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는 10월까지 모바일 스탬프투어 '북구12경' 코스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지난 7월부터 운영중인 북구12경 코스는 강동화암 주상절리, 달천철장, 명촌 억새군락지, 천마산 편백산림욕장 등 북구 구석구석을 둘러볼 수 있는 12개 지점을 방문해 스탬프를 모두 찍으면 매월 완주자 50명을 추첨해 기념품을 지급하고 있다.북구 관계자는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통해 북구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북구만의 특색있는 경관을 즐겨 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북구 모바일 스탬프투어는 '스탬프투어' 앱을 설치하고 접속해 '울산 북구'를 선택한 뒤 코
울산 북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제4회 북구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마련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북구에 살고 있는 초·중·고 학생, 예비창업자, 3년 미만 창업자면 참여 가능하다. 모집분야는 제한이 없으며, 미래 모빌리티 분야는 가산점이 주어진다.학생부와 성인부로 나눠 서면평가 및 발표평가로 진행하고, 학생부 3팀, 성인부 6팀을 선정해 총 670만원의 상금을 시상한다. 서면평가에서 선발된 성인부 팀은 발표평가에 앞서 1:1 컨설팅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 재수립, 사업계획서 작성, 예비창업 피칭점검 등의 지원을
대구 북구청은 23일 부패제로단 최종 회의에서 2024년 청렴도 향상 개선과제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대구 북구는 올해 ‘공정한 조직이 만드는 행복한 북구’를 목표로 구청장을 단장으로 한 ‘부패제로단’을 중심으로, 조직 내 청렴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청렴 정책을 펼쳐왔다.
‘대구 북구 청렴 콘텐츠 공모전’ 개최를 통해 ‘청렴 업고 튀어’ 등의 북구 만의 개성 있는 청렴 콘텐츠를 다수 발굴했으며, ‘행정복지센터 방문! 청탁금지법 돌발 퀴즈’ 실시로 그동안 본청 직원 위주로 진행됐던 청렴 정책의 한계점을 극복하기도 했
울산 북구 강동바다도서관은 개관 1주년을 기념해 8일 도서관 옥상쉼터에서 첫돌맞이 음악회 '가을의 풍경, 소중한 국악에 담다'를 마련한다.이번 음악회는 파래소 국악실내악단이 출연해 전통음악부터 대중음악, 창작곡까지 다양한 음악을 해설과 함께 들려줄 예정이다. 음악회 관람은 북구 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미리 신청해야 가능하다.이날 음악회에 앞서 열린 개관 1주년 기념식에서는 다독자 시상식과 함께 첫돌을 맞은 아기와 함께 생일케이크를 자르며 주민과 함께 1주년을 축하하는 시간도 갖는다.북구 구립도서관 관계자는 "강동바다도서관은 도서관
글로벌 비철금속 제련업 1위 기업인 고려아연은 “적대적 M&A를 선언한 영풍이 고려아연의 경영 정상화를 언급한 것에 대해 업계에서는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놓았다.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영풍 석포제련소의 경우 ▲대표이사 구속 ▲제련소 조업정지 소송 ▲공장 가동률 50
최윤재 명예교수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장 축산업 생산•유통 모든 단계 환경 관련 폭 넓은 접근 온실가스에서 벗어나 다양한 아이디어 논의 필요 기후위기가 점차 고조되는 현실에서 국제사회는 이에 대한 대응으로 각종 탄소중립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2016년 체결된 파리협정을 기준 삼아 각국은 2
시민의 신문 이 인천노인종합문화화관과 함께 회원들의 글쓰기 작품을 연재하는 을 신설합니다. 풍부한 삶의 경험에서 우러나오고, 글쓰기 훈련을 통해 갈고 닦은 시니어들의 작품들을 통해 세대간 소통하며 삶의 지혜를 나눕니다. 엄니는 반짇고리를 머리맡에 두고속절없이 한 생애를 풀고 뜨며 조침문을 지었다 희미한 등잔불로 어둠을 물려놓고손짐작으로 외풍 진 겨울밤을 꿰매고 또 꿰맸다 깁다깁다 시루떡처럼 층이라도 지면통째로 바닥을 갈기도 했다 평생을 새것 하나 챙기지 못하면서내 것 아닌 걸로
국회 법사위가 23일 딥페이크를 활용한 성범죄 법안 등 고유법안 150건을 전체회의에 상정하고 토론했다. 아울러 박상용 검사 탄핵소추사건 조사 청문회는 내달 2일 실시하기로 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이날 10시 전체회의를 열어, 딥페이크를 활용한 성범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영상물의 삭제·차단 등 응급조치의무를 도입하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 간첩죄의 적용 대상을 '적국'에서 '외국 등'으로 확대하는 「형법」 개정안 등 미상정 고유법안 150건을 상정하고 대체토론을
한 지상파 3사가 공익광고를 시청률이 낮은 시간대에 집중 편성해 공익성 확보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2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이상휘 의원이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KBS-1, KBS-2, MBC, SBS가 송출한 공익광고 2,782건 중 약 67%인 1,878건이 C급 시간대에 방송된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시청률이 가장 높은 'SA급
강원특별자치도는 26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빌레리카의 인테그리스 본사에서 ‘강원형 반도체 생태계 조성 및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하고 시설을 시찰했다.이번 협약은 지난해 3월 원주 문막 동화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인테그리스코리아와 투자협약을 맺은 계기로, 미국 본사를 방문하여 글로벌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했다.협약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버트랑 로이 인테그리스 대표이사, 김재원 인테그리스코리아 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인테그리스는 미국 나스닥에
한림대학교 도헌학술원은 오는 10월 2일 오후 7시부터, “나의 소명, 나의 작품”을 주제로 본교 캠퍼스라이프 센터 4층 비전홀에서 2024년도 제2기 〈시민지성 한림연단〉 두 번째 강연을 개최한다. 연사는 ‘풀꽃 시인’으로 널리 알려진 나태주 시인이다.2024년 제2기 〈시민지성 한림연단〉의 두 번째 강연자인 나태주 시인은 공주사범학교를 졸업한 후 초등학교 교사를 지냈으며, 공주 장기초등학교 교장으로 교직에서 은퇴한 이후 공주문화원장을 역임했다. 197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대숲 아래서’라는 시로 등단
사무장병원·면대약국 등 불법의료기관에 누수된 건강보험료가 지난 5년동안 1조5000억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남희 의원은 지난 5년간 불범행위로 인한 국민건강보험의 재정 누수가 1조 4,403억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 중에서 건강보험공단이 환수한 금액은 모두 1,089억으로 환수율은 7.56%에 불과했다. 90%가 넘는 1조 3,314억은 환수되지 않았다.사무장 병원과 면대 약국이 1조 3,177억가장 많은 불범행위 누수는‘불법 개설 의료기관(사무장 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