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지역의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역의 발전을 위해 활동할 2025 서귀포시 주민자치위원을 공개모집한다.서귀포시 주민자치위원은 총 318명으로 구성하게 되며, 당연직 위원 13명을 제외한 공모직 305명을 지역대표, 직능대표, 일반주민 분야별로 모집한다.분야별 공개모집인원은 지역대표 92명, 직능대표 53명, 일반주민 160명이다.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19세 이상 피선거권이 있어야 하며 관할 구역 내 주민등록이 돼 있는 주민으로 접수일 기준 2년 이내 주민자치학교 교육을 4시간이상 이
울주문화원이 ‘面面: 울주 마주하기’ 전시를 이달 9일부터 17일까지 울주민속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열고 있다. 이번 전시는 울주문화원과 노드가 진행한 ‘2024 예술로 어울림’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울주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교육프로그램의 결과물로 기획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예술로 어울림’은 인구 유실 지역의 사라져가는 지역의 이야기를 보존, 계승하고 지역민 대상 수요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을 통해 문화예술 정주여건 향상을 위해 추진된 사업
청도경찰서는 지난 9월 30일 중심지역관서 확대시행에 따라 지역주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공동체지역관서 운영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주민이 안전하고 평온을 느낄 수 있도록 주민들을 대상으로 공동체 치안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65세 노인이구가 41%에 달하는 지역특색에 맞게 공동체 지역관서장이 자율방범대와 함께 지역의 취약지를 순찰하고 주민들을 직접 만나 각종 범죄 예방법 홍보 및 주민여론을 청취해 지역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공동체 지역관서를 교
한국중부발전은 6일 인천대학교와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2024년 지역문제해결플랫폼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들의 돌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천시 청담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시행되며 인천대학교 학생들이 강사로 참여하고 교과목 위주 학습 지도를 통한 교육격차 해소를 목표로 추진하게 된다.또한 해양도시인 인천시와 에너지 전문기업인 한국중부발전의 특성을 고려해 지역의 환경 이슈와 자원 순
서귀포시여성단체협의회는 서귀포시의 지원을 받아 지난 1일 보목동마을회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하여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어르신 40명과 서귀포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40명이 참가했다.협의회 소속회원과 어르신이 1대1로 짝을 이뤄 EM발효액 등 친환경 재료를 활용한 천연비누 만들기를 체험했다.허숙희 서귀포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지역의 어르신들과 함께 천연비누 만들기를 하며 친환경에 대한 인식제고 및 지역의 유대감을 함양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속 친환
한국수자원공사 유역·지방상수도처가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대전 금성노인복지센터에 연탄 2000장을 전달했다.수자원공사는 가정의 달, 명절, 연말 김장 지원 등 대전지역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매년 1000만원 상당을 후원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최영환 유역·지방상수도처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정성을 모았다”며 “저소득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금성노인복지센터 임인식 센터장은 “지역의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관심을 두고 후
강원 고성군 현내면번영회에서는 대북 전단 살포 집회신고와 관련해서 지역의 안전과 경제에 줄 수 있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대책 회의를 지난 21일 오후 1시, 현내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현내면번영회, 이장단협의회, 주민자치회, 어촌계, 의용소방대, 청년회, 바르게살기위원회, 통일전망대, 금강산콘도의 대표 등 지역의 사회단체들이 모여 가칭 “대북 전단 살포 방지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이는 납북자 가족모임과 자유북한운동연합의 대북 전단 살포를 위한 집회신고(11. 19.~12. 1
'농어촌특별전형'으로 대학에 갈 수 있는 지역의 분양 아파트가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발표를 앞두고 대학입시 눈치경쟁이 치열하게 진행되는 가운데, 입시경쟁에서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 '농어촌특별전형'을 받을 수 있는 수도권 지역의 분양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이다.■ 농어촌전형 수도권 대상지역 30~40세대에 큰 인기농어촌특별전형은 대학입학전형 가운데 '정원 외' 모집에 속하는 대표적인 특별전형이다. 도시에 비해 교육환경이 열악한 농어촌 지역 고등학생에게 대학 진학의 기회를 보
영천시는 10월 19일부터 11월 1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사회적경제 상생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투어에는 약 80명의 시민이 참여했다.영천시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상생투어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착한 가치소비 지향 및 사회적 가치의 중요성과 관심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총 세 가지 주제로 공간의 가치를 재창조하는 로컬문화 투어인 ‘지역의 문화와 공간을 지키는 어벤져스 되기!’, 친환경 및 전통소재를 활용한 사회적경제 기업 투어 및 환경 활동에 참여하는 ‘지역의 환경을
대구 동구 신서동 소재 안심교회는 지난 15일,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라면 50박스를 안심3·4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한동균 담임목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전응진 안심4동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꾸준한 기부와 봉사를 실천하는 안심교회에 깊이 감사하며 소중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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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10명 중 9명, 학비연대 돌봄·급식 파업 반대
전국학비연대가 다음달 6일 1차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교원 10명 중 9명은 파업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파업 시 대체인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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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공진혁 의회운영위원장, 국가산업단지 관리방안 모색 업무협의 간담회
울산시의회 공진혁 의회운영위원장은 25일 국가산업단지 안전을 담당하는 시민안전실장과 산단안전팀장, 기반시설 관리를 담당하는 국가산단과장과 울산미포국가산단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산업단지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마련했다. 국가산업단지의 관리권자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나 관리권자로부터 위탁받은 공단인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실질적인 관리를 하고 있고, 중앙 정부가 주도하는 탑다운 방식의 관리체계는 각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하는 데 한계로 작용해 경쟁력 약화를 초래하고 있다는 것이 공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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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해양생태계 복원 '2호 바다숲' 조성
KB국민은행이 'KB바다숲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상남도 사천시 연안에 두번째 바다숲 조성을 마쳤다. KB 바다숲 프로젝트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해양생태기술연구소, 한국수산자원공단, 에코피스아시아와 손잡고 바다숲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조성된 바다숲은 2022년 남해군에 이은 두번째 사례다. 바다숲을 구성하는 잘피 군락지는 바다환경 정화, 적조현상 예방 이외에도 해양생물의 산란처와 서식지를 제공한다. 잘피 군락지는 탄소 저장능력이 뛰어나 해양생태계에서 탄소를 흡수하는 역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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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회원 100여명 비경쟁러닝 스포츠 '해쉬대회' 개최
말레이시아 솔스티스 해쉬클럽 회원 100여명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김해를 방문해 가을의 정취가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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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도의회 행정통합 해결사… 특위 활동 기대?
경북 대구의 미래를 책임질 경북도의회 경북 대구 행정통합 특별위원회가 출범했다. 특별위위원회 출범 배경은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합리적인 대안 마련을 위해서다. 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배진석, 부위원장은 윤철남 의원을 선출했다.  경북대구 행정통합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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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농협, 남동구에 1000만원 상당 김치 전달
인천 남동구는 남동농업협동조합으로부터 1000만원 상당 김장 김치를 전달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남동농협은 매년 지역사회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금과 물품을 전달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윤우 조합장은 “경제가 어려운 요즘 우리나라 고유 문화인 김장 김치를 어려운 이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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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尹, 살상무기 지원?…트럼프 新행정부와 싸워보자는거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후 북·미 대화 가능성을 언급하며 "지금처럼 오직 '강 대 강 전술' 하나만 구사하게 되면 이러한 국제적 흐름에 우리가 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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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고 비싸기만 한 김장, 이젠 그냥 사먹을래요"
김장철이 돌아왔음에도 불구하고 김치를 직접 담그는 가정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식생활의 다양화로 인한 김치 소비 감소와 재료 비용의 상승이 이유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올해 김장 의향이 있는 응답자는 35.6%에 불과하며, 김장 비용 부담을 느끼는 이들이 42.1%에 달한다.인천에 사는 이모 씨는 매년 해오던 김장을 올해는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본가에서 수고롭게 담근 김치를 가져가도 실제로는 많이 먹지 않을뿐더러, 나이 든 부모님이 더는 김장을 하기 어려워하는 모습이 보였기 때문이다. 대신 김치를 구매하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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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영화상 최우수작품상 '서울의 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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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영화 시상식 '청룡영화상'에서 올해 최우수작품은 1300만 관객을 동원한 '서울의 봄'이 받게 됐다.29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황정민·정우성 주연의 '서울의 봄'이 최우수작품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해 개봉한 '서울의 봄'은 12·12 군사반란 사태를 다룬 작품으로 한해 동안 1312만7990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모아 지난 2006년 개봉한 봉준호 감독의 '괴물'을 제치고 역대 대한민국 영화 9위에 빛나는 흥행을 거두며 주목을 받았다.'서울의 봄'의 제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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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유치원, '예비 초등학생 학부모 연수' 체험 시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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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유치원은 지난 29일, 화천유치원 강당에서 ‘초등학교 설레는 첫걸음 준비하기’를 주제로 예비 초등학생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초등학교 입학 전 준비해야 할 사항과 교육과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학부모들의 한글 교육에 대한 불안감과 궁금증을 덜어주고자 마련됐다.이날 연수는 봉의초등학교 교사가 강사로 나서 유치원과 초등학교 기관 경험의 차이, 초등학교 1학년 교육과정 소개, 놀이를 통한 한글 교육 등을 안내해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초등학교 첫걸음을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