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A 의원이 지난 29일 열린 시의회 행정사무감사장에서 운동화를 꺾어 신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30일 인천일보 취재에 따르면 전날 성남시의회 5층 문화복지체육위원회실에서 제298회 시의회 제2차 정례회 문화복지체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됐다.이날 오후 4시 26분쯤 A 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산업진흥원 설립 및 운영 조례안이 시의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또 다시 부결됐다. 이번이 네 번째 부결이다. 광명시의회 복지문화건설위원회는 22일 광명시흥 테크노밸리와 3기신도시에 기업유치도 안된 상황에서 산업진흥원 설립은 시기상조라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하며 부결을 결정했다. 광명시의회는 출자금 15억원에 매년 인건비 30억원이 투입되는 산업진흥원을 무턱대고 설립하는 것에 대해 ▲시기상조 ▲혈세낭비 ▲낙하산 인사 우려를 제기하며 광명시흥 테크노밸리와 3기 신도시에 기업 유치 확정 후 검토
충청타임즈 주최 제18회 고3 학교스포츠클럽 대회 본선 토너먼트가 26일부터 진행된다.치열한 접전 끝에 마지막 경기까지 골 득실을 따져야 하는 혼전 속에서 예선 리그를 통과한 팀들의 한판 명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축구는 모두 16개 팀이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26일 경기를 거쳐 8강팀을 가린다.25일 열린 예선리그에서는 `죽음의 조'로 꼽히는 A조 대성고와 운호고의 경기는 사활을 건 한판 대결이었다.대성고와 운호고는 전반부터 파상공격을 퍼부었다.양 팀은 지속해서 상대 골문을 두드렸지만 거미줄 같은 수비방
대한민국 대표 춤축제인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441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됐다. 천안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 평가보고회 및 유공자 시상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축제 기간 방문객은 88만 7,000명, 직간접 경제적 파급효과는 441억 4,300만 원, 1인당 평균 소
경북농업기술원이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경북농기원은 25일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도내 21개 시군 기술보급과장과 과수화상병 담당 팀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상병 예찰·방제 업무 연찬회를 가졌다이날 연찬회는 올해 화상병 발생 현황과 발생 시군 대처 우수사례를
사상 첫 '동해안 더비'로 열린 코리아컵 결승전에서 포항스틸러스가 울산HD를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포항은 이번 우승으로 대회 2연패 및 코리아컵 통산 6회 우승을 기록하며 코리아컵 우승 단독 1위로 올라섰다.포항은 30일 오후 3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결승에서 후반 24분 터진 정재희의 동점골에 이은 1대1 균형을 이룬 가운데 펼쳐진 연장전에서 김인성의 결승골과 강현제의 쐐기골에 힘입어 3대1로 울산을 꺾고 코리아컵 정상에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가 울산HD를 꺾고 코리아컵 2연패를 달성했다.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포항은 3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결승전에서 연장 혈투 끝에 울산을 3-1로 꺾고 우승했다.1-1로 팽팽히 맞선 연장 후반 6분 김인성이 김종우의 크로스를 머리로 받아 넣으며 결승 골을 터뜨렸다. 이어 연장 후반 19분에는 강현제가 쐐기 골을 뽑아 우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우승 상금은 3억 원.이로써 '디펜딩 챔피언' 포항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코리아컵 우승을 차지하며 2006·2007년 전남 드래
포항스틸러스가 객관적인 전력·체력상의 열세를 극복하며 울산HD를 잡고 코리아컵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포항은 3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과의 하나은행 코리아컵 결승에서 울산 주민규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정재희의 동점골과 김인성의 역전골, 강현제의 버저비터골을 앞세워 3-1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