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청사의 신축 이전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진천군의회 장동현 의원은 5일 열린 제326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1976년 건립 후 약 50년이 지난 군청사는 시설 노후화에 따른 안전 문제와 업무공간 부족 문제, 심각한 주차난 등으로 인해 군민 편의와 행정 효율성을 저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이에 대한 구체적 대책으로 청사건립기금 재도입, 중앙정부의 국고보조금 지원방안 검토, 민간투자 유치 등의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며, 지역 발전과 연계한 체계적이고 장기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