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문화관광재단이 지난 5일 영덕 무형문화재전수관 소극장에서 스페인의 민족예술 플라멩코와 국악이 융합된 공연 '희로애락 : 우리 함께 바라보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국공립 공연장, 전시장 등 총 759개 기관이 매년 최소 1회 이상 장애 예술인의 공연, 전시를 개최하도록 규정한 문화예술진흥법 시행령 개정안에 의해 영덕군에서 처음으로 열린 장애 예술인의 무대였다. 장애 예술인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 뜻깊은 공연에는 영덕군 장애인연합회 회원들이 참석해 그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