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은 30일 대구광역시청에서 대구시, 한국경제인협회와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출산과 양육을 돕기 위해 총 사업비 10억원을 지원하는 ‘대구 소상공인 맞춤형 출산·양육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저출생·자영업 문제가 국가적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지역 소상공인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으며, 협약식에는 홍준표 대구시장,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 이재근 KB국민은행장, 이상윤 한경협 지속가능성장본부장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하고자
KB금융그룹이 30일 대구광역시청에서 대구시, 한국경제인협회와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출산과 양육을 돕기 위해 총 사업비 10억원을 지원하는 '대구 소상공인 맞춤형 출산·양육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금번 업무협약은 저출생·자영업 문제가 국가적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지역 소상공인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으며, 협약식에는 홍준표 대구시장,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 이재근 KB국민은행장, 이상윤 한경협 지속가능성장본부장이 참석했다.특히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과
최근 대구경북특별시가 2026년 7월에 출범될 것이라는 보도가 언론을 장식하고 있다. 지난 10월 21일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통합을 위하여 홍준표 시장과 이철우 도지사, 우동기 지방화시대위원장,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이 통합을 위한 공동합의문을 발표 했다. 통합추진 과정에서 수차 무산위기도 있었으나 행정안전부와 지방화시대위원회가 중재안을 마련하는 등 우여곡절 끝에 대구시와 경북도가 극적으로 합의에 이르게 된 것이다. 통합을 위한 첫 단추가 꿰어짐에 따라 관련 특별법의 제정을 통하여 정부부처의 권한이양, 규제완화 특례 등 자치권과 재정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지난 8일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제62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시민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 119’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홍준표 대구시장을 비롯해 이만규 시의회 의장, 대구시의원,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소방 관련 기관 및 단체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이기욱 재즈밴드의 공연을 시작으로 소방의 활약상을 담은 소방의 날 기념식 영상 상영, 대구 안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국119소방동요대회 초등부 금상을 수
한동훈 대표, 박철언에 비유해 직격홍준표 대구시장은 29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를 6공 시절 '황태자'로 불리다 정계에서 은퇴한 박철언 특보에 비유하면서 "정치 낭인들을 모아 행세해본들 오래가지 않는다"고 지적했다.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박철언 특보는 월계수회를 이끌고 득세했던 순간이 있었는데 노태우 대통령의 선택을 받지 못하면서 급격히 몰락하기 시작했고 월계수회도 사라지고 결국 정계에서 퇴출됐었다"며 이같이 밝혔다.홍 시장은 "노대통령의 아우라로 큰 사람이 그걸 본인의 것으로 착각한 것"이라면서 "자력
대구시와 국민의힘 소속 대구지역 국회의원들이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 제정 및 TK신공항 특별법 개정 등 주요 현안 해결, 내년 국비사업 논의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대구시와 지역 국회의원들은 28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이 같은 내용의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협의회에는 홍준표 대구시장을 비롯해 행정·경제부시장, 정책특보, 기획조정실장, 미래혁신성장실장 등 대구시 주요 간부들이 참석했다. 또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권영진·김승수·이인선·최은석·김기웅·우재준 의원 등이 자리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최근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에 올라온 윤석열 대통령 부부 비방글과 관련해 연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압박했다. 홍 시장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당원 게시판 논란의 본질은 ‘누구라도 그런 말 할 수 있다’가 아니고, 당 대표 가족들이 만약 그런 짓을 했다면 숨어서 대통령 부부와 중진들을 욕설로 비방하는 비열함과 비겁함에 있다”고 밝혔다. 그는 “왜 당당하게 SNS를 통해 공개적으로 비난하지 않고 익명성 뒤에 숨어 비열한 짓을 했는가가 비난의 요점”이라며 “그렇게 해서 여론 조작하는 것은 명태균, 김경수,
대구시는 20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이만규 대구광역시의회 의장, 대구·경북권 대학 총장 및 대학생들이 모인 가운데 꽃자리다방에서 ‘도심캠퍼스 2호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도심 속 공실 등 유휴 공간을 활용해 대학생들이 수업을 듣고 학생들 간의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지난 3월 판게스트하우스에서 도심캠퍼스 1호관 개관식을 개최한 이후 8개월 만에 2호관을 추가 개관하게 됐다. ‘도심캠퍼스타운 조성 사업’은 동성로 도심 일대에 젊음의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대구시가 추진 중인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으
홍준표 대구시장이 최근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에 올라온 윤석열 대통령 부부 비방글 논란을 언급하며 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저격했다.홍 시장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뒷담화나 하고 가족이나 측근들이 당원을 빙자해 당원 게시판에 비방글이나 쓰는 비열한 짓은 하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홍 시장이 비판 대상을 구체적으로 지칭하지 않았지만 최근 여권 내 논란이 된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의 대통령 비하 글을 소환한 것으로 미뤄 한 대표를 겨냥한 발언으로 풀이된다.홍 시장은 “음모와 모함이 판치는 정치판에서 내가 당당해야 상대방을
홍준표 대구시장은 18일 "뒷담화나 하고 가족이나 측근들이 당원을 빙자해 당원 게시판에 비방글이나 쓰는 비열한 짓은 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이 적으며 "음모와 모함이 판치는 정치판에서 내가 당당해야 상대방을 비판하고 나를 지지해 달라고 하는 자격이 생기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홍 시장이 비판의 대상을 구체적으로 지칭하지 않았지만, 최근 여권 내 논란이 된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의 대통령 비하 글을 언급한 것으로 미뤄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겨냥한 발언으로 해석된다. 홍 시장은 "사술부터 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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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제2회 유한 ESG 학술상 시상식’ 개최
유한양행이 지난 15일 성균관대학교 국제관에서 한국전문경영인학회와 ‘제2회 유한ESG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유한ESG학술상은 ESG경영 분야 학술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전문경영인학회가 주관하고 유한양행이 후원해 작년에 신설됐다. 국내외 ESG경영 분야의 이론·정책·실무에 관한 우수한 연구를 지원한다.이번 대상에는 임재구 홍콩 링난대학교 교수와 정원준 숭실대 교수가 공동으로 연구한 논문이, 최우수상에는 이재은 국립순천향대 교수가 선정됐다. 대상에는 1000만 원, 최우수상에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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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신생 난치성 뇌전증 지속발작(NORSE) 최적 면역치료법 제시
서울대병원 국가전략기술 특화연구소·신경과 장윤혁 교수. 서울대병원 연구팀은 건강하던 사람에게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의식불명과 뇌전증 발작을 일으키는 신생 난치성 뇌전증 지속발작에 대해 최적 면역치료법의 과학적 근거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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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현남 생활체육공원 준공, 12월 중 개방 예정
양양군이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현남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을 최근 완료했다. 군은 양양읍과 거리가 있는 현남면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생활 지원은 물론, 체육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해 5월 현남 생활체육공원을 착공한 바 있다.현남 생활체육공원 조성 공사비는 약 60억 원으로, 현남면 창리 36번지 일원 25,768㎡ 면적에 축구장, 풋살장, 농구장 1면씩 조성하였다.또한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주차장 110면, 화장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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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식약처와 '나트륨 저감 간편식' 2종 선보여
GS25가 나트륨 함량을 줄인 간편식 출시로 ‘건강한 편의점’으로 거듭난다. GS25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추진하는 ‘나트륨·당류 저감제품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나트륨 함량을 낮춘 간편식 2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일 제품은 식약처 평균값 대비 나트륨을 20% 줄인 ‘아삭오이크림치즈샌드위치’와 나트륨을 10% 줄인 ‘스리라차마요비프버거’다.GS25는 2021년부터 식약처의 해당 사업에 참여해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촉진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왔다. 첫 번째 나트륨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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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대전광역시와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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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우수 지자체’선정
서귀포시는 보건복지부 주관한 2024년 아동학대 공공 대응 체계 운영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배치 및 지원 △대응체계 내실화 △아동학대 예방 및 홍보 등 4개분야 11개 항목을 심사해 성과가 우수한 전국 2개 시·도 및 서귀포시를 포함한 6개 시·군·구를 선정했다.시는 모든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거뒀고, 특히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서귀포시 관계자는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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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숙희 도의원, '차량용 소화기 의무설치' 대책 촉구
양숙희 강원특별자치도의원은 지난 22일, ‘강원소방본부 예산안’ 심의에서 ‘차량용 소화기 의무설치’ 관련 홍보 및 도민 인식제고 대책을 촉구했다.양 의원은 “최근 4년 동안 강원지역의 차량화재 건수가 21년 234건, 22년 232건, 23년 268건, 24년 10월까지 180건으로 점차 증가 추세에 있고, 차량 화재는 각종 연료나 오일 등으로 인하여 초기에 진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특히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한 고속도로나 외진 도로에서 차량화재 발생시 차량용 소화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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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배달음식점 등 위생 상태‘양호’
서귀포시는 최근 배달음식점 및 무인 식품판매점 등 21곳에 대해 위생점검을 실시한 결과, 모두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시는 배달음식 소비증가에 따른 대응과 외식 업계 안전성 관리를 위해 매 분기별로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점검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민관 합동으로 진행했다.대상업소는 최근 2년간 점검받은 사실이 없거나 처분 이력이 있는 치킨·마라탕 등 배달음식점 16곳과 라면, 아이스크림 등 무인 판매점 5곳이다.주요 점검 사항은 ▲ 조리장 청결 ▲ 음식 재사용 및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 위생모, 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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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국립대학 연합 '연탄나눔 봉사활동' 따뜻한 온정 나눠
강원대학교는 국립강릉원주대학교, 춘천교육대학교와 함께 지난 22일, 춘천시 우두동 일대에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에는 강원대학교, 강릉원주대학교, 춘천교육대학교의 학생과 교직원 약 90여 명이 참여했으며, 춘천시 우두동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5가구에 연탄 3,000장을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이예림 강원대학교 총동아리연합회 회장은 “연탄 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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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녀들의 삶과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만남
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은 27일 오후 3시 박물관 1층 로비에서 해녀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불턱 토크쇼와 해녀 음악회로 구성된 ‘물빛처럼 빛나는 해녀이야기’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제주해녀협회 소속 해녀들이 펼치는 불턱 토크쇼에서는 오랜 세월 물질을 해온 노련한 해녀들과 젊은 해녀들이 직접 살의 이야기를 들려준다.불턱 토크쇼는 외국인 관람객들을 위해 영어로도 해녀문화를 소개하며 제주해녀의 소중한 가치를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이어지는 공연에서는 피아니스트 문효진과 반도네온 연주자 임시내로 구성된 앙상블 ‘물빛’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