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섬마을’ 통영 추도에서 영화상영회가 열린다.24일 한국섬진흥원에 따르면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통영시 추도 미조항 특별상영장에서 영화상영회 ‘추-씨네’를 개최한다. 참가비는 5만원으로 숙박비, 식비, 간식비 등이 포함된 금액이다.한국섬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상영회는 ‘영화의 섬’ 추도 섬 지역 특성화 사업 기반을 다지고 방향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상영회 오프닝 작품으로는 김용균 감독의 ‘소풍’이 선정됐다. 영화 소풍은 나문희, 김영옥, 박근형 등 현역 최고령 배우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