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포천시청소년재단 포천청소년문화의집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서울 주요 역사ž문화 명소를 탐방하는 ‘청소년 역사기행’ 프로그램을 오는
강북구는 아동‧청소년의 문화·예술·진로 체험을 돕기 위해 ‘아동·청소년 동행카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지원 대상은 강북구에 거주하는 13세 청소년 또는 중학교 1학년생 가운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자녀 2인 이상 다자녀 가정 등 사회적 약자 계층이다. 대상자에게는 연간 10만원 상당의 충전식 포인트 카드가 제공된다.신청은 이달부터 11월 14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서 받는다. 청소년 본인 또는 법정대리인이 직접 방문해 접수해야 하며, 청소년이 단독 방문하는 경우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지난달 30일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청소년 모의의회 경연대회 시상식을 열었다.청소년 모의의회 경연대회에는 중학교 11개팀 학생 77명과 고등학교 8개교 학생 56명이 참가했으며, 도내 청소년들이 직접 안건을 발의하고 토론하며 민주주의의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뜻깊고 열띤 경연을 펼쳤다.이상봉 의장은 “이번 청소년 모의의회가 단순한 경연을 넘어 ‘평화의 섬 제주’에서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민주주의의 소중한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미래의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 4기 대표의원으로 재선인 백현종 의원이 당선됐다.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27일 오후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광역의원총회 겸 의원총회를 개최하고 백현종 의원을 새 대표의원으로 선출했다.이날 대표의원 선거는 백현종 의원을 비롯해 이석균 의원, 김성수 의원, 윤태길 의원 등 4명이 출마해 진행됐다.후보로 등록했던 허원 의원은 전날 백 의원과 단일화에 합의해 사퇴했다.의원총회에는 현재 당원권 3개월 정지된 양우식 의원을 제외한 국민의힘 의원 74명 중 73명이 참
제주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는 지난 27일 베스트웨스턴 제주 호텔에서 중·고등학교 핵심 교원 대상 청소년 도박문제 대처강화 워크숍 ‘ 청소년 중독, 학교의 역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을 통해 진화하는 청소년들의 도박문제 확산을 방지하고 도박문제를 조기에 예방하고자 제주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조윤 팀장의 '청소년 도박문제의 현 주소' 강연과 '디지털 시대, 청소년 도박문제 이해 및 개입 전략' 주제로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권선중 교수의 강연이 진행됐다.제주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정원이 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박문제의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는 오늘 한국하도급법학회와 공동으로 동작구 전문건설회관에서 하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협회 창립 4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는 하도급대금 지급의 안정성과 제도 실효성 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국회 강민국 의원, 복기왕 의원, 민병덕 의원 의원 등의 축사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는 공정거래위원회, 한국하도급법학회, 대한건설정책연구원, 법조계 전문가와 전문건설업체 등 약
서울유스호스텔은 6월 25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에 위치한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전통문화 확산과 청소년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서울유스호스텔의 주최로 전통문화 공간인 남산골한옥마을과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 대상 문화교류 및 체험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꾀하고자 마련됐다.협약식은 서울유스호스텔과 남산골한옥마을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청소년 대상 지역 연계 문화 프로그램 개발 △전통문화 홍보 및 체험기회 확대 △지속 가능한 지역 네트워크 구축 등이 포
충북 충주경찰서는 24일 신학기 이후 청소년 관련 112신고를 분석해 교육지원청과 간담회 및 취약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3월 신학기 이후 청소년 관련 112신고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월별 기준 학교폭력은 4월이 9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청소년 비행은 초기 3월 27건, 4월 28건으로 비교적 적었지만, 5월 44건, 6월은 23일 현재 40건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였다.지구대·파출소 기준 학교폭력 및 청소년 비행 신고는 중앙 58건, 연수 47건, 호암 44건, 중앙탑 6건, 금가 2건,
문음미 기자 = 전라남도의회 이재태 의원은 6월 24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2025년 제14회 청소년
한국마사회와 제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6월 20일 ‘청소년 중독예방 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양 기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해외환경뉴스) 대서양 '한랭 덩어리', 바다와 대기에 책임 있다고..(?)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과학자들은 대서양 '한랭 덩어리'에 대한 책임이 바다와 대기에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펜실베이니아주 유니버시티파크 — 그린란드 바로 남쪽 대서양의 한 지역은 냉각되고 있지만, 지구 대부분은 따뜻해지고 있다.이 "한랭 덩어리"의 기원은 지구 기후 조절에 이바지하는 해류, 즉 대서양 자오선 순환의 약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시원한 물놀이로 채운 우리들의 행복”
도평초등학교는 여름철 학생들의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하여 2025년 7월 11일, 전교생과 교직원들이 함께하는 ‘여름철 물놀이 한마당’을 실시하였다.도평초등학교는 학생들이 쾌적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 전날 풀장 청소 및 수질 관리, 기구 안전 점검을 마쳤다. 또한 학생들의 안전한 체험을 위해 당일에는 물놀이 전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2주기’ 오송 지하차도 참사 국정조사 가나
14명의 생명을 앗아간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가 발생한 지 15일로 2주년을 맞는 가운데 국회가 국정조사를 통해 참사의 명확한 책임 소재 규명에 나설지 주목된다. 유가족, 생존자, 시민단체, 지역 정치권은 여전히 철저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고 있어서다.오송참사는 폭우가 쏟아진 지난 2023년 7월 15일, 부실하게 축조된 미호강 임시제방이 터지며 유입된 하천수로 청주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가 침수되면서 발생했다.검찰 조사 결과 관계 기관들은 참사의 직접적 원인인 부실 제방을 수년간 방치한 것으로 나타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준태 의원 “정성호 법무부장관 후보자, 친족에 수억 원 편법 증여 의혹”
정성호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친족에게 5억 원을 대여하는 과정에서 사실상 ‘편법 증여’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민의힘 박준태 의원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차용증 형식을 빌려 증여세를 회피하려 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이 든다”며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박 의원에 따르면, 정성호 후보자는 2010년 10월 2일 자로 친족인 홍 모 씨와 ‘5억 원 차용’ 계약을 체결하고, 연이자 5%를 매년 10월 말 지급하며 2020년 10월 31일을 변제일로 명시했다. 그러나 이후 14년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명시, ‘1.5℃ 기후의병’ 상표 등록 완료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는 지난 10일 ‘기후의병’과 ‘1.5℃ 기후의병’ 명칭을 특허청에 상표등록을 완료해 시민주도 기후행동 공공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표 등록으로 광명시는 ‘1.5℃ 기후의병’을 탄소중립 시민 교육,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기후 정책에서 일관된 메시지를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박승원 광명시장은 “기후 위기를 극복하는 힘은 시민의 자발적인 실천에서 나온다”며 “‘1.5℃ 기후의병’은 그 실천을 상징하는 이름으로, 조례 제정과 상표 등록을 마친 만큼 시민과 함께 더욱 굳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횡성군, 2025년 하반기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횡성군이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2025년 하반기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 기회 확대와 생계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정보조 △환경정비 분야에 총 75명을 선발해 배치할 예정이다.사업 기간은 오는 8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참여자는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신청 자격은 횡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8세 이상의 군민으로,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70% 이하이고, 가구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경우에 해당한다. 특히, 취
Generic placeholder image
수원시, 폭염 대비 건설공사 현장 작업환경 점검
경기 수원시가 16~18일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지역 내 공공건축물 공사 현장 5곳 작업환경을 점검했다.지난 14일 시장 주재로 개최된 ‘극한 폭염 대비 긴급 대책회의’의 후속 조치로 진행된 이번 점검에는 김태관 도시개발국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 직원들이 참여했다.세류2동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연무동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시의회 청사, 인계동·망포1동 행정복지센터 등 5개 공사현장을 찾아 작업환경을 점검했다.주요 점검 사항은 ▲ 그늘막 등 무더위쉼터 설치 ▲ 시원한 음료 및 얼음 등 폭염 예방 물품 비치 ▲ 작업시간 조정 등 충분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화성FC, 그리스 리그 경험의 테크니션 ‘데메트리우스’ 영입
화성FC가 공격형 미드필더 데메트리우스를 영입하며 하반기 도약을 위한 강력한 시동을 걸었다.데메트리우스는 브라질 1부 리그인 아틀레티코 파라나엔시에서 기량을 갈고닦은 뒤 2021년 그리스로 건너가 에피스코피 FC와 아테네 칼리테아 FC에서 꾸준히 활약하며 팀의 핵심 미드필더로 자리매김했다.데메트리우스는 날카로운 1대1 돌파와 공간을 창출하는 정교한 패스를 겸비한 테크니션으로, 공격형 미드필더와 윙포워드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다. 중앙과 측면을 자유롭게 오가며 다채로운 공격 루트를 창출하고, 세트피스 상황에서는 위협적인
Generic placeholder image
또 희생을…수입 확대 조짐에 축산업계 '부글부글'
전국 한우 사육 두수의 40%를 차지하는 경북과 전남지역 농가들이 미국산 소고기 수입 확대 가능성에 긴장하고 있다. 정부 간 통상 협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30개월령 이상 미국산 쇠고기 수입 허용이 현실화될 경우 국내 축산업 기반이 크게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한우산업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李, 금융위·새만금개발청·인사처·중앙박물관 등 4곳 차관급 인사 단행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전 의원을 새만금개발청 청장으로 임명했다.이 대통령은 새만금개발청장을 비롯해 인사혁신처장,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국립중앙박물관장 등 4곳의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강 대변인은 김 청장의 발탁 배경에 대해 "기자 출신으로 논설위원을 거쳐 청와대 대변인과 국회의원을 역임하는 등 폭넓은 경험을 가진 것이 장점"이라며 "새만금의 전략적 가치를 국민께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국내외 투자 유치에 필요한 미디어 전략을 수립하는 데 탁월한 성과를 낼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