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향만리 함께 성장’을 지향하는 한국문인협회 경북도지회가 12월 7일 한 해를 결산하는 ’송년문학축전‘을 경북 예천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19개 시·군지부 회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4시 30분부터 경북도청 인근 예천축협한우프라자 3층 청하홀에
‘문향만리 함께 성장’을 목표로 하는 한국문인협회 경북도지회는 지난 7일 예천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문학축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9개 시·군지부 회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4시 30분부터 경북도청 인근 예천축협한우프라자 3층 청하홀에서 경상북도 문학상·경북문단 출판기념회·문학특강·축하공연 등으로 시종 진지하게 열렸다. ‘제38회 경상북도문학상’은 황정희 시인의 시조집 ’그 사랑을 내가 쓴다‘, 김다솜 시인의 시집 ’저 우주적 도둑을 잡다‘로 공동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리고 ’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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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25학년도 춘천 향토학사 입사생 선발
원주시는 춘천시 소재 대학에 입학할 예정이거나 재학 중인 원주시 연고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주거환경 및 학업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2025학년도 향토학사 입사생을 선발한다.선발인원은 강원대학교 학생생활관 다산관에 입사할 남학생 11명, 예지원에 입사할 여학생 9명 등 총 20명이다. 1차 접수로 12월 9일부터 27일까지 18명을 선발하고, 2차 접수로 내년 1월 13일부터 27일까지 2명을 선발할 계획이다.대상은 공고일 기준 학생 본인 또는 친권자가 원주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으며, 춘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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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 경로당 행복선생님 사업 평가 우수상 수상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는 지난 5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2024년 경로당 행복선생님 사업 평가 보고회’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경로당 행복선생님 사업은 마을 단위 경로당을 중심으로 어르신들에게 건강, 여가, 복지,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서비스를 연계하는 종합 복지서비스다. 특히, 획일적인 여가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이용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경로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는 올해 ▲국군장병 사랑의 손편지 전달 ▲만화로 보는 시니어 전성시대 ▲자원봉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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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소비자중심경영(CCM) 8회 연속 인증…”고객 중심 경영 활동 인정받아”
동아제약은 9일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2024년 소비자중심경영 우수기업 포상식에서 8회 연속 재인증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CCM인증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국가 공인 인증제도로,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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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하루가 경남의 희망입니다”
경남도는 10일 도청 대강당에서 ‘2024 경상남도 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하고, 올 한 해 경남을 빛낸 자원봉사자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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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천사상연구회 수원지역 회원.가족들 44차 도보행군 춘천 소양감댐 환경봉사.
회천사상연구회는 지난 7일 국제로타리 3730지구 2지역 회원과 회천사상연구회 수원지역 회원들과 춘천 소양강댐 트레킹코스10km로 구간 주변 오염물 쓰레기 수거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3시간여에 걸쳐 환경 조성에 회천인과 로타리 3730지구 2지역 이 앞장서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마치고 단공호흡을 바탕으로 회천인과 하나된 마음으로 도보 행군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천사상연구회 지산원장은 "우리회원들은 매년 분기마다 소외계층 나눔봉사도 하고 있다.“며”이번 44회 도보행군은 환경정화와 힘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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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언제나 불 조심
사람에게 불은 매우 유용한 도구이다. 선사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사람과 불은 땔 수 없는 관계였다.날고기를 익혀 음식을 만들고 철을 녹여 여러 도구를 만들었다. 심지어 불 그 자체를 이용하여 주위를 밝히거나 외적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했다. 그 외에도 불은 다양한 장소와 분야에서 사람에게 도움을 주었다. 하지만 그만큼 사람에게 피해를 입히기도 하였다.‘자나 깨나 불조심’, ‘꺼진 불도 다시 보자’ 이와 같은 표어들은 누구나 한 번쯤 보거나 들은 적이 있을 것이다. 그만큼 사람들은 불조심을 강조하였다. 사람이 통제할 수 있는 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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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새로운 길을 여는 중
제주특별자치도는 법인격, 자치권 없는 행정시의 한계를 극복하고 민주성, 참정권 회복에 대한 도민의 열망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1년간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출범을 목표로 △제주형 모델 설계, △도민·정부와의 공감대 형성, △내부 준비작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왔다고 15일 밝혔다.도는 지난 18년간 지방자치와 분권을 선도해왔던 제주특별자치도의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모형을 각계 전문가, 학회의 집단지성을 활용해 함께 만들어 왔다고 말했다.지방자치 30년간 고착화된 광역-기초 간 기능을 시대 변화에 맞게 재편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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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넥워머와 손장갑, 겨울철 필수 물품의 숨은 비밀
겨울이 오면 추위가 몸을 움츠리게 만든다. 이럴 때 가볍게 걸치기만 해도 체온을 유지해주는 넥워머와 손장갑이 큰 역할을 한다. 겉보기엔 작은 물품처럼 보일지 몰라도, 이 두 물품이 주는 효과는 생각보다 크다.먼저 넥워머는 목과 어깨를 따뜻하게 감싸 체온 유지에 큰 도움을 준다. 목은 우리 몸에서 열 손실이 많은 부위 중 하나다. 찬바람이 스며들면 목 근육이 긴장되고, 체온이 빠르게 떨어질 수 있다. 하지만 넥워머를 착용하면 이런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다. 특히 두꺼운 스카프 대신 착용하기에 간편하고, 가볍게 목에 걸쳐도 보온 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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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남원1,2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완료
서귀포시는 태풍, 국지성 집중호우에 따른 남원읍 주거지 및 상가 밀집지역인 저지대 침수를 예방하기 위한 ‘남원1,2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을 마무리 했다고 15일 밝혔다.서귀포시 남원읍 상가 및 주택밀집지역은 2016년 ‘차바’ 및 2018년 집중호우로 도로 저지대 주거지 침수가 발생, 피해예방을 위한 조사결과 이상기후 및 국지성호우로 향후 추가적인 피해 발생이 예상됐다.이에 지난 2019년부터 행정안전부 협의한 결과 남원지구가 2020년 신규사업으로 지정, 2021년 ‘남원2지구’를 시작으로 2024년 10월에 ‘남원1지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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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탄핵 가결] 美정부 "한국 민주주의와 법치 회복력 높이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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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는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국회 통과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내비쳤다.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는 14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가결을 두고 "한국의 민주주의와 법치의 회복력을 높이 평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또한 NSC 대변인은 "한미 동맹은 굳건하며, 미국은 계속해서 한반도의 평화와 안보에 헌신하고 있다"며 "미국 국민은 앞으로도 한국 국민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걸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탄핵소추안 가결로 인해 미국 현지에 거주하는 교민들 역시 대체적으로 환영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버지니아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