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요리사들의 영원한 동반자가 되어줄 단 한 권의 책,‘조이 오브 쿠킹’은 가정 요리 분야의 고전이자 전설에 가까운 책으로 불린다. 1931년 이르마 롬바우어가 ‘조이 오브 쿠킹’의 초판 3000부를 자비로 출판한 이후 거의 100년에 가까운 세월이
경북 안동에서 태어나 2019년 ‘시와세계’ 신인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김균탁 시인의 첫 시집 ‘엄마는 내가 일찍 죽을 거라 생각했다’가 걷는사람 시인선 111번째 작품으로 출간됐다. 조용하고 치열하게 삶과 죽음을 돌고 도는 45편의 시가 한 권의 책으로 묶였다.언어는 고통을
국립부경대학교와 이주홍문학재단이 이주홍문학관의 자료 이관 등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장영수 총장과 류청로 이사장은 5일 국립부경대 대학본부 3층 총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향파 이주홍 선생의 삶과 문학의 세계를 널리 알리고, 문학자료와 작품 등을 보전, 전시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국립부경대와 이주홍문학재단은 이번 협약으로 이주홍문학관에 전시된 1만여 권의 도서, 서화, 유품, 전국 문인들이 보낸 편지 등 이주홍 선생 관련 자료의 이전 및 전시와
인천이 고스란히 담긴 책 두 권에 시선이 집중된다.인천시는 한반도를 넘어 세계로 뻗은 '인천'의 어제와 오늘, 미래를 담은 단행본 와 2종을 펴냈다고 31일 밝혔다. 두 권의 책은 화보와 스토리텔링 북의 형태다.인천의 이미지를 새긴 포토 카드를 포함한 북 패키지로 제작해 특별함을 더했고, 인천의 매력을 온전히 느끼고 간직할 수 있도록 했다.또 화보의 큐알 코드를 스캔하면 300만 인천시민과 700만 재외동포가 함께 열어가는 1000만 인
KT&G장학재단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도 대학 상상장학생’을 모집한다.‘대학 상상장학생’은 국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4월 29일까지 KT&G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선발된 장학생 200명에게는 1인당 300만원의 장학금과 다양한 문화체험 학습 활동을 할 수 있는 온라인 상상장학캠프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또, 약 1,100여 권의 도서가 수록되어 있는 KT&G장학재단 홈페이지 내 전자도서관도 이
본지 대표이자 시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문영 시인이 한국독서교육신문 '정성현의 책터뷰'와의 인터뷰를 통해 문학에 대한 자신의 소견을 밝혔다.김문영 시인은 충북 제천 출생으로 문학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에 입학하여, 고된 학업 끝에 대학을 졸업했다. 졸업 후에는 기자로 활동하다가 현재 자신의 언론사 미디어피아를 설립했다. 김 시인은 2019년 을 시작으로 2021년 등, 두 권의 시집을 출간했으며, 다양한 매체를 통해 칼럼과 시를 지속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시인의 삶에 있어
포항시 북구 죽도동행정복지센터는 포항족발의 후원으로 3. 27.『Hand in Hand 푸드마켓』사랑의 족발 배달 행사를 가졌다.『Hand in Hand 푸드마켓』은 지역 소상공인들이 운영하는 가게의 음식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하는 죽도동 특화사업으로, 민·관 협력 아래 실시되고 있다.포항족발은 늘 그렇듯 따뜻한 족발 30팩을 죽도동 행정복지센터로 전달해 왔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21명은 포항족발에서 기부한 맛있는 족발을 배달하며 환절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권의
재단법인 고·양·부 삼성사재단은 제30회 탐라문화상 수상자로 문화예술 부문에 강문칠, 강정효씨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강문칠씨는 오랜 시간 동안 제주어를 사용해 120곡의 합창곡을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제주어 뮤지컬을 창작하는 등 제주어를 활용한 음악의 저변을 확대하는 데 큰 역할을 일정받았으며, 강정효씨는 40년 가까이 글과 사진으로 제주의 한라산, 제주의 무속, 제주의 4·3을 알리기 위해 19회에 걸친 사진 개인전, 10여 권에 달하는 개인 저술, 20여 권의 공동 집필 등 탐라 문화의 계승과 제주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
제30회 탐라문화상 문화예술부문 수상자에 강문칠, 강정효씨가 선정됐다.재단법인 고ㆍ양ㆍ부 삼성사재단은 7일 이 같이 밝혔다.강문칠씨는 제주어 가사로 된 합창곡이 도내에 나오지 않던 시절 제주어를 사용해 수십년 간 120곡의 합창곡을 만들었다.아울러 제주어를 사용해 뮤지컬을 만들기도 하는 등 제주어로 된 음악저변을 확대에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 받았다.강정효씨는 40년 가까이 글과 사진으로 제주의 한라산, 제주의 무속, 제주의 4ㆍ3을 널리 알려온 바 있다.19회에 걸친 사진 개인전과 10여 권에 달하는 개인 저술, 20여 권의 공동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문화재단, 도내 예술단체 및 청년 예술가 대상 지원사업 공모
강원문화재단 강원예술인복지지원센터가 15일부터, 도내 예술단체 및 청년 예술가를 대상으로 지원사업 공모를 시작한다.3월에 진행한 장애예술인 창작활동 지원사업 공모에 이어 4월은 장애인 예술입문 아카데미 운영 지원사업과 청년예술인-아동청소년 교육이음 사업을 진행한다.장애인 예술입문 아카데미 운영 지원사업은 장애인 예술 입문자 대상 아카데미 운영 단체 선정 사업으로 예술 장르는 시각, 공연 2개 분야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장애인의 예술 무대 기회 제공 및 사회 진출, 자아 성취를 위한 환경을 조력한다. 지원금은 시
Generic placeholder image
"선진 추모공원으로 지역 발전 가능…죽음·장례 문화 바뀌어야"
포항 추모공원 ‘영일의 뜰’에 대한 심포지엄이 18일 포항 청소년수련원에서 열렸다. 이번 심포지엄에선 추모공원에 대한 건립 타당성에 대한 발표가 주류였다. 이미 포화상태에다가 시설 노후화가 만연한 포항 우현 및 구룡포 화장장을 대체하기 위한 필수대책이라는 핵심이다. 심포지엄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주말 울산 문화가
◇공연△울산시립무용단 기획공연 ‘춤꾼’= 우리 춤의 원형을 간직하고 맥을 잇는 유파별 전통춤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공연이 열린다. 춘앵전, 산조, 태평무, 승무, 한량무, 십이체장구춤, 살풀이춤, 달구벌 입춤 등 다양한 전통춤들을 만나볼 수 있다. 19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문의 052·275·9623.△보사노바 거장 ‘리사 오노’ 내한공연= 보사노바의 거장인 리사 오노가 처음으로 울산을 찾는다. 보사노바의 창시자인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의 대표곡들부터 I Wish You Love, Pretty Wor
Generic placeholder image
춘천시의회 제33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
19시간전
춘천시의회는 19일부터 오는 5월 1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제332회 춘천시의회 임시회를 열고 총 26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안건은 조례안 16건, 동의안 2건, 공유재산안 1건, 의견청취안 4건, 예산안 1건, 기금안 1건, 보고안 1건이다.이번 임시회에서는 1조7487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또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의 건 등이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첼로 레퍼토리의 틀을 깬 거침없는 연주, 클래식라운지 ‘심준호 첼로 리사이틀’
매해 첼로 레퍼토리의 틀을 깨며 강렬하고 도전적인 리사이틀을 선보인 심준호가 꿈빛극장 기획공연 ‘클래식라운지’를 통해 음악 팬들과 만난다. 성북구와 성북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클래식라운지 ‘심준호 첼로 리사이틀’은 오는 5월 11일 오후 5시 서울시 성북구에 위치한 꿈빛극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피아니스트 신재민의 탁월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남서 영주시장, 미국·캐나다 순방길…"농특산품 판로 확대"
1시간전
박남서 영주시장이 농특산품 판촉행사 및 한국으로 돌아오려는 역이민자 사업협의 등을 위해 20일부터 10일간 미국·캐나다 순방길에 올랐다. 박남서 시장은 순방 첫날인 21일 뉴욕 하인리히 파크를 방문해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답사한다. 하인리히 파크는 맨해튼 서쪽
Generic placeholder image
노원문화재단, AI 시대 문화예술교육 전시 ‘스캐폴딩 Scaffolding’ 개최!
노원문화재단이 오는 5월 2일부터 29일까지 경춘선숲길 갤러리, 문화공간 정담, 상계예술마당에서 인공지능 시대의 문화예술교육 전시 ‘스캐폴딩 Scaffolding’을 개최한다.AI가 우리의 삶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다. 문화예술 분야도 예외는 아니다. 수년간 쌓아야 할 전문 역량이 몇 개의 프롬프트로 대체되는 현실에서 문화예술계 종사자들에게 요구되는 역량이 근본적으로 변하고 있다. 이런 거센 변화 속에서 길을 잃지 않기 위해서 우리는, 그리고 우리의 아이들은 무엇을 어떻게 배워야 할까. 노원문화재단이 주최하고, 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전문대 사격선수단, 제40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 단체 2위
1시간전
경북전문대학교 사격선수단은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청주종합사격장에서 개최된 ‘제40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 참가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회 결과 여자대학부 25m 권총 부문에서 김민주 개인 3위, 여자 대학부 50m 소총 3자세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지역아동센터 체험놀이 한마당 행사, 성황리 개최
'제9회 지역아동센터 체험놀이 한마당'가 주말인 20일 제주시 한림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제주특별자치도 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체험놀이 한마당은 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들이 서로 교류하고 협동하며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도내 64개 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와 종사자를 비롯해 오영훈 제주도지사,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등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식전 문화공연에서는 늘푸른지역아동센터의 우쿨렐레 연주와 샘솟는지역아동센터의 케이팝 댄스, 그리고 구좌어린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고] 김성배(뉴스웨이 건설부동산 부장)씨 부친상
▲ 김영중씨 별세, 김정원·김성배씨 부친상 = 20일 오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3호실, 발인 22일 오전 5시30분, 장지 경기 양평 갈월공원, 02-3010-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