 이와중에 또…김기현 "혼자 살아남으려 비굴한 배신 안돼"
5시간전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책임을 묻는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국민의힘 내분이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다. 한동훈 당 대표는 '탄핵 찬성'을 공개 ...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문화유산 콘텐츠발굴 연구회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
5시간전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강원 문화유산 콘텐츠 발굴 연구회’는 13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강원 무형문화유산 콘텐츠 현황 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연구는 춘천, 원주 등 9개 시군의 비지정 무형문화유산을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실시하여, 소중한 문화유산을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보존하기 위한 기초 자료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구회는 이번 조사를 통해 27건의 주요 비지정 무형문화유산을 발굴하고, 이를 바탕으로 문화유산 지정을 위한 기초 자료를 구축했다.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연구
Generic placeholder image
원주 도래미시장 화재,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큰 피해 막아
6시간전
지난 11일 밤 9시 30분경, 원주시 도래미시장에 화재가 일어나 시장 상인들이 마음을 졸이는 일이 발생했다.전통시장에 설치한 알림시설이 화재를 바로 감지해 소방서에 알렸으며, 인근의 학성 119안전센터에서 3분여 만에 현장에 도착해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30여 분 만에 큰불을 잡고 1시간 내로 완전히 진화했다.2개 점포가 전소되고 인근 점포가 간접피해를 입었지만, 상인회장을 비롯한 상인들의 노력으로 도래미시장은 바로 일상을 회복해 정상 운영되고 있다.원강수 원주시장은 “소방서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으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