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억원을 투입했지만 사실상 흥행 참패로 이어졌던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5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인과 시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재발방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방문객 집계부터 정산, 가격, 홍보까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4일 야생멧돼지 ASF 차단을 위해 설치된 광역울타리를 방역효과는 유지하면서 생태계 단절 등 부작용을 줄이는 방향으로 관리 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ASF 광역울타리는 지난 2019년 첫 발생 이후 약 1천630km가 설치되어 확산 방지를 위한 핵심 방
농촌진흥청이 지난 3일 한우의 근육 성장에 직접 관여하는 핵심 유전자 ‘LY9’을 새롭게 규명했다. ‘LY9’은 기존에 면역세포 간 신호 전달 유전자로만 알려져 있었으나, 이번 연구를 통해 근육 생성과 성장 축진 기능이 과학적으로 처음 입증된 것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연
인천환경공단과 수도권기상청은 지난 11일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2025년 수도권기상청 지역기상융합 서비스 성과 공유 간담회를 가졌다. 이들 기관은 공동 추진 중인 ‘기상정보 기반 악취영향정보 서비스’ 사업 실적을 공유하고 추가 기술 이전 및 확대·고도화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하나금융그룹은 6개 관계사가 참여한 모펀드 출자를 통해 생산적 금융 실천을 위한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에 적극 나선다고 12일 밝혔다.이는 하나금융그룹이 지난달 생산적 금융으로의 大전환 및 포용금융 확대를 위해 2030년까지 5년간 100조 원을 투입하는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를 발표한 이후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을 선도함으로써 생산적 금융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를 위해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한 그룹 사장단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2026년 그룹 경영
농촌진흥청이 기존 3주가 소요되던 쇠고기 건식숙성을 단 48시간 만에 완성할 수 있는 ‘적외선 쇠고기 숙성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기술은 적외선으로 쇠고기 표면을 빠르게 가열하는 동시에, 고기 내부 온도보다 2℃ 낮은 냉풍을 공급해 표면 수분 활성도를 80% 수준으로 낮춰 세균 증식을 억제하고 효소 반응을 촉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