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정선국토관리사무소는 지난 10월 수립한 ‘24~’25 시즌 겨울철 도로제설대책에 따라 사전 준비사항을 차질없이 이행하고 제설대책기간 中제설대책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본격적으로 제설작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24~25년 동절기 도로제설을 위해 제설제, 제설장비 74대, 도로보수원 45명 배치하는 한편 자동염수분사장치, 살포기, 제설삽날 등 제설장비 확충 및 정비를 완료했다.정선국토관리사무소는 동절기 폭설·결빙으로 인한
전라남도도로관리사업소는 폭우와 폭설이 국지적으로 발생하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동·서부권 제설자재 보관창고 2개소를 신축했다고 밝혔다.전남도도로관리사업소는 최근 기상이변으로 겨울철 폭설 빈도가 증가하면서 신속한 제설작업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제설 기반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지난 동절기까지 위임국도, 지방도 등 도로 제설작업을 위해 전남도가 보유한 제설자재 보관창고는 북부권, 중부권 등 2개소에 불과했다.제설작업차량 이동 거리가 먼 동부권과 서부권의 경우
경남도는 겨울철 대비 화재예방, 폭설·한파 등 산림휴양·치유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지난 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실시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미흡한 점 등은 즉시 보완하여 휴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휴양서비스를 제공받도록 한다고 밝혔다.점검대상은 겨울철에 많은 휴양객이 방문하는 도내 자연휴양림 21개소, 산림욕장 20개소, 숲속야영장 2개소, 치유의 숲 6개소 등 총 49개소다.이번 안전점검은 겨울철 폭설 및 한파에 대비해 전기·소방안전시설 정기점검 및 작동 상태를 확인하고, 구조물 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볼 뿐만 아
농협경제지주는 29일 폭설 피해를 입은 경기도 안양 및 안성 일대를 찾아 피해상황을 점검했다.이날 박서홍 대표이사는 안양원예농협 공판장, 평택물류센터를 방문해 지붕 및 천막 붕괴 현장을 면밀히 점검하였고, 이어 안성 관내 미양농협, 양성농협을 찾아 시설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농업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지난 26일부터 내린 기록적인 폭설로 경기 남부 지역은 40cm 이상의 눈이 쌓였고, 이로 인해 비닐하우스 등 농업시설 피해가 발생했다.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폭설로 피해를 입으신 농업인들께 위로
안산시의회가 안산 지역에 대설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안산시 집행부의 폭설 대응 체계를 지원하는 차원에서 제294회 제2차 정례회의 심사 일정을 하루 순연했다.시의회는 이날 오전 박태순 의장과 원내교섭단체 대표들과의 협의를 통해 이같이 결정하고 이날 진행하기로 했던 기획행정위원회와 문화복지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의 의사일정을 다음날인 29일에 실시하는 것으로 변경했다.아울러 당초 12월 3일까지였던 상임위원회 심사 기간도 준비일인 12월 4일까지로 하루 연장했다. 다만 12월 5일부터인 예산결산특별위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8일 오전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폭설 대응 비상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제설작업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이 시장은 이날 오전 8시50분 대책회의를 열어 제설 및 교통 상황에 대해 보고받고 "버스 기사님들이 출근을 하지 못해서 마을버스, 시내버스, 광역버스가 제대로 운행되지 못하고 있고, 경전철도 서행운행을 하는데다 일부는 고장으로 제때 가동되지 못한 상황이 발생했고, 도로는 밤샘 제설작업에도 불구하고 눈이 너무 많이 내리는 바람에 다 치우지 못한 곳들이 많아 시민들이 출근길에 큰
국토교통부는 겨울철 폭설 및 살얼음 등에 대비해 도로 교통사고 예방 및 원활한 교통소통 등을 위해 내년 3월 15일까지 제설대책기간에 돌입한다.제설대책 기간 중 24시간 제설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신속한 제설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우선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성 폭설 등에 대비해 5년 평균치의 최대 150% 수준의 제설제와 제설장비 8,034대, 제설인력 5,362명 등을 사전에 충분히 확보하기로 했다.또 상시 응달지역 및 급경사지 등 제설·결빙 취약구간에 자동염
제주시는 겨울철 폭설 등에 대비해 도로 열선 및 자동제설시스템을 확대 구축해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재난관리기금 18억 1800만 원을 투입해 제설 전문 차량 등 제설 장비 11대를 확보하고, 도로 제설용 염화칼슘과 제설용 소금 등 제설 자재를 비축해 제설 대응 능력을 강화한다.또 급경사 도로와 차량 통행이 많은 상습결빙구간에서는 자동제설시스템이 가동된다. 현재 자동제설시스템은 도로열선 7개소와 자동염분수 분사장치 2개소 등 9개 구간에 걸쳐 설치돼 있다.올해에는 아라초등학교 앞 200m 구간과 제주대
가평군은 4일 가평배수펌프장 유수지에서 겨울철 폭설에 대비한 교통소통 대책과 장비기능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군의 협업부서와 유관기관 등에서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폭설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유관기관 협업 체계 가동 및 대응 능력 향상을 목표로 진행했다.훈련에는 덤프트럭, 백호우, 트랙터, 제설차, 보행제설기 등 총 9대의 장비가 동원되었으며, 실제 상황을 가정해 훈련이 이뤄졌다. 특히, 인도 및 이면도로처럼 차량 진입이 어려운 취약 지역은 자율방재단에 배부한 소형 보행제설기 6대를 투입해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폭설·한파 등으로 작업환경이 급변할 경우 작업중지권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을 것을 지시했다. 윤 사장은 28일 경기도 용인시 수지정수장 고도정수처리 시설 현장을 찾아 동절기 대비 수도권 수도사업에 대한 안전을 점검했다. 특히, 윤 사장은 최근 준공을 완료하고 시운전에 돌입한 수지정수장 고도정수처리 시설의 안전관리 체계와 활성탄 비축창고 건설 현장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수지정수장 고도정수처리 시설은 준공을 완료하고 시범 운전 중인 시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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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기원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 총력"
경북농업기술원이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경북농기원은 25일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도내 21개 시군 기술보급과장과 과수화상병 담당 팀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상병 예찰·방제 업무 연찬회를 가졌다이날 연찬회는 올해 화상병 발생 현황과 발생 시군 대처 우수사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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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동한 춘천시장, "인재·첨단산업·정주여건·도시기반으로 지역소멸 극복"
“기업과 사람이 머무는 도시, 춘천의 담대한 여정은 계속됩니다” 육동한 춘천시장이 지역소멸시대를 극복할 수 있는 춘천의 비책을 발표했다.춘천시는 2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지역소멸 극복과 기업의 가치’를 주제로 문화정책포럼-2024 지역혁신이 개최됐다. 포럼에 참석한 육동한 춘천시장도 ‘지역소멸시대, 춘천의 비책’을 주제로 발표했다.춘천의 비책은 크게 네 가지로 ▲인재육성 ▲첨단산업 ▲정주여건 ▲도시인프라다. 먼저 춘천 내 대학과 함께하는 대학별 특 화과정 운영과 15분 학습생활권 구축 등 춘천형 교육발전특구를 통해 최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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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공진혁 의회운영위원장, 국가산업단지 관리방안 모색 업무협의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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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월 대구공항 국제선 여객 115만명··· 코로나 전 51% 수준
올해 1~10월 국내 지방공항에서 국제선 항공편을 이용한 여객 수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 89% 수준으로 회복됐다. 하지만 청주공항 외에는 아직 코로나19 이전을 웃돌 정도로 회복된 지방공항은 없었으며 대구공항은 2019년과 비교해 51.2%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토교통부 항공 통계에 따르면 오해 1~10월 인천공항을 제외한 지방공항 7곳의 국제선 여객은 1526만965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1% 늘어난 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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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약 1만2000가구 가량의 브랜드 타운이 완성되는 지하철 1호선 병점역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오산 더클래스’ 아파트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현대엔지니어링이 짓는 ‘힐스테이트 오산 더클래스’는 지하 2층~지상 23층, 12개 동, 총 970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84㎡A 736세대, 84㎡B 168세대, 84㎡C 66세대로 84㎡ 단일평형으로 공급되며, 현대엔지니어링의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개인 PT실 등 운동시설과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작은도서관, 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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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통신 "최태원은 한국의 젠슨 황…AI 붐 편승 준비된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 붐의 국내 대표적인 수혜기업으로 꼽히는 가운데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경영난에 빠져있던 하이닉스를 인수한 뒤 성공을 거뒀다는 외신 평가가 나왔다.블룸버그통신은 28일 뉴스레터를 통해 글로벌 AI 칩 선두주자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의 이름을 따 최 회장을 "한국의 젠슨"이라고 소개했다.AI 붐으로 엔비디아 주가가 몇 배 오르고 황 CEO가 세계적으로 '록스타'급 인물이 됐는데,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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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교통대 통합 교명 1순위 ‘충북대’...득표율 311%
충북대와 한국교통대 통합 대학 교명은 '충북대학교'가 될 전망이다.29일 양 대학이 공개한 각 대학 구성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통합 대학 교명 선호도 투표에서 1순위는 두 대학 합산득표율 311.19%를 얻은 충북대학교가, 2순위는 237.06%를 얻은 한국국립대학교로 나타났다. 교명 후보였던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10.04%, 글로컬충북대학교는 6.18%로 집계됐다. 지난 26일 투표를 실시한 충북대는 이날 오후 6시10분 충북대본부 2층 정책기획단실에서, 29일 투표를 진행한 한국교통대는 같은 시각 교통대 대학본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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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연말 '10만달러' 가능한 이유…투자 피난처 주목
이번주 9만5000달러선을 회복한 비트코인이 10만달러를 돌파할 수 있을지가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앞서 비트코인은 사상 최초로 9만9000달러를 넘었으나 이후 큰 폭으로 하락한 바 있다. 그럼에도 업계는 연말 전에는 10만달러 도달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관련해 2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그 이유를 분석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성장 어려움에 직면한 세계 경제대국들의 상황에 주목했다. 이들 국가의 경제 상황이 좋지 않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피난처로 비트코인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