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지방 하천인 창릉천과 공릉천을 ‘멱감고 발 담그는’ 친근한 하천 공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시는 친수시설 조성 사업을 위해 창릉천과 공릉천에 발목놀이터, 세족대, 샤워실을 만들고 하천 둔치 주변에는 화장실, 제방스탠드, 접이식파라솔 등 편의시설을 설치, 친근한 하천 수변 공간을 조성한다.또 공릉천 원당교 일원 축구장 및 친수시설 조성 공간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쉼터, 경사로를 설치해 시민들이 자연 친화적인 하천 공간을 이용한다는 계획이다.먼저 창릉천 친수시설 조성을 위해 시는 창릉천 둔치 환경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