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가 추진한 사화∙대상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이 창원시의회 행정사무조사위원회의 고발로 법정공방으로 치달을 전망이다.26일 오전 창원시의회 행정사무조사위원회 손태화 위원장과 이정희 부위원장은 창원지방검찰청에 수사의뢰서를 접수한 후 창원중부경찰서에 고발장을 접수했다.앞서 지난 13일 창원시의회 제32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는 허성무 전 시장에 대한 과태료 부과를 표결로 처리한 후 취해진 조치다.이번 고발장 접수와 관련해 이해당사자들은 “올 것이 오고야 말았다. 이참에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철저한 수사가 이뤄져야 하지만 의회 내 여
NC함안㈜이 함안 칠서공단에 폐기물 소각·매립시설을 설치하려는 것과 관련해 함안군의회와 창녕군의회, 창원시의회가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곽세훈 함안군의회 의장과 김재한 창녕군의회 의장, 김이근 창원시의회 의장은 20일 오후 창원시의회 의장실에서 간담회를 하고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 반대에
창원특례시의회는 26일 사화·대상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과 관련해 업무상 배임 혐의 등으로 허성무 전 창원시장 등 ...
창원시는 액화수소플랜트 사업 부실 의혹이 일자 감사를 벌여 담당자를 직위 해제했다.지난 3월 창원시의회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하이창원㈜ 액화수소플랜트 운영 부실 문제가 제기됐다. 하이창원은 두산에너빌리티를 비롯해 창원시 산하기관인 창원산업진흥원,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공동 출자한 특
창원특례시의회는 12일 의장단 간담회를 열어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58차 시·도 대표 회의 개최 등 안건을 논의했다. 의장단은 이날 간담회에서 다음 달 10일 열리는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회의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는 전국 기초의회 의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김이근 의장은 ‘경남대표 회
창원특례시의회는 27일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다. 손태화 의원이 결산검사 대표위원을 맡았다. 김이근 의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손 위원을 비롯해 이해련 의원, 김형목 퇴직공무원, 우창근 공인세무사, 문병화 공인세무사, 서정민 공인회계사 등 결산검사위원 6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위원은 재무관리 관련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구성됐다.
총선을 2주 앞두고 창원시 성산구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의혹 공세를 넘어 고소·고발을 제기하며 과열 양상으로 흐르고 있다.26일 창원시의회 사화·대상공원 민간특례사업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전 창원시장인 허성무 민주당 후보와 창원시 공무원 등 2명을 특정경제범죄법 위반 혐의로
경남지역 환경단체가 창원지역 총선 후보들에게 '기후 공약 등급'을 매겼다. 5개 선거구 후보 11명 가운데 '우수' 평가를 받은 후보는 3명이다.창원기후위기비상행동은 8일 오전 11시 창원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창원지역 총선 후보 기후 공약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비
창원특례시는 15일 창원시 진해구에 위치한 해병대 발상탑에서 제75주년 해병대 창설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장금용 창원시 제1부시장, 김태훈 진해기지사령관, 최윤구 육상경비대대장, 해병대 원로와 현역 장병, 창원시의회 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유공 해병전우 표창 수여와 기념사, 축사, 해병대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현역
“대한독립만세” 소리가 다시 삼진 하늘에 울려 퍼졌다.창원시는 ‘4·3독립만세운동 삼진연합대의거 기념식’이 3일 마산합포구 진북면 소재 삼진체육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이날 기념식은 ㈔창원삼진독립의거기념사업회 주관으로 홍남표 창원시장, 최형두 국회의원, 김이근 창원시의회 의장, 조경철 경남동부보훈지청장, 도·시의원, 보훈단체장, 삼진중학교 학생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기념사, 격려사, 독립선언서 및 헌시 낭독,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했다.당초 계획했던 거리행진과 팔의사창의탑 참배는 우천으로 취소됐지만, 다시 삼진 하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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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시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예산군&대전동구 주민자치협의회 자매결연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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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구장학재단 29개교 53명에 장학증서 전달
울산남구장학재단은 11일 남구청에서 2024년 성적·특기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선발된 장학생은 총 29개 학교 5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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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대 강' 대치 끝날까…출구전략 기대감 커지는 의료 현장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마무리되며 장기간 의정 갈등을 겪은 의료 현장에서는 '강 대 강' 대치를 이어온 정부 태도가 달라져 하루빨리 출구전략이 마련되길 기대하는 분위기다.그러나 전국 각지에서 환자 불편은 가중되고 있으며 대학들은 상황에 따라 온오프라인 강의를 시작했으나, 대면 수업의 경우 학생 참여가 저조해 유급 처리 우려가 커지고 있다.◇ 수업 재개했지만 출석률 저조…온라인 강의 반발 기류도 확산경기 성남 가천대 의대는 지난 1일부터 온오프라인 수업을 재개했지만, 재학생 250명 중 수업 참여 학생은 없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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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상의, 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
대구상공회의소가 대한상공회의소 및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지역 기업 관계자들에게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해 상세히 알려주는 자리를 마련했다, 11일 대구상의에 따르면 17일 대구상의 10층 대회의실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를 연다. 이날 설명회에선 산업안전보건공단 소속 전문가들이 직접 강연에 나서 지역 기업 관계자들에게 중대재해처벌법상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 방법, 사업장 스스로 하는 위험성 평가 실시 방법, 정부의 지원 제도 활용 방안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설명회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12일까지 팩스 또는 이메일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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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중 학생들, 군(軍)과 전쟁(戰爭)관련 사적답사(史跡踏査) 나서..
제주특별자치도재향군인회는 지난 12일 제주특별자치도 후원으로 아라중학교 1학년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제주도내에 산재한 일본 제국주의자들이 우리나라 국권을 침탈한 시기에 조성한 태평양전쟁 유적지와 6.25전쟁시 국난 극복과정에서 만들어진 군 관련 사적에 대한 탐방 프로그램을 마련, 도내 군 및 전쟁관련 사적답사를 실시했다.후세들에게 나라사랑에 대한 생각을 고취하는 계기를 갖고자 실시된 이날 군 및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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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의정회, 화합·친목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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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의 역대 의원과 현역 의원으로 구성된 울산시 의정회의 김무열 회장과 김기환 시의장, 이성룡 부의장 등 회원들이 16일 태화강국가정원을 방문해 태화강국가정원에 조성된 맨발 황톳길, 십리대숲 등을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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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운영 ‘도시형소공인’ 지원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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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 사업장을 두고 숙련 기술을 기반으로 10인 미만의 노동집약도가 높은 제조업 운영자인 ‘도시형소공인’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다. 울산시의회 홍유준 시의원은 ‘울산시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시의원 8명이 공동 발의한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도시형소공인 양성 및 인력 확보 지원 △경영지도 및 기술개발 지원 △기술의 전수 지원 △도시형소공인 지원센터 설치·운영 △사업장 및 작업환경 개선 등이다. 조례가 제정되면 도시형소공인의 숙련 기술 습득과 고도화를 위한 교육, 기술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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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야’ 이끌 민주 새 원내사령탑 벌써 물밑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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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에서도 170여석 거대 야당의 진용을 갖추게 된 더불어민주당이 새 원내대표 경선을 한 달 정도 앞두고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여소야대 정국에서 과반을 점한 제1야당 원내대표가 사실상 국회의 운영을 좌지우지할 영향력을 지녔다는 점에서 누가 차기 원내대표가 될지 더욱 관심이 쏠린다.16일 민주당에 따르면 당헌에는 원내대표를 매년 5월 의원총회에서 선출하도록 규정돼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원내대표 경선은 다음달 둘째 주인 5월7~10일에 치러질 가능성이 크다.원내대표는 통상 3·4선이 맡는 것이 관례로, 총선 압승 결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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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연합(민주 위성정당), 의정갈등 해결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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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야권 비례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은 16일 의정 갈등 해결을 위해 의료계와 정부, 여야 정당,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민·의·당·정 4자 협의체 구성을 촉구했다.이들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윤석열 대통령은 제1야당 대표와 영수회담을 조속히 개최해 의료공백·의정 갈등 해결을 위한 민·의·당·정 4자 협의체 구성을 합의하라”고 했다. 그러면서 “밀실에서 진행된 야합의 방식이 아니라, 공론화된 사회적 협의체 구성을 결단해 2025년 의대 증원 규모를 국민의 눈높이에서 조속히 확정해야 한다. 향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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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의원 "채 상병 특검법, 이태원특별법 미루지 말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임오경 의원은 16일 국회소통관 브리핑을 통해 “채상병 특검법에 찬성 의사를 밝힌 국민의힘 당선자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며 “그런데도 윤재옥 원내대표는 국회의장 해외 출장 후 논의한다며 미적대고 있다”고 비판했다.임 의원은 “국민의힘은 아직도 불통의 대통령이 두려워 눈치만 보고 있는가?”라며 “이젠 국민인지 대통령인지 분명히 선택하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불통의 대통령을 지키기 위해 진상 규명을 가로막는다면 더 큰 국민의 분노를 각오해야 할 것”라고 지적하며 “더불어민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