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가 계열사 임원들의 도덕적 책임성과 성과 중심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임원 보수체계를 전면 개편한다.14일 농협중앙회는 “신뢰받는 농협 구현과 계열사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임원 보수체계 전면 개편을 단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개편은 전 계열사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핵심 내용으로 ▲계열사 경영평가 변별력 강화 ▲경영성과와 보수의 연동 강화 ▲경영손실 발생 시 보수 환수 기준 마련 ▲이연성과급 제도 전 계열사 확대 적용 등이 포함됐다.농협은 우선 경영성과와 보수를 긴밀히 연계해 성과가 뛰어난 임원
우원식 국회의장은 제11차 믹타 국회의장회의에서 국제 분쟁 해결과 정치 양극화 대응에 있어 의회의 중심 역할을 강조했다. 그는 “인도적 지원과 정치개혁은 의회가 선도해야 할 시대적 책무”라고 말했다.12일 국회 공보수석실에 따르면 우 의장은 이번 믹타 회의에서 제1세션 ‘국제관계’와 제4세션 ‘정치의회’를 주재했다. 해당 세션에서 그는 분쟁·재난의 연쇄 위기에 맞서기 위한 인도주의적 개입과 갈등 예방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HDP 넥서스는 지속 가능한 평화 구축을 위한 통합 전략”이라고 말했다.그는 유
경남 밀양시는 시민과의 직접적인 대화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시민이 행복한 밀양’ 실현을 위한 소통 행정 강화 정책으로, 기존의 회의나 간담회 중심 행정에서 벗어나 시민이 생활하는 현장에서 의견을 듣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소통은 일과시간 전·후 자유로운 형식으로 진행된다. 대화 주제는 정주여건 개선, 관광 인프라 확충, 생활 불편 해소, 도시 브랜드 제고 등 시민이 관심 있는 다양한 분야로 제한이 없다
렛서는 기업의 AX를 전략 단계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운영과 내재화까지 지원하는 실행형 모델 ‘AX 파트너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렛서는 300개 이상의 AX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축적해온 경험과 AX 파트너즈를 통해 실행 중심 AX 표준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생성형 AI 도입은 빠르게 확산되고 있지만 실제 성과를 만드는 단계는 여전히 기업의 가장 큰 과제로 남아 있다. 특히 기존의 협업 구조와 복잡한 운영 프로세스로 인해 AI가 실제 업무 체계 안으로 진입하지 못하는 경우가 반복되고 있다. 렛서는 이를
최근 아동·청소년 미술교육 시장이 성장하면서 삼성동미술학원을 포함한 지역 기반 미술교육 기관 창업이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특히 코로나 이후 정서·창의성 교육 수요가 지속되면서 관련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교육 업계에 따르면 경력단절 미술전공자들이 다시 현장으로 복귀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며, 삼성동미술학원 형태의 소규모 전문 교육 공간이 안정적인 경력 전환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최근의 흐름은 단순 그림 수업을 넘어 미술사 기반 프로젝트, 융합형 수업, 감정·관찰 중심 수업 등으로 다변화되며 전문성이 강화되고 있다.
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 수현이 고객 보호 체계를 한층 강화하며 성혼 중심 브랜드로서의 경쟁력을 공고히 하고 있다.노블레스 수현은 2017년 3월 전문직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해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하면서, 결혼 중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리스크를 제도적으로 보호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고객이 가장 불안해하는 지점을 먼저 해결하는 것이 프리미엄 결정사 브랜드의 책무”라며 “성혼 준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제도적으로 보호하는 시스템”이라고 전했다.노블레스 수현은 전문직·기업가·가업승계자 등 안정적 커리어
문음미 기자 = 지역 문화예술의 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있는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이 지난 8일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
김만식 기자 =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1일 제362회 정례회 제4차 회의를 열고, 충남도 소방본부를 대상으로 2025년
김석희 기자 = 속초시는 11월 26일 수요일 오후 6시 40분부터 8시까지 속초여자고등학교 후문과 연풍사 일대에서 여성안심구역을 중심으로 민
중부뉴스통신 = 보건복지부는 한국보건의료정보원과 함께 11월 26일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옴니버스파크 플렌티컨벤션에서 2025년'의료데이터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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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1승 1패! 여자 U-13, '9년 만의 승리' 기록하며 한일교류전 마무리한국 여자 13세 이하 축구 대표팀이 2025 한일교류전을 1승 1패의 성적으로 마무리하며 값진 경험을 쌓았다. 특히 이번 교류전에서는 해당 연령대에서 역대 최초 승리라는 기념비적인 기록을 달성해 한국 여자축구의 미래를 기대하게 만들었다.11월 24일부터 29일까지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진행된 '2025 한일교류전'에서 여자 U-13 대표팀은 일본 여자 U-13 대표팀과 두 차례 경기를 치렀다.먼저 26일 열린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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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공모전
2025 GH 청춘 빌드업 창업 공모전 주최·주관 | 경기주택도시공사응모분야 | 기획/아이디어 | 취업/창업접수기간 | 2026.01.12.~2026.01.23.지원자격 | - 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경기도 소재 대학 재·휴학생, 경기도에 창업한 초기창업자 * 및 초기창업기업 근로자,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자 * 초기창업자 : 공고일 기준 사업 개시일부터 3년이 지나지 아니한 자 - 개인 또는 팀 공모주제 | 산업 전 분야시상내역 | - 시상규모 : 총 30팀 [대상,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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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식 기자 = 대전시의회 김영삼 부의장은 28일 호텔ICC에서 개최된 제7회 대전특수영상영화제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를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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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청산농협 신현교 조합원, 농협 청년 농업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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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 판 바꾸자".. 김영곤 전 교육부 차관보 '행복교육의 역설을 넘어'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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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활한 재개발 정비사업 추진 위한 법적 근거 마련
엄태영 국회의원은 2일 원활한 재개발 정비사업 추진을 통해 정비사업의 선순환을 이어가고 신속한 주택공급을 가능토록 하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법은 재개발사업 추진위원회가 정비사업을 시행하기 위해서는 ‘토지 등 소유자의 4분의 3 이상’의 동의를 받아 조합설립인가를 받아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는데 이는 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저하시킬 뿐만 아니라 최근 70%로 완화된 ‘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설립인가 동의율’과도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