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헥토헬스케어가 지난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한국식품영양과학회 심포지엄 및 정기총회에 참석해 학계와의 교류를 확대했다.이번 학회는 식품의약품안전처를 비롯한 식품영양 및 기능성 연구 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한 학술행사로, 헥토헬스케어는 현장에 별도 부스를 마련하고 프로바이오틱스 연구 및 제품 개발에 대한 기업의 비전과 성과를 공유했다.대표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드시모네는 물론 자체 연구개발한 구강유산균 ‘닥터브레스’와 질 유래 유산균 ‘이너바이옴’을 소개하며
울산대학교는 글로컬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시니어케어 연구·인력양성센터’를 신설했다고 29일 밝혔다. 센터는 울산의 급속한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보건의료·복대·스포츠 분야와 IT·AI 기술을 융합한 시니어 토탈케어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설립됐다. 울산대 글로컬대학추진단이 주관하며, 울산대병원과 UNIST, 서울아산병원 등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운영 프로그램은 지역 대학의 간호, 치위생, 물리치료 등 보건계열 전공을 비롯해 스포츠재활, 사회복지, 식품영양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시니어케어 융합전문가 양성 과정이 중심이다. 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연구단체 ‘보건복지연구회’는 27일, ‘경기도 지역사회 통합돌봄 법제 체계 확립을 위한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이번 연구는 지역사회에서 경기도 특성에 부합하는 통합돌봄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입법ㆍ정책적 방안을 마련하고자 제안되었다.이번 연구용역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이희영 교수가 책임연구원으로 참여하며, 경기도형 통합돌봄제도의 체계 확립을 위한 연구목적, 향후 연구방향 및 내용에 대해 착수보고했다.최만식 위원은 연구
경기도의회는 28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사 연구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경기도의회사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정책적 대안을 모색함으로써 도민과 함께해온 의정활동의 역사를 기록·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세미나에는 김진경 의장을 비롯해 정윤경 부의장, 백현종 국민의힘 대표의원과 박철하 경기도의회사 편찬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편찬위원, 임채호 의회사무처장, 연구자·토론자·집필진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주제 발표에서는 라휘문 성결대 행정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 의
제2회 제주아리랑 학술대회 및 제6회 제주아리랑 정기발표회가 오는 31일 저녁 5시 30분 제주시 탑동해변공원에서 사)제주도아리랑보존회 주최로 열린다.이번 행사는 제주도와 사)서울아리랑보존회 사)울릉도아리랑보존회 사) 동두천아리랑보존회 등이 후원한다.행사는 1부에 아리랑 전문가인 조용호 박사. 문화관광부 우수학술도서 ‘아리랑 원형연구’,‘아리수 한강의 뜻과 연원’ 등 25년 연구 저자.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집필진. 시인)가 ‘제주아리랑의 범위와 아리랑 평화지대 조성 연구’에 대
충남도의회 ‘현장중심 유보통합 연구모임’은 27일 천안교육지원청 상황실에서 제5차 회의 및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충남형 유보통합체계 구축을 위한 연구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정책 방향을 모색했다.이날 회의에는 연구모임 대표인 신한철 의원을 비롯해, 연구모임 회원과 관계 공무원, 연구용역 수행 연구진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김경희 박사의 「충남지역 유보통합 현장 의견 및 요구조사 연구」 최종 보고에 이어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참석자들은 연구 결과를
포스코청암재단이 국내 신진 과학자들을 대상으로 연구 지원에 나섰다.포스코청암재단은 제17기 ‘포스코사이언스펠로’로 신진 과학자 30명을 선발했다고 23일 밝혔다.포스코사이언스펠로십은 대한민국의 미래성장동력을 이끌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2009년 시작된 사업으로, 지금까지 기초과학과 응용과학 분야에서 543명의 과학자를 지원해왔다. 재단은 안정적인 연구 환경 조성을 위해 총 364억원의 연구비를 제공했다.올해는 전국 75개 대학에서 440명의 신진교수가 지원해 14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종 선
대전시교육청이 유·초·중·고·특수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사, 시민이 함께하는 ‘2025년 노벨과학페스티벌’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기획·운영하는 과학 축제로, 학교 현장의 탐구활동과 연구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며 과학의 즐거움과 창의적 탐구 정신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다.행사 첫날 31일에는 대전의 초·중·고 노벨과학동아리 학생들이 운영하는 ‘노벨과학 체험부스’가 설치돼 학생들이 1년간 진행한 연구 성과를 선보인다.또 노벨과학교육지원단 교사들이 진행하는 과학 체험 이벤트가 진행돼 참가자들이 직접 과학의 원리를
LG에너지솔루션과 POSTECH, 성균관대학교가 공동연구를 통해 리튬이온전지의 저온 성능과 열안전성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는 전해질 핵심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공동연구팀은 영하 20°C의 환경에서도 100회 사이클 후 기존 전해질 대비 월등한 약 87%의 용량을 유지하고, 열폭주를 약 90% 이상 억제할 수 있는 전해질 연구 개발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연구 결과는 에너지분야 최고 권위 학술지 ‘Advanced Energy Materials’와 ‘Journal of Materials Chemist
한국퀀텀컴퓨팅은 양자컴퓨터를 활용한 생명정보학 연구 협력을 위해 한국생명정보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수원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한국생명정보학회의 정기학술대회 ‘바이오 인포 2025’에서 이뤄졌다.이번 전략적 협약은 생명정보학 분야에 양자컴퓨팅을 본격 도입하는 국내 최초의 학회 차원 협력 사례로서 업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이번 MOU는 양자컴퓨터의 강력한 연산 능력을 활용하여 신약개발, 유전체 분석, 단백질 구조 예측 등 생명정보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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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식 기자 = 청주시는 7일 청주시의사회가 학대 피해 아동쉼터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시에 기탁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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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축협, ‘하동별맛축제’서 한우 꾸러미 120박스 기탁
경남 하동축협은 지난 7일 열린 ‘하동별맛축제’ 현장에서 1천만 원 상당의 ‘하동솔잎한우 꾸러미’ 12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축산활동’의 일환으로, 하동축협은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와 함께 지역 대표 브랜드인 ‘하동솔잎한우’의 떡갈비와 곰국 등을 마련해 관내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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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품격 보여준 김나리, 한국테니스선수권 사상 첫 3관왕 ‘위업’
35살 베테랑 김나리가 ‘하나증권 제80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첫 3관왕을 달성하는 위업을 이뤘다. 김나리는 9일 경북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열린 여자단식 결승에서 이번 대회 돌풍의 주인공 이서아를 2대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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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섬이 하나로, 인천 섬의 날 페스타 '섬띵' 열어
사진제공 : 인천시  © 뉴스다임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29일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2025 인천 섬의 날 페스타 – 섬띵’을 개최한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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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 제22기 출범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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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특례시는 11일 기흥ICT밸리에서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가 ‘제22기 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날 행사엔 이상일 시장과 추상구 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200여 명이 참석해 출범을 축하했다.이 시장은 새로 위촉된 자문위원 대표 6명에게 위촉장을 전수하고, 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이바지한 공로로 자문위원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이 시장은 “‘평화통일이 과연 가능할까’ 회의가 드는 상황에서도 지역의 훌륭한 지도자들이 우리가 결코 놓칠 수 없는 중대 과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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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 대통령 주관 국정설명회서 용인 철도사업 지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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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경기 용인특례시장은 12일 대통령실과 정부에 경기남부광역철도와 경기남부동서횡단선 신설, 경강선 연장 등의 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여기에 중부권광역급행철도 조기 착공,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사업인 동백~신봉선 신설 승인, 용인선 연장사업 승인, 평택~용인 원삼~부발선 예비타당성 조사 재추진 등도 요청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낮 청와대 영빈관 2층에서 열린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국정설명회에 참석해 용인 발전과 직결된 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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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장관 ‘바이오가스화’ 독려 행보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지난 9일 돼지분뇨를 활용한 바이오가스 시설을 찾았다. 바이오가스 등 재생에너지를 통한 축산 부문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정부 의지를 확인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지만 이를 바라보는 양돈업계의 시각은 사뭇 불편하기만 하다. 송미령 장관이 찾은 곳은 충남 홍성군 결성면 금곡리 원천마을이다. 지난 2014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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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억 비리 의혹 정조준··· 정동혁 의원, 경기문화재단 직원 행감 출석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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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정동혁 의원이 11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2025년도 경기문화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문화재단 내부의 40억 원대 문화유산 사업 관련 비리 의혹을 정조준하며 해당 직원의 행정사무감사 출석을 공식 요구했다.정동혁 의원은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아내 명의 무자격 업체를 통해 40억 원을 가로챈 공직자’가 경기문화재단 소속 팀장으로 확인됐다”며 “20년 넘게 재단에 근무한 직원이 업무상 정보를 이용해 부당하게 용역을 수주한 의혹을 받고 있음에도 경기도와 재단은 ‘아무것도 몰랐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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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임신부 배려(저는 예비엄마입니다) 표찰' 배부
강릉시는 13일부터, 임신부 직원이 보다 안전하고 존중받는 근무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직장 내 ‘임신부 배려 표찰’을 제작·배부한다.이번 표찰 배부는 임신 중인 직원들이 직장 내에서 불필요한 업무 부담이나 위험 노출을 줄이고, 주변 동료들이 자연스럽게 배려와 이해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배부된 표찰에는 ‘임신부 배려, 저는 예비엄마입니다’문구가 담겨 있으며, 임신부 직원이 책상 등에 배치하거나 파티션에 부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김선희 행정지원과장은 “임신부 배려 표찰 배부는 단순한 캠페인이 아니라, 서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