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11일 오전 10시 3차 재난안전본부 회의를 개최하고 총괄 수색 상황, 실무반별 대응·조치 상황 등을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지방경찰청, 남해어업관리단 등 유관기관과 공유했다고 밝혔다.제주도는 대한적십자사 제주도지사와 협력해 구호물품을 지원하고, 피해자 가족들이 사고 해역 수색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말했다.현재 10가족 24명이 제주에 머물고 있으며, 피해자 가족의 사고 해역 방문 희망 수요를 파악해 지원할 예정이다.10일 오후 실종자 1명을 추가 인양해 11일 현재 기준 27명의 선원 중 17명이 구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8일 발생한 ‘135금성호’ 침몰사고 수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0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135금성호는 8일 오전 제주 비양도 북서방 22㎞ 해상에서 침몰했으며, 10일 현재 기준 27명의 선원 중 16명이 구조됐고, 11명이 실종 상태다.제주도는 10일 현재 해양경찰청 지휘 아래 해상 수색을 지원하고 있으며, 도와 제주시, 소방, 자치경찰, 해병대 9여단 등 459명의 인력을 투입해 인근 해안변 등 육상 수색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해상에서는 제주도의 어업지도선 ‘삼다호’와 ‘영주호’를 비롯한 50척
제주 비양도 해상에서 침몰한 부산 선적 선망 어선 135금성호의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발견됐다.제주해양경찰청은 지난 9일 해군 광양함에서 수중무인탐사기 ROV 장비를 이용해 수중 수색을 벌이던 중, 135금성호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1구를 발견했다고 10일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해군 광양함은 9일 오후 7시 53분쯤 135금성호의 실종자를 수색하기 위해 침몰 해점 인근 해상에서 ROV 장비를 이용해 수중수색을 시작했다.이날 저녁 9시쯤 침몰된 선체 주변에서 방수
제주 비양도 해상에서 금성호가 침몰해 2명이 숨지고, 12명이 실종된 가운데, 해경이 사고 지점을 중심으로 집중수색에 나서고 있다.정무원 제주해양경찰청 경비안전과장은 8일 오후 2시 제주해경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어선 침몰 사고와 관련한 브리핑에서 "지금 수사가 진행중인 상황"이라면서 "구조 당시 선원들의 증언에 의하면 포획한 고기들 첫번째 운반선에 넘겨주고 다음 배가 올 당시에 넘어갔다고 진술이 있었다"고 말했다.그는 "구조된 선원들이 아직까지 안정 취하는 부분이 있다"며 "구체적인 부분은 선원들이 안정을 취한 뒤 조사를 진
제주 비양도 해상에서 침몰한 부산 선적 선망 어선 135금성호의 실종자 시신 1구가 발견됐다.제주해양경찰청은 지난 9일 해군 광양함에서 수중무인탐사기 ROV 장비를 이용해 수중 수색을 벌이던 중, 135금성호 실종자 시신 1구를 발견했다고 10일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해군 광양함은 9일 오후 7시 53분쯤 135금성호의 실종자를 수색하기 위해 침몰 해점 인근 해상에서 ROV 장비를 이용해 수중수색을 시작했다.이날 저녁 9시쯤 침몰된 선체 주변에서 방수 작업복을 착용하고 있는
제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8일 오전 비양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부산선적 어선 135금성호 침몰사고와 관련해 변영근 부시장 주재로 재난안전 대책회의를 열었다.제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道 지역사고수습본부 구성에 따라 한림항에 현장 통합지원본부를 설치·운영하고, 부산시 공무원과 연계한 실종자 가족 현장 지원, 실종자 수색활동 및 현장수습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시에 따르면 부산선적 어선 135금성호는 11월 8일 새벽 4시 12분 위치가 소실됐고, 해경 함정 및 항공대, 인근 민간어선이 함께 구조활동에 참여해 어선 침몰사고 실종자
제주시는 8일 오전 제주시 비양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부산선적 근해선망 금성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한림항에 설치된 통합지원본부를 중심으로 사고수습 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제주시 관계부서 공무원들은 제주도 및 부산시 공무원과 연계해 실종자 가족 현장 지원, 실종자 수색활동 등의 지원활동을 펴고 있다.김완근 제주시장은 이날 한림항을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한 후 “지난 3월 어선 전복 사고가 발생해 슬픔이 채 가시지도 않았는데 또 이런 사고가 발생해 마음이 무겁다”고 피력했다.이어 “실종자 가족들이 희망의 끈을 놓지
지난 8일 비양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135금성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본격적인 수사가 본격화됐다.제주해양경찰서는 해양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135금성호’를 운영해 온 부산 소재 선사에 대해 해양환경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제주해경은 앞서 지난 15일 선사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여 135금성호 사고 수리내역, 복원성 관련 자료, 선원에 대한 안전교육 이행 자료 등을 확보했다.해경은 어선 침몰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압수한 자료 분석을 토대로 사고 시뮬레이션도 추진하고 있다.복원력과 관련된 어선 기
제주 비양도 해상에서 발생한 부산 선적 선망 어선 135금성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제주해경이 선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19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해경은 최근 부산 중구에 위치한 135금성호의 선사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이번 압수수색은 지난 8일 제주시 한림읍 비양도 북서쪽 약 22km 해상에서 발생한 135금성호 침몰 사고와 관련된 것으로 전해졌다.해경 관계자는 "압수수색을 한 것은 맞지만 현재 수사가 진행중인 사항으로 세부적인 답변은 어렵다"고 밝혔다.한편, 135 금성호 승선원 27명 중 1
제주 해상에서 발생한 금성호 침몰사고 실종자 시신이 추가로 발견됐다.11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52분께 해군 청해진함의 원격조종수중로봇으로 수중 수색하던 중 바닷속에 가라앉아 있는 선체 주변에서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추가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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