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28일 재난상황 시 재난대비 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의 초기 대응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올해 훈련은 진주종합경기장에서 경기장 붕괴 및 화재로 인한 인파사고를 재난유형으로 선정해 진행됐다. 진주종합경기장 서북쪽에서 가스 누출로 화재가 발생하고 가스 저장탱크가 폭발해 경기장 일부가 붕괴돼 대피 중 다중밀집으로 인파사고가 발생한 상황을 설정했다.이날 훈련은 진주시·국토안전관리원·진주소방서 공동주관으로 실시했으며, 진주소방서 긴급구조 종합훈련과 동시에 실시해 대응태세를 점검했다. 이
제주국제공항에서 활주로를 이탈한 항공기 사고에 대비한 종합적 훈련이 실시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28일 오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승객이 이용하는 항공노선을 보유한 지역 특성을 반영해 항공기 사고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제주국제공항 화물청사 계류장과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동시에 진행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는 13개 협업부서와 다수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범국가적 재난대응 종합훈련이다. 대규모 재난 발생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시가 27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해 실전 같은 훈련으로 재난 대응 역량을 점검했다.이번 훈련은 예측할 수 없는 복합재난 상황에 대비해 기관 간 공조체계와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날 훈련에는 광명시를 비롯해 광명소방서, 광명경찰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한국전력공사 광명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 등 10개 기관·단체에서 250여 명의 인원과 차량 33대가 참여해 대규모 통합훈련으로 진행했다.이번 훈련은 체육관 전광판에서 화재가 시작된 이
경기 광명시가 27일 오후 광명시민체육관에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해 실전 같은 훈련으로 재난 대응 역량을 점검했다.이번 훈련은 예측할 수 없는 복합재난 상황에 대비해 기관 간 공조체계와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날 훈련에는 광명시를 비롯해 광명소방서, 광명경찰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한국전력공사 광명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 등 10개 기관·단체에서 250여 명의 인원과 차량 33대가 참여해 대규모 통합훈련으로 진행했다.훈련은 광명시민체육관 전광판에서 발생한 전기화재가 내부 식당으로
사천시는 27일 조류와의 충돌로 인해 항공기 사고가 발생하고 대형화재로 이어지는 상황을 가정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도내에서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도와 사천공항, 소방서, 경찰서, 제3공군훈련비행단 등 18개 기관이 참가했으며, 약 300여 명이 현장 및 토론훈련에 동시 참여했다.훈련은 항공기가 이륙 중 조류떼와 충돌로 항공기 엔진 이상이 발생하여 사천공항 활주로로 불시착하면서 항공기 동체 및 엔진 부근에 연료 누출로 폭발이 일어나 다수의 인명피해와 대형화재가 발생했다는 가정하에
서귀포시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오는 31일 예래동‘박물관은 살아있다 제주’에서 200여 명의 유관기관 및 민간 참여자가 함께하는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국민안전처가 2005년 전국적으로 매년 시행하는 국가종합훈련이다.시는 박물관 등 다중밀집장소 화재에 대한 신속한 징후 감지, 초기대응, 비상대응, 수습·복구 단계까지 현장 실행과 토론을 병행하며 실전과 같은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다.이번 훈련에는 서귀포시와 소방서, 경찰서 보건소, KT 등 주요 기관과 인근 주민이 참여한다.특히 훈련 전·후로 사전회의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23일 14시, 청라동 소재 ‘하나금융 TI’에서 지진발생으로 인한 건축물 균열 및 대형화재 발생, 전기차 화재 발생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서구청 주관으로 재난을 전담업무로 맡고 있는 재난상황팀 직원이 주축이 되어 소방, 경찰, 전기, 통신, 보건 등 11개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인력 250여 명이 참여하고 33대의 장비가 투입됐다. 이번 훈련 목표는 실제 재난 상황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역량강
서귀포시는 오는 31일, 예래동 ‘박물관은 살아있다 제주’에서 유관기관, 민간 참여자가 함께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다중밀집시설에서의 화재 사고 발생을 가정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2005년 전국적으로 매년 시행되고 있는 국가종합훈련으로, 서귀포시도 해마다 재난 유형별 현장 대응과 실제 상황에 준하는 훈련을 이어왔다. 올해는 예래동에 위치한 ‘박물관은살아있다 제주’에서 화재사고 대응 훈련이 이뤄질 예정이다.서귀포시는 2021년 풍수해, 20
한국전기안전공사는 28일 전북 완주군 본사에서 경찰·소방·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함께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진행했다.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기본계획에 따라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재난 대비 훈련이다. 이날은 15개 기관 소속 약 400여 명이 참여해 전기차 화재로 인한 재난 상황 대응을 점검했다.훈련은 단순 차량화재가 아니라,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가 번지면서 인명·재산 피해가 확산하는 과정을 상정해 진행됐다.전기안전공사 등은 △초동조치 △진압 △수습 △복구 과정에 따라 단계별
제주시는 28일 오후 제주국제공항 화물청사 계류장 등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제주공항 활주로 이탈에 따른 항공기 사고 수습을 가정해 제주시 재난안전상황실과 제주공항 화물청사 계류장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훈련에는 제주시를 비롯해 도, 제주소방서, 한국공항공사 등 36개 유관기관에서 400여 명이 참여했다.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제주시장을 중심으로 실무반별 현장 지원 방안과 대책 논의가 이뤄지며, 공항 현장에서는 부시장을 중심으로 항공기 긴급구조 활동 이후의 수급·복구 활동이 전개됐다.김완근 제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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