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예술회관이 가을을 맞아 ‘도시와 자연’을 주제로 이달 26일부터 11월26일까지 60일간 야외전시장에서 ‘전국 야외조각 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도심 속에서 조형물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현대인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새로운 시각을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조각가 성민애, 이인행을 포함, 전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심병건, 박태원, 이기철, 박근우, 김진철, 민태연, 이중호, 정찬호 등 총 1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도시와 자연’을 주제로 한 석조, 철조, 스
세계적인 작가 ‘빌스’의 작품이 울산의 도심에 영구적으로 남게 된다. 현대조각의 새로운 길을 개척한 포르투갈 작가 빌스가 울산을 찾았다. 그는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분수대 측벽에 반구천 암각화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기원하는 부조벽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빌스는 6월27일부터 10월27일까지 울산시립미술관에서 열리는 ‘반구천에서 어반 아트로’전에 참여하고 있다. 24일 찾은 울산문화예술회관. 26일부터 열리는 ‘전국 야외조각 초대전’ 준비가 한창인 야외전시장 옆으로 빌스 의 작품이 보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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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조정실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 33%가 직무대행·임기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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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비철금속 제련업 1위 기업인 고려아연은 “적대적 M&A를 선언한 영풍이 고려아연의 경영 정상화를 언급한 것에 대해 업계에서는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놓았다.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영풍 석포제련소의 경우 ▲대표이사 구속 ▲제련소 조업정지 소송 ▲공장 가동률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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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할 기업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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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삼성전자와 LG전자, 현대차, 네이버, 카카오와 같은 국내 대기업들이 공채 대신 수시 채용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국내 대기업과 중소기업들이 수시 채용을 활발히 도입하면서 인턴십 경험이 취업에서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기업들은 기존의 정기 공채 대신 필요에 따라 인재를 채용하는 수시 채용 방식을 선호하고 있으며, 이는 실무 경험이 풍부한 인턴 출신 지원자들에게 유리한 기회를 제공한다.또한 외국계 기업은 구글, 애플, MS 등과 같은 글로벌 기업을 중심으로 스펙보다 실무 능력을 중시하는 직무 중심 채용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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