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가흥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일, 사전접수에 신청한 30여 명의 아이들과 함께 ‘우리동네 한바퀴’ 체험학습을 진행하며 지역의 역사와 자연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우리동네 한바퀴’는 영주 선비고을 마을학교 운영 공모사업인 ‘가흥가흥敎’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천천히 동네를 걸으며 지역의 역사와 아름다움을 체험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체험은 영주호 인근을 돌아보는 코스로 진행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6일 “지역의 경쟁력이 곧 국가 경쟁력이 되는 시대”라며 “우리 정부는 모든 권한을 움켜쥐고 말로만 지방자치를 외치는 전철을 밟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강원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지방자치·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지역의 경쟁력이 높아지
포항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는 11월 17일부터 18일까지 흥해실내체육관에서 안전을 주제로 한 '안전운동회 & 안전박람회'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핵심 사업의 하나로써, 시민 누구나 문화적 권리를 누릴 수 있는 최소한의 장치인 문화안전망 구축을 위해 그동안 포항 문화도시센터가 지역의 사회적 환경에서 파생된 지역의 특수성을 문화적 요소로 대응해 온 일련의 사업과정의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다.
상수원보호구역, 수변구역 등에 대한 행위규제가 완화되고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주민 생활불편 해소 및 지역발전 지원 등 환경은 지키면서, 지역의 규제 불편은 해소하는 방안이 마련될 전망이다.환경부는 28일 오후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열리는 ‘제7차 규제혁신전략회의’에서 환경을 지키면서도 주민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발전을 뒷받침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토지이용규제 개선방안’을 발표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선방안은 토지이용규제를 전수조사하여 정비하라는 윤석열 대통령 지시(열세번째 민생토론회, 2.
고양도시관리공사는 지난 26일 행정안전부, 인사혁신처, 국무조정실이 공동 주관한 2024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협력적 거버넌스를 통한 쇠퇴·우범지역 환경개선으로 범죄 제로 마을과 여성안심귀갓길 조성’ 사례로 인사혁신처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된 일산과 능곡지역의 쇠퇴한 지역의 환경을 민·관·학 협력 거버넌스를 통해 개선하고, 지역의 범죄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고양시 일산과 능곡지역은 인구와 점포감소, 노후주택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는 26일 서귀포시 표선면과 성산읍 지역의 자율방범대 3개소를 방문해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방문은 자율방범대와의 대화를 통해 지역의 치안유지, 범죄예방, 청소년 선도 등 지역사회 안전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현장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하여 마련됐다.또, 이날 격려 물품을 전달하며 지역치안 활동에 힘쓰는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제주자치경찰위원회는 지역사회의 안전을 책임지는 자율방범대와 지속적인 연계와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릉시가 주최하고 강릉단오제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단단단페스티벌”이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에서 진행된다.단단단페스티벌은 으뜸 단, 오직하나 단, 우리 단의 의미로 오직 하나뿐인 우리의 으뜸 축제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강원 지역의 전통문화를 중심으로 지역의 예술가들에게 다양한 창작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권을 신장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2024 단단단페스티벌의 전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예매 없이 현장에 오면 누구나 관람할 수
단양관광공사는 전문 아웃도어라이프스토어 문리버마운틴과 협업을 통해 단양의 대표 캠핑장인 다리안관광지에서 공정캠핑축제를 지난 2~3일 양일간 진행했다.이번 축제는 소백산에 위치한 다리안관광지의 장점을 살려 협업사인 문리버마운틴에서 진행하는 문워크 행사와 연계 진행됐다.축제에는 전국에서 참여한 300여명의 백패커들과 소백산을 찾은 등산객 및 관광객이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공정캠핑'이란 여행하는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즐기고 그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비하고 환경 보호를 위해 노력
의왕시는 지난 22일 열린 제26회 경기민속예술제에서 의왕문화원의 ‘의왕두레농악’이 성인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경기도민속예술제는 경기도 31개 시군의 전통민속예술 활성화를 위해 특색 있는 지역의 전통문화예술을 발굴·복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매년 각 지역의 특성이 반영된 마을 축제의 장이 펼쳐져 전통문화의 중요성과 가치를 일깨우는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의왕문화원은 지난 10월 5일 왕송호수공원 잔디마당에서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의왕 지역에서 농사 또는 김매기, 호미걸이 때 행해졌다고 알
서귀포시는 지역의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역의 발전을 위해 활동할 2025 서귀포시 주민자치위원을 11월 18일부터 29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2024 서귀포시 주민자치위원은 총 318명으로 구성할 계획이며, 당연직 위원 13명을 제외한 공모직 305명을 지역대표, 직능대표, 일반주민 분야별로 모집한다.분야별 공개모집인원은 지역대표 92명, 직능대표 53명, 일반주민 160명이다.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19세 이상 피선거권이 있어야 하며 관할 구역 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주민으로 접수일 기준 2년 이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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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권 인천시의장-대한건설협회 인천시회, 인천 건설경기 활성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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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는 25일 정해권 의장과 박은상 대한건설협회 인천시회 회장, 협회 회장단이 만나 인천지역 건설경기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 자리는 인천지역 건설업계의 현안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 건설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정 의장은 “경기침체와 건설경기 하강으로 지역 건설업체들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협회가 지역 건설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인천시가 추진하는 주요 프로젝트와 연계해 지역 건설업체들이 실질적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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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의 역사는 200년이 되지 않았다. 1933년 처음으로 만들어진 폴리에틸렌 음료수 병은 분해되려면 350년을 더 기다려야 한다. 음료수 병, 포장 용기, 장난감, 볼펜, 냉장고, 자동차, 반도체 등 플라스틱이 없는 삶은 상상할 수 없다. '기적의 물질'이라 불린 플라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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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대구의 미래를 책임질 경북도의회 경북 대구 행정통합 특별위원회가 출범했다. 특별위위원회 출범 배경은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합리적인 대안 마련을 위해서다. 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배진석, 부위원장은 윤철남 의원을 선출했다.  경북대구 행정통합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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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이 'KB바다숲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상남도 사천시 연안에 두번째 바다숲 조성을 마쳤다. KB 바다숲 프로젝트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해양생태기술연구소, 한국수산자원공단, 에코피스아시아와 손잡고 바다숲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조성된 바다숲은 2022년 남해군에 이은 두번째 사례다. 바다숲을 구성하는 잘피 군락지는 바다환경 정화, 적조현상 예방 이외에도 해양생물의 산란처와 서식지를 제공한다. 잘피 군락지는 탄소 저장능력이 뛰어나 해양생태계에서 탄소를 흡수하는 역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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