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맥북 프로를 준비 중이지만, 모든 모델이 업그레이드를 받지는 않을 전망이다. 10일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블룸버그 마크 거먼을 인용해, 애플이 M6 프로·맥스 칩을 탑재한 고급형 맥북 프로 모델에만 OLED 패널을 적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하위 모델은 기존 LCD TFT 디스플레이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이번 모델은 더 얇아진 디자인과 터치스크린 기능을 갖출 가능성이 있으며, 출시 시점은 2026년 말이 유력하지만 2027년 초로 연기될
애플이 14인치 맥북 프로에 탑재된 M5 칩을 공개했다. M5는 3세대 3nm 공정으로 제작된 신형 애플 실리콘으로, 현재까지는 14인치 맥북 프로 한 모델에만 적용됐다고 19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전했다.이번 M5 칩은 기본형으로, M5 프로·맥스·울트라 모델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M5는 M4와 동일하게 성능 코어 4개와 효율 코어 6개를 탑재했으며, 참고로 M4 프로는 성능 코어 10개·효율 코어 4개, M4 맥스는 성능 코어 12개·효율 코어 4개를 갖췄다.벤치마크 결과, 기본형
다관절 로봇 그리퍼 전문기업 테솔로는 신용보증기금이 추진하는 스타트업 스케일업 프로그램 ‘프리아이콘’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을 통해 테솔로는 향후 최대 70억원 규모의 보증 지원과 함께 투자 연계, 수출 지원, 기술 검증 등 다양한 성장 인프라를 확보하게 된다.테솔로는 인간 수준의 섬세한 조작 능력을 구현하는 다관절 로봇 손 ‘DG 시리즈’를 개발·생산하는 기업으로, 산업 자동화와 연구개발, 그리고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까지 폭넓게 활용되는 고정밀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배우 김희선, 한혜진, 진서연, 윤박, 허준석, 장인섭이 10일 오후 서울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TV조선 새 월화 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다음생은 없으니까’는 매일 같은 하루, 육아 전쟁과 쳇바퀴 같은 직장 생활에 지쳐가는, 마흔
충북도의회가 이탈기업이 속출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고 있다며 충북도의 소홀한 지역기업 관리를 강하게 질타했다.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7일 제430회 정례회에서 충북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국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이날 이옥규 의원은 “한쪽에서는 투자유치 63조원이라고 풍선을 띄우며 자축하는데, 다른 한쪽은 산단 현장에서 공장이 멈추고 노동자 수백 명이 거리로 내몰릴 위기에 놓여 있다”고 우려했다.이 의원은 “대기업 공장이 통째로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새로운 주거모델 발굴을 위한 '아파트 신구조형식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벽식·라멘 등 기존 획일화된 아파트 구조 형식에서 벗어나, 초고층화·재건축 등 미래 주거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가변성과 경제성을 지닌 새로운 구조 대안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또한 전문가뿐 아니라 학생 부문까지 공모 참여의 폭을 넓혀 새로운 시각과 창의적 발상을 적극적으로 끌어내는 데 주력했다.공모는 지난 7월부터 6주간 진행됐으며, 총 79팀(전문가 부문 12팀, 학생
이노테크의 주요주주 에스비아이소부장스타펀드1호가 11월 14일 공시를 통해 주식 소유 상황을 보고했다. 이번 보고서 작성 기준일인 11월 13일 기준으로, 에스비아이소부장스타펀드1호는 이노테크의 보통주 78만114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전체 발행주식의 8.79%에 해당한다.11월 7일 신규 상장된 주식 124만1226주가 보고됐으며, 같은 날 장내 매도를 통해 46만1112주가 감소해 최종 보유 주식 수는 78만114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보고일 기준 주식 소유 비율은 8.79%
명문제약의 양환태 이사가 2025년 11월 14일 공시를 통해 명문제약 주식 2만2000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 보고일인 2022년 6월 21일 기준 1만주에서 1만2000주 증가한 수치다. 지분율은 0.03%에서 0.06%로 증가했다.11월 14일 공시에 따르면, 양환태 이사는 2025년 11월 10일부터 14일까지 장내매수 방식으로 주식을 매수했다. 11월 10일에는 7833주, 11월 11일에는 2292주, 11월 12일에는 75주, 11월 14일에는 1800주를 각
전북 남원시 모노레일 민간개발사업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남원경찰서는 남원시청을 상대로 뇌물수수 등 비위 혐의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경찰은 최근 남원시청에 공문을 보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남원관광지 민간개발사업 관련 부서 전·현직 공무원들의 인사자료 제출을 요청한 것으로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