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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오후 5시 본회의…김건희 특검법 처리 후 탄핵안 표결
국회는 7일 오후 5시 본회의를 열어 불법 비상계엄으로 군과 정보기관을 동원해 국민에게 총부리를 들이 댄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처리한다.안건 처리 순서는 먼저 윤 대통령이 재의요구권을 행사한 세 번째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표결한 뒤,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처리한다.김건희 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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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특수본 "내란·직권남용 모두 수사…윤대통령 피의자 입건"
5일전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을 내란 혐의 피의자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박세현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 본부장은 8일 오후 언론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을 내란 혐의 피의자로 입건했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관련 고발장이 많이 접수돼 절차에 따라 수사 중"이라며 "고발이나 고소가 되면 절차상으로는 맞는다"고 말했다.또한 박 본부장은 "내란죄에 대해 수사하지 않거나 앞으로 수사하지 않을 계획이 없다"면서 " 두 가지 혐의 모두 수사한다"고 밝혔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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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임기 포함 정국 안정 당에 일임"...사퇴요구 사실상 거부
윤석열 대통령은 7일 비상계엄 선포로 빚어진 대혼란 사태와 관련해, "법적.정치적 책임 문제를 회피하지 않겠다"며 사과하면서도, 계엄 선포의 당위성을 또 다시 강조했다. 또 비상계엄 선포로 인한 국민들 불안.불편에 대해서는 사과하면서도, "향후 국정 운영은 당과 함께 책임지고 해 나갈 것"이라며 자신을 향해 쏟아지는 즉각적 사퇴 요구에 대해서는사실상 거부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생중계로 진행된 대국민 담화에서 "이번 비상계엄 선포는 국정 최종 책임자인 대통령으로서의 절박함에서 비롯되었다"고 말했다. 계엄을 선포할 실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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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한동훈에 직격탄 "사실상 탄핵사태…너도 사퇴하라"
홍준표 대구시장인 8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그러지 말고 너도 내려와라"리고 비판의 날을 세웠다.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초보 대통령과 초보 당 대표 둘이서 반목하다가 이 지경까지 오게 된 것"이라며 "네가 어떻게 국민이 선출한 대통령을 직무 배제할 권한이 있나"라고 적었다.홍 시장은 "그건 탄핵 절차밖에 없다"며 "탄핵은 오락가락하면서 고작 8표를 미끼로 대통령을 협박하여 국정을 쥐겠다는 게 말이 되는 소리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전날 국회 본회의에서 이뤄진 윤 대통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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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윤 대통령 탄핵안 부결되면 통과될 때까지 재추진"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7일 오후로 예정된 국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과 관련해 "만에 하나 국민의 작은 우려대로 국민의힘이 당론으로 부결을 이끌어낸다면 민주당은 즉각 탄핵을 재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힌 뒤 "(부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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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엘랑코 '바이트릴 맥스' 중국 첫 수출길
우리나라 공장에서 생산하는 동물약품 ‘바이트릴 맥스’가 첫 중국 수출 길에 올랐다. 한국엘랑코동물약품은 지난 10일 경기 안산에 있는 한국엘랑코동물약품 반월공장에서 ‘바이트릴 맥스’ 첫 중국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바이트릴’은 엘랑코에서 개발한 오리지널 엔로플록사신 성분 동물약품이다. 돼지 소화기와 호흡기 세균성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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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18년만에 쓰레기 종량제 봉투값 인상…기존 혼용사용·내년 2월까지 교환
나주시가 쓰레기 종량제 봉투 판매가격 인상 및 봉투 디자인 변경과 관련한 배경과 추가 설명을 덧붙이며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고 나섰다. 13일 시에 따르면 내년 1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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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탄소로 오염될 인천의 내일
24분전
마르틴 니묄러의 시 는 무척 유명하다. 요즘 시국에 다시 읽을만하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나치가 공산주의자들을 덮쳤을 때, 침묵했다. 나는 공산주의자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나치가 사민당원을 가두었을 때, 침묵했다. 나는 사민당원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나치가 노동조합원을 덮쳤을 때, 침묵했다. 나는 노동조합원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나치가 나를 닥쳤을 때, 나를 위해 말해 줄 이가 아무도 남지 않았다.”서울에서 약속이 있으면, 만 보를 걸으려고 느긋하게 집을 나서곤 한다. 한두 시간 일찍 도착해 약속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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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오늘 두 번째 ‘尹 탄핵안’ 보고...비상계엄 현안질의도
국회는 13일 본회의를 열어 정부를 상대로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긴급 현안질의를 실시한다. 더불어민주당 등이 발의한 윤석열 대통령 두 번째 탄핵소추안도 보고된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11일 첫 현안질의에 이어 비상계엄 사태 경위를 따질 전망이다. 전날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와 관련한 질의가 집중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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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지주】 ■ 승 진 △성장지원부문 전현기 ■ 승 진 △브랜드부문 이정섭 △경영지원부문 박제성 ■ 승 진 △홍보실 김익중 △리스크관리부 박연호 【우리은행】 ■ 승 진 △WM그룹 김선 △기업그룹 배연수 △IT그룹 류진현 △리스크관리그룹 김지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