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개발 사업 대상지인 인천시 연수구 옥련동 옛 송도유원지의 대주주 ㈜싸이칸홀딩스가 중고차 수출단지 야적장 임대료와 보증금 인상을 추진 중이다. 인상률이 무려 50%가 넘는다.야적장 임차인과 중고차 수출업체 1200여 곳은 볼멘소리를 낸다. 유원지 조성은 외면한 채 10여년간 땅을 임
경주지역에서 장애인들과 기쁨도 나누고 슬픔도 함께하며 10여년을 봉사해온 ‘경주시어울림한마음봉사회’ 정관호 9대 회장이 취임했다. ‘경주시어울림한마음봉사회’는 지난 19일 오후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에서 12개 장애인 단체 회장과 배진석 도의원 등 50여명의 축하 인사들과 회원들 100여명이 참석해 제8·9대 회장 및 감사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임하는 8대 남우모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의 노고를 감사하고, 취임하는 정관호 회장과 임원들을 축하하는 자리였다. 어한봉은 지난 10여년간 후원자를 포함한 300여명의 회원
세종특별자치시 신임 정책수석에 김대곤 전 세종시 주민자치연합회장이 임명됐다.세종시는 시정 주요 사업의 추진력을 강화하고 시민의 의견을 효과적으로 수렴하고자 김대곤 신임 정책수석을 임명했다고 11일 밝혔다.김대곤 신임 정책수석은 건축·건설분야에서 약 30년간 폭넓은 실무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다. 2013년 세종시 고운동으로 이주한 뒤 고운동 주민자치회장, 제4대 주민자치연합회장을 역임하는 등 10여년간 주민자치 활성화에 힘썼고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노력해 왔다.시는 김대곤 신임 정책수석의 전문성과 소통 역량
감사원 감사에서 선거관리위원회 전·현직 직원 32명의 채용 비리가 확인돼 감사원이 선관위에 비위 통보와 함께 징계를 요구했다. 10여년 간 불법적인 경력경쟁채용 관련 규정 위반은 총 870건이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감사원은 7개 시도선관위의 가족·친척 채용 청탁, 면접 점수 조작, 인사 관련 증거 서류 조작·은폐 등의 비위를 골자로 한 '선관위 채용 등 인력관리 실태' 감사보고서를 27일 공개했다.감사 결과 선관위 고위직부터 중간 간부에 이르기까지 본인의 가족을 채용시키기 위해 영향력을 행사하거나 채용 공고 없이 내정하기도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21일 주식회사 에스비피와 바이오·천연물 등을 활용한 항암 의료제품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측은 협약에 따라 △국내 항암 의료제품 분야의 대외 공동연구에 대한 네트워킹 △소규모 시제품 생산 GMP생산 시스템 활용 △항암 의료제품 분야 선진 기술 현황 및 규제 컨설팅 지원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합천군 대병면은 18일 올해 첫 출생신고를 마친 가정에 축하 인사와 함께 기저귀, 미역 등 출산 축하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경사의 주인공은 대병면 회양2구 주암마을에 거주하는 권광현 씨 가정의 첫째 아이로 지난 2월 3일에 태어났다.이동렬 면장을 비롯해 송정호 합천호농협조합장, 하상도 주민자치회장, 박창수 이장회장등 지역기관ㆍ사회단체에서 함께 방문하여 대병면 새로운 가족의 탄생을 축하하고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가정의 화목을 기원했다.권광현 씨 부부는 “많은 축하와 큰 사랑을 주신 이웃분들께 감사드리며, 건강하
APEC 제1차 고위관리회의가 지난 24일부터 3월 9일까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가운데, 야외 전시장에서 운영하는 ‘K-뷰티존’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경북도가 주관하고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경북도화장품산업협회, 대구한의대학교가 함께 참여한 이번 K-뷰티존은
경남도가 서울세종고속도로 안성 구간 교량 붕괴 사고와 관련해 해빙기를 맞아 가설 중인 하천 횡단 교량 등 시설물 긴급안전점검을 진행한다.도는 이달 25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지방하천 정비사업장 27건을 대상으로 발주청, 전문 기술인 등과 함께 긴급 안전점검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강원특별자치도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2025년 외국인 어업근로자 복지회관 공모사업’에서 속초시가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이번 선정은 2023년 도청 제2청사의 주문진 개청 이후, 영동지역 균형 발전과 어업인 복지 향샹을 위해 지속적으로 행정력을 집중해 온 결과다. 특히, 도와 시․군이 긴밀히 협력하며 철저히 사업을 준비한 것이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도는 현재 추진 중인 3개소의 사업을 원활히 진행하는 한편, 기존 개소당 사업비 8억 원이 현실적으로 부족하다는 점을 고려해 국회, 해양수산부를 지속적으로
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가 올해 ▲회원권익보호 및 신성장 플랫폼 협회 육성 ▲디지털 공간정보산업 확장 및 글로벌 역량 강화 등에 집중키로 했다.공간정보산업협회는 오늘 서울 신길동 사옥 대강당에서 ‘제53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협회는 이날 ‘2024년도 감사 보고 및 결산 승인’과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안건을 의결했다.공간정보산업협회 2025년도 주요 사업계획에 따르면 ▲회원 권익보호 및 제도개선 ▲건설기술인 역량강화 ▲정부 위탁업무 안정적 추진 ▲사회적 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