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가 지방보조금에 대한 특정 감사를 벌인다.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고양시는 오는 9일부터 11월8일까지 사회복지·보건·체육·교통 분야의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특정 감사' 진행과 시민 제보를 받는다.보조금 감사는 2022년~2023년까지 집행한 민간단체 지원금이다.
음주운전하다 도로 경계석을 들이받은 충북경찰청 소속 30대 경찰이 검거됐다. 청주흥덕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충북경찰청 기동대 소속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3일 밝혔다. A순경은 지난 21일 오전 4시쯤 청주시 흥덕구 강서1동 한 도로에서 만취한 상태로 자신의 승용차를 몰다 도로 경계석을 들이받은 혐의다. 음주 측정 결과, A순경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변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순경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A순경을 직위해제하고, 최종
광주광역시경찰청과 광주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는 6일 광주광역시와 협업으로 이날부터 13일까지 1주일간 도로 지반침하에 대한 긴급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서울 연희동 사고 등 싱크홀 관련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자 관계기관과 협업해 대책을 마련하기로 한 것이다. 광주경찰청과 광주광역시는 과거 지반침하가 발생했던 장소를 중심으로 집중관리구역(용아로
“무대 설치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대중교통전용지구 2개 차로를 사용해야 하는데, 1개 차로와 인도만 사용하라는 경찰의 집회 제한 통고 처분은 부당합니다.”.“도로 점용 허가를 받지 않고 후원을 가장한 노점상 행위까지 하는 대구퀴어문화축제는 불법입니다.
포항시 북구청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북구 영일만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 이면도로에 대해 도로 일제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이번 도로 일제 정비에서는 도로포장 균열, 소성변형, 포트홀 등 통행에 불편이 많은 구간의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도로포장 불량구간을 ..
한 달 중 조수 간만의 차가 가장 큰 시기인 대조기를 맞아 인천 해안가 인근 도로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20일 중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4분쯤 중구 항동7가 역무선부두 인근 왕복 6차선 도로 가운데 3개 도로가 바닷물에 잠겼다.대조기로 해수면이 높아지면서 바다와 연결된 하
추석 당일 고향에서 빠지는 차량이 몰리면서 도내 도로 곳곳에서도 교통 혼잡이 빚어지고 있다.오후 5시 기준 도로교통공사 교통정보 등을 보면 중부내륙고속도로 마산회원구 방향 과 양평 방향 모두 차량이 정체되고 있다.남해고속
리콜명령후 시정되지 않은 채 도로 위를 달리는 화재위험 전기차가 1만 7000여대에 달해 리콜명령 시정률 제고가 시급한 것으로 밝혀졌다. 3일 윤종군 의원실 자료에 따르면 리콜 명령 후 시정되지 않고 도로 위를 활보하는 전기차가 1만 7천대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콜 명령을 받은 전기차 5대 중 1대가 화재위험을 안고 달리는 셈이다. 이에 윤종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리콜 차량의 시정률 제고를 위한 제도개선 마련을 촉구했다. 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전기차의 전체 리콜명령은 47
도로 위를 달리는 화재 위험 전기차가 1만7000여 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차 5대 가운데 1대는 리콜 명령을 받고도 이에 응하지 않고 있어 제도 개선을 위한 국토교통부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해 보인다.3일 국회 국토교통위 민주당 윤종군 의원실 자료에 따르면 리콜 명령 뒤 시정되지 않고 도로 위를 활보하는 전기차가 1만7000대가 넘는 걸로 나타났다. 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전기차의 전체 리콜 명령은 478건, 이 가운데 '화재 위험'을 명시하거나 화재와 밀접한 과열, 합선, 퓨즈 고
지난 20일부터 내린 폭우로 김해시 전역에서 도로와 차량이 침수돼 큰 혼란을 빚었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대성동고분군 일부분도 무너졌다.김해시는 22일 오전 7시 기준 공공 시설 163건, 사유 시설 19건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도로 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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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쏟아진 집중호우로 경북 지역에 발령된 홍수특보가 모두 해제됐다.22일 낙동강홍수통제소에 따르면 이날 0시 30분 의성 위천 장송교에 발령된 홍수주의보를 해제했다.통제소는 또 전날 오후 7시 10분 구미 한천 양포교, 상주 병성천 화계교, 의성 쌍계천 덕은교, 오후 9시 20분 안동 길안천 묵계교에 발령된 홍수특보를 각각 해제했다. 앞서 20~21일 경북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오전 7시 30분 구미 한천 양포교에 홍수주의보를 시작으로 오전에 안동 길안천 묵계교, 상주 병성천 화계교, 의성 쌍계천 덕은교, 의성 위천 장송교에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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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덴마크 에너지청 등과 탄소중립정책 교류
제주특별자치도는 덴마크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이끌고 있는 덴마크 에너지청과 스테이트 오브 그린을 찾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비전과 경험을 교류했다고 22일 밝혔다.제주도에 따르면 덴마크를 방문 중인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현지 시각 20일 코펜하겐에 위치한 에너지청을 방문해 스티 우페 피터슨 에너지청 부청장과 면담을 갖고 제주와 덴마크의 탄소중립 정책을 교류했다.에너지청은 덴마크 기후에너지유틸리티부 산하 공기업으로 에너지의 생산, 공급, 소비와 관련된 업무를 담당하고 독립 송전망을 운영하고 있다. 스티 우페 피터슨 에너지청 부청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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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조정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관 정부출연연구기관 9곳이 현재 공석으로 인한 직무대행 체제이거나, 올해 안으로 임기가 만료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체 연구기관 중 33%에 해당하는 수치로, 연구기관 기능의 연속성을 위해서도 시급하게 선임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22일 김현정 의원이 경제·인문사회연구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무조정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속 정부출연연구기관 27곳 중 9곳의 기관장이 임기가 끝났지만, 후임을 임명하지 못하고 직무대행 체제로 있거나,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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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인천시체육회장 선거에서 당선된 이규생 회장이 당선 무효 판결을 받았다.27일 인천시체육회에 따르면 인천지법 민사14부는 강인덕 전 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이 시체육회를 상대로 제기한 회장 당선 무효 확인청구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인용했다.재판부는 강 전 부회장의 주장을 일부 받아들여 이 회장의 당선을 무효화해야 한다는 취지로 판결했다.앞서 강 전 부회장은 2022년 12월 인천시체육회장 선거 때 선거인단 구성이 잘못됐고 이 회장이 사전 선거운동을 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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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번째 터덜터덜걷기 - 10월 26일 태안 노을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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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차 인천in 터덜터덜 걷기는 10월 26일 태안 해변길 5코스에서 열립니다.해변가 단단한 모래길과 곰솔 숲, 해변 뒤 숲길, 해안사구길, 방죽길, 데크길, 오토캠핑장 등 줄곧 아름다운 해안을 따라 12㎞를 걷습니다. 점심시간까지 4시간 30분 가량 소요됩니다.노을길은 태안 10여개 해변길 중 가장 인기있는 길로 지목될 만큼 운치가 있습니다. 갯골을 가르는 교량이 유명한 드르니항에서 시작해 관광어항으로 불리는 백사장항을 지나 해수욕장 7~8곳, 해안 숲길 5~6곳을 지나 꽃지해변까지 걷습니다. 해변을 우회하는 숲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