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은 11일 경기문화재단과 경기아트센터를 대상으로 한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내년부터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을 경기문화재단에서 경기아트센터로 이관하려는 경기도의 일방적 추진에 대해 강하게 지적했다.‘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은 전국의 광역문화재단이 수탁·운영해 온 대표적 문화정책으로, 경기도는 도내 공연예술단체와 지역 공연장이 상생 협력하는 구조를 만들어 지속 가능한 창작 기반을 조성하고, 도민 문화 향유권을 확대하
대구 달서구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복지정보 제공을 위해 대구보훈병원 1층 로비에서 ‘찾아가는 복지 상담소’를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달서구는 올해 5월 대구보훈병원, 8월 대구의료원에 이어 세 번째로‘찾아가는 복지 상담소’를 운영하며, 입원환자와 외래환자, 보호자 등을 대상으로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다양한 복
전북 정읍시가 지역의 '미래 100년 먹거리' 확보를 위해 선제적인 국가예산 확보에 나섰다.
정읍시는 지난 11일 이학수 시장 주재로 '2027~2028년도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고, 1400억 원 규모의 환경시설 사업을 포함한 26건의 주요 사업 추진 방안을 점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치열해지는 국가예산 확보 경쟁 속에서 선제적으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7일부터 8일까지 ‘유ㆍ어ㆍ초 이음교육 모델 발굴 지원을 위한 공동연수’를 개최하였다.이번 공동연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통합이 지향하는 이상적 모델을 현장에서 구현하고, 유치원ㆍ어린이집ㆍ초등학교 간 관계 증진과 의견공유를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연수에는 세종시 관내 초등학교 교장, 유치원ㆍ어린이집 원장과 업무 담당 교사, 세종시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 등 45여 명이 참석했다.먼저 원주시
충북 청주시가 고부가가치 서비스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마이스 산업 육성에 나선다.21일 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청주시 마이스 산업 육성 계획 등을 담은 내용의 `청주시 마이스 산업 육성 조례안'을 입법예고하고 오는 26일까지 의견서를 접수한다.마이스 산업은 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 및 이벤트의 영문 약자를 조합한 용어로 관련 사업들과 융합된 관광산업 분야의 새로운 산업을 말한다.조례
경기도가 육성한 기후테크 스타트업 4곳이 세계 최대 기술전시회인 소비자 가전 전시회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6일 경기도에 따르면 2024년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 1기로 선정된 ‘퍼스트랩’, 2025년 육성 2기로 선정된 ‘피엠에너지솔루션’, ‘리플라’, ‘나인와트’ 총 4곳이 미국 현지 시간 11월 5일 CES 혁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CES 혁신상은 미국소비자기술협희가 주관해 기술적 진보와 디자인 혁신을 통해 산업에 기여한 제품
NH농협은행은 지난 27일 본사에서 ‘2025년 RPA 빅리그’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올해 4회째를 맞은 RPA 빅리그는 업무담당 직원들이 직접 RPA 기술을 활용해 자동화 과제를 발굴·개발하는 사내 경진대회로, 업무현장 중심의 혁신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이번 대회에서는 총 39개의 과제가 발굴됐으며, 이 중 △대상 ‘민원인정보 자동정비’ △최우수상 ‘모바일대출 서류접수 자동확인’ △우수상 ‘NH ONE
로지스올그룹 서병륜 회장이 물류학계 인재에 수여하는 ‘서병륜학술상’ 시상식이 최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됐다.‘서병륜학술상’은 물류분야에서 탁월한 학문적 성과와 연구 업적을 이루어 낸 학자를 발굴 및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매년 한국로지스틱스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시상식을 진행하고 있다.올해 수상자는 물류분야 공헌활동과 연구 및 학술활동, 수상실적 등을 평가해, ‘서병륜 학술대상’에 김대기 고려대학교 교수가, ‘서병륜 신진학술연구상’에 이평수 경기대학교 교수가 선정됐다.수상
충남 당진시는 지난 3일 시청 2층 중회의실에서 위원 및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당진시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는 ‘당진시 사회적경제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설치한 기구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주요 정책사업에 대한 자문 기능을 수행한다.이번 회의에서는 당진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5개년 기본계획 및 2026년 사회적경제 육성‧지원 사업에 대한 안건으로 회의가 이뤄졌으며, 사회적경제 생태계 강화를 위한
경남 하동축협은 지난 7일 열린 ‘하동별맛축제’ 현장에서 1천만 원 상당의 ‘하동솔잎한우 꾸러미’ 12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축산활동’의 일환으로, 하동축협은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와 함께 지역 대표 브랜드인 ‘하동솔잎한우’의 떡갈비와 곰국 등을 마련해 관내 저
대구광역시는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안전부의 ‘2025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체 시·도 중 가장 많은 8억 2,400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지자체 합동평가는 매년 행정안전부와 관계 중앙부처가 공동으로 실시하는 유일한 지자체 종합평가로,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경상북도농업기술은 전라남도 고흥군에서 열린 제51회 한국4-H중앙경진대회에서 경상북도4-H연합회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한국4-H중앙경진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4-H연합회가 참가해 실력을 겨루는 역사 깊은 대회로, 올해는 ‘반세기의 땀, 청년이 밝히는 대한농업’이라는 주제로 4-H 청년농업인의 기술과 창의성을 겨뤘다. 이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12·3 계엄 부하수행 혐의로 고발됐다.
국민의힘 해체행동, 서울의 소리, 고부건 변호사는 지난 6일 내란특검에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내란 부화수행 혐의로 고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윤석열은 2024년 12월 3일 밤 10시 28분, 대한민국
기성세대에게는 ‘동아양봉원 삼거리’로 잘 알려진 동성로 통신골목 삼거리광장이 시민들이 자유롭게 모이고 머무르는 열린 공간으로 탈바꿈해 ‘도심 속 쉼표’로 자리잡는다. 대구광역시는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삼거리광장 재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기존의 차량 중심 공간을 보행자가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사람 중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