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사정희 의원은 지난 5일,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매화근린공원 공영주차장 조성 주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이날 간담회에는 김준혁 국회의원실 김명욱 보좌관, 매탄4동 상인회원 및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하여 매화근린공원 인근의 주차난 해소와 공영주차장 조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매탄1ㆍ2ㆍ3ㆍ4동은 수원의 대표적인 원도심 지역으로 주차난이 매우 심각하며, 특히 지역 상권을 이끄는 소상공인들은 주차 불편으로 인해 생계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수원시는 매화근린
충북 단양군 적성면 묵석골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는 주민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군에 따르면 지난 1일 묵석골 마을에서는 주민 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주민화합 대잔치’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마을 발전과 주민 간 화합을 다지는 첫 출발점으로 상2리 마을 풍물단의 흥겨운 공연과 함께한 마을 표지석 제막식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문화행사로 이어졌다.묵석골은 뒤로는 가을 정취로 물든 금수산, 앞으로는 맑은 적성 저수지를 품은 천혜의 자연환경 속 마을로 적성면에서도 손꼽히는 경관 명소다.이날 행사에는 김문근 군수와 적성면장,
올해 대형 산불과 극한호우를 잇달아 겪은 경남도가 재난에 대비해 구체적인 주민 대피관리계획 수립을 추진한다. 특히 대피 활동에 명확한 예산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재난안전연구센터 역할도 명확히 제시했다.경남도는 지난달 27일 ‘경남도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 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청도군은 지난 27일 풍각시장에서 개장 100주년을 맞아 내빈과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각시장 10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0년간 지역 상권의 중심이자 주민 생활의 터전으로서 지역경제 발전과 공동체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해 온 풍각시장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기리고, 세대 간
전북자치도 무주군 무풍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주민 성과공유회가 28일 무풍중·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그동안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을 통해 추진된 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비롯한 동아리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이대석 주민위원장을 비롯한 3백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울산 중구가 11월 25일부터 12월 3일까지 2025년을 대표하는 ‘구정 으뜸시책 5’ 선정을 위한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중구는 앞서 각 부서에서 추천한 우수 시책 29개를 대상으로 주민 수혜도와 실질적 성과 달성 여부 등을 평가해, 경제·복지·안전·환경·행정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구정 으뜸시책5 후보 시책 15건을 선정했다.먼저, 경제 활성화 및 복지 분야 후보 시책으로는 △성남 원도심 빈점포 창업 소상공인 지원 △혁신도시 공공기관 상생협력 사업 추진 △중구시니어클럽, 이용 환경 중심의 복지 거점 구축 △
대구 북구 태전1동은 지난 11월 22일 태전공원에서 지역 주민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태전1동 한마음축제 및 작은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태전1동 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12개 단체가 후원하여 마련된 자리로, 주민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오후
25일 오전 9시 37분께 창원시 의창구 북면의 한 15층짜리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3층에 거주하던 80대 여성 1명이 숨지고, 아파트 주민 등 6명이 연기 흡입과 두통 등으로 병원에 이송됐다. 주민 16명은 스스로 대피하거나 구조됐다.소방당국은 인원 79명과 장비 26
경산시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의 지역 사회 안정적 정착과 성공적인 사회통합을 목표로 지원 정책 강화에 나섰다. 경산시는 17일 ‘2025년 경산시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협의회’ 회의를 개최, 급변하는 인구 구조에 대응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예천경찰서가 지역 주민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형 치안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경찰서는 17일 오전, 예천읍 상설시장에서 열린 5일장을 찾아 ‘찾아가는 치안 드림센터’를 운영하며 주민 밀착형 범죄예방 활동을 펼쳤다.이번 현장 캠페인은 전화사기 피해가 반복되는 가운데, 지역 어르신과 취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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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포인트로 모세의 기적과 온달설화를 만나보세요.
국세청은 11월 14일에는 제부도해상케이블카 서해랑과, 11월 18일에는 단양관광공사와 세금포인트 사용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올 상반기 서울 소재 박물관・아이스링크, 제주도 관광지・호텔 등에 이어 이번에는 아름다운 서해의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제부도와 자연이 빚어낸 신비로움과 역사적 전설이 어우러진 충북 단양으로 사용 범위를 넓혔다.국내 최장 해상케이블카 서해랑을 이용하면 화성 팔경 중 하나인 모세의 기적 제부도와 서해의 낙조를 아름다운 하늘길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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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RS로 착각?…당진 양돈장 ASF 첫 발생 10월초
충남 당진 소재 양돈장의 첫 ASF 발생시점은 지난 10월초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농장은 11월24일 ASF 확진이 이뤄진 만큼 최소한 한달 이상 방역의 공백이 있었다는 의미이기에 충격을 주고 있다. ASF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충남 당진의 ASF 발생농장에 대한 역학조사 과정에서 지난 10월초 부터 폐사가 증가, 청주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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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제18회 범죄 피해자 인권 대회 ‘토크 콘서트’ 참가
범죄 피해자에 대한 범국민적인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자 ‘범죄 피해자 인권 주간’을 맞아 법무부와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 피해자 학회 및 동아일보가 후원하는 ‘제18회 범죄 피해자 인권 대회’가 2025년 11월 24일 14:00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렸다.* 1985. 11. 29. UN ‘범죄 피해자 및 권력 남용 피해자에 관한 사법의 기본 원칙 선언’을 기념해 범죄 피해자 보호법에 매년 11월 29일이 포함된 1주간 신설* 범죄 피해자 참여와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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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김영삼 부의장 “특수영상의 성장, 새로운 기회 이끌어”
김만식 기자 = 대전시의회 김영삼 부의장은 28일 호텔ICC에서 개최된 제7회 대전특수영상영화제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를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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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에서 중국현대문학을 만나다
서귀포시청 본관 3층 셋마당에서 오는 11월 28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중국 현대문학을 주제로 한 문화 행사가 열린다. 서귀포 중국문화알기동호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회원과 시민들이 함께 중국 사회와 문화의 흐름을 이해하고, 문학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번 행사의 핵심은 중국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세 작가, 위화, 모옌, 옌롄커의 작품을 중심으로 한 탐구다. 이들은 중국 사회의 격동과 변화를 문학적으로 담아내며 세계적으로도 주목받는 인물들이다.특히 모옌은 20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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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 국산 그린수소 상용화 눈앞… 제주서 13t 생산 성공
한국가스공사가 국산 그린수소 상용화에 한 발 다가서며, 청정수소 생태계 구축을 가시화했다. 2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최조 제주도에서 1MW PEM 수전해 시스템을 활용, 그린수소 생산에 성공한 데 이어 5000시간에 이르는 실증 운전을 통해 현재까지 총 13t의 수소를 공급했다. PEM은 고분자 전해질 막을 활용해 수소를 생산함으로써 부하 대응이 빠르고, 장치 소형화가 가능한 차세대 수소 생산 기술로 주목받는다. 공사는 지난 2020년 산업통상자원부와 제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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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수요일, 전국 꽁꽁 언다···서울 체감 영하12도
수요일인 3일 아침 서울과 인천은 기온이 -8도까지 떨어지겠다.부산조차도 아침 기온이 -1도로 영하겠다.우리나라 북쪽 대기 상층으로 -35도의 찬 공기를 품은 절리저기압이 지나가고 하층으로는 중국 북부지방에 자리한 대륙고기압 때문에 찬 북서풍이 지속해서 불어 들면서 3일 매우 춥겠다.서울 동북·서남·서북권을 비롯한 수도권과 강원 대부분 지역, 충청과 경북 북부지역 일부엔 한파주의보가 발령됐다.3일 아침 최저기온은 -11∼1도겠다.바람이 거세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기온보다 낮겠는데, 서울과 인천의 경우 아침 최저기온은 -8도이고 체감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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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최민정 "전술 보완, 경쟁력 끌어올리겠다"
'올림픽 모의고사'를 마치고 귀국한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 에이스 최민정은 '본고사'인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 전술을 다듬어 승부 내겠다고 밝혔다.최민정은 2일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취재진과 만나 "월드투어를 치르면서 캐나다 선수들의 기량이 좋아졌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캐나다를 포함한 외국 선수들의 기량이 많이 올라왔다는 것을 느끼지만, 남은 준비기간 잘 준비한다면 좋은 결과를 끌어낼 수 있을 것이란 확신도 생겼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올림픽에선 체력과 스피드 등 경기력보다는 전술적인 부분에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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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벌받아도 극우화 토양 안 바뀌면 '내란 청산'은 없다
12월 3일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언한지 1년이 되는 날이다. 1979년 10.26 사건 이후 45년 만에, 그리고 1972년 유신 이후 52년 만에 현직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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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 판 바꾸자".. 김영곤 전 교육부 차관보 '행복교육의 역설을 넘어' 출간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경남교육감 출마를 선언한 김영곤 전 교육부 차관보가 지난 12년간 경남교육을 지배해 온 ‘행복교육’ 기조를 정면으로 비판하는 책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