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김해시는 오는 12월 14일부터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야생동물 영업허가·신고제가 시행된다고 27일 밝혔다.제도 시행에
중부뉴스통신 = 포천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관내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야생동물 접근 차단용 기피제 드론 살포
김해시는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12월 14일부터 야생동물 영업허가·신고제를 시행한다.지역에서 야생동물을 사육 중인 주민과 관련 업계가 해당한다. 축산법에 따른 ‘가축’과 동물보호법에 따른 ‘반려동물’은 제외한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소속 권혁열 도의원은 24일 열린 제342회 정례회 산림환경국 예산안 심사에서, 매년 증가하는 야생동물 피해에도 불구하고 예산이 변동 없이 고착화된 점을 지적하며, 현장 조사와 이를 바탕으로 한 충분한 보상을 위한 예산 확보를 촉구했다.권혁열 도의원이 강원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도내 야생동물 피해 건수는 최근 3년간 평균 1,101건에 달하며, 2024년에는 약 1,500건, 2025년 9월까지는 약 900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피해 지원 예산은 3년째 1억원에 불
기후부 소속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야생동물 질병 대응체계 고도화와 국제 공조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7일부터 이틀간 켄싱턴리조트에서 ‘야생동물질병 국제 학술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야생동물, 사람, 가축 간 질병 전파를 차단하고 신종 감염병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국제 토론회로, 국내 전문가 뿐만 아니라 베트남과 일본의 전문가들도 참여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르반판 베트남 국립 농업대 교수가 2019년부터 20
충북 보은군은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한돈협회 보은군지부와 함께 드론을 활용한 야생동물 기피제 살포작업을 추진했다.가을 수확기를 맞아 야생멧돼지의 농장 침입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추진한 작업으로 군과 한돈협회는 농장 주변은 물론 접근이 어려운 임야까지 방제 범위를 확대해 차단 효과를 높였다.군은 올해 88kg의 기피제를 20개 양돈농가에 공급하고 한돈협회는 이 기피제를 드론으로 살포했다.드론을 이용해 기피제를 살포하면 사람 접근이 어려운 지역까지 살포가 가능
서귀포시는 본격적인 감귤 수확기를 맞아 까치·까마귀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서귀포시는 야생동물 출몰이 빈번하거나 포획 요청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유해야생동물 대리포획단을 집중적으로 배치해 감귤 및 만감류 농가의 피해 우려를 해소하고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유해야생동물 대리포획단은 인명 및 농작물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매년 구성·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멧돼지 대리포획단 9명과 유해조류 대리포획단 23명이 활동하면서 10월 말까지 멧돼지 101마리, 까치 3104마리, 까마귀 380
김석희 기자 = ‘산양을 사랑하는 인제 사람들’과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은 오는 11월 26일부터 12월 3일까지 인제산촌민속박물관 1층
문음미 기자 = 겨울이 다가오며 철새와 야생동물의 이동이 활발해지는 시기, 자연의 생명들이 겨울을 나기 위해 모여드는 사이, 그 틈
김석희 기자 = 양구군은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2025년 야생동물 피해보상’을 추진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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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김영삼 부의장 “특수영상의 성장, 새로운 기회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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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취업 기회, 제12회 일자리매칭데이로 울산 남구로 모여라
울산 남구는 올해 마지막 대규모 채용행사인 '제12회 일자리매칭데이'를 앞두고 구인기업과 구직자 모집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이번 행사는 12월 1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열리며 단순한 채용행사가 청년·중장년·여성 생애주기별 직종에 맞춰 아닌 현장면접·취업 지원·AI 체험·부대행사까지 한 번에 즐기는 '종합 취업 페스티벌'로 기획돼 누구나 부담 없이 오고 싶은 행사로 구성됐다.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참여해 실제 채용까지 이어지는 기회를 제공하고 현장에서 바로 면접을 볼 수 있으며, 당일 참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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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4차 발사 성공…민간주도 우주시대 첫발
누리호 4차 발사 성공으로 우리나라도 민간 주도 우주시대의 서막이 열렸다는 평가속에 이번 성공의 중심에 경남지역 기업들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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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스토어 ‘블랙프라이데이급’ 2025 연말 프로모션 실시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운영하는 공식 온라인몰 ‘한국민속촌 스토어’가 11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2025 연말 프로모션 ‘2025 연말 감사제’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연중 최대 규모의 할인 및 혜택 이벤트로, 블랙프라이데이에 버금가는 구성으로 마련됐다. 한 해 동안 높은 인기를 끌었던 다양한 제품들을 무료 배송으로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특히 평일 정오 이전 주문 건에 한해 일부 품목은 당일 출고 서비스도 제공된다.‘2025 연말 감사제’ 기간 △10만원 이상 구매 시 10% 할인 △매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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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공모전
2025 GH 청춘 빌드업 창업 공모전 주최·주관 | 경기주택도시공사응모분야 | 기획/아이디어 | 취업/창업접수기간 | 2026.01.12.~2026.01.23.지원자격 | - 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경기도 소재 대학 재·휴학생, 경기도에 창업한 초기창업자 * 및 초기창업기업 근로자,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자 * 초기창업자 : 공고일 기준 사업 개시일부터 3년이 지나지 아니한 자 - 개인 또는 팀 공모주제 | 산업 전 분야시상내역 | - 시상규모 : 총 30팀 [대상,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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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친화도시’로 청년들의 자연스러운 만남과 결혼에 앞장서고 있는 대구 달서구가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2일 달서구에 따르면 민·관·학이 함께 추진하는 ‘잘 만나보세, 뉴 새마을 운동’을 통해 최근 200호 성혼 커플을 배출, 결혼 친화 정책의 실효성을 입증했다. 급격한 인구 감소 흐름 속에서도 행정이 만든 만남의 장이 실제 결혼과 출산이라는 선순환을 만들어낸 대표적 사례로 평가된다. 달서구는 그동안 민·관·학이 참여하는 결혼 장려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자연스러운 만남을 지원해 왔다. 현재까지 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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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 삼익뉴타운 상가·달서로 상권 ‘골목형 상점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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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은 최근 개인통관고유부호 재발급과 해지, 사용정지 서비스 이용 폭증으로 시스템 접속 지연이 발생해 이의 해소를 위해 개인통관고유부호 전용 발급시스템 구성 등 긴급 대책을 시행한다.관세청은 2일 "개인통관고유부호 전용 발급시스템 구성 뒤 운영까지 일정 시간이 소요될 예정으로 완료 때까지 접속 지연이 발생할 수 있어 이 점에 대해서는 국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접속 장애 기간 중 개인통관고유부호 신규 발급이 시급한 경우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전국 세관에 방문하면 현장 발급이 가능하다.개인통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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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APEC 이은 겹경사… ‘황리단길’ 한국관광 별 됐다
경주의 황리단길이 2025년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되며 국내 대표 관광지로서 위상을 다시금 확고히 했다. 한동안 관광 수요가 주춤했던 경주는 황리단길의 급부상과 함께 활력을 되찾았고, 올해 개최된 2025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불국사, 천마총, 보문관광단지 등과 더불어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이름을 널리 알렸다. 황리단길은 전통 한옥과 현대적 감성이 조화를 이루는 거리로, 세련된 카페·식당·공방이 즐비해 MZ세대뿐 아니라 가족 단위 관광객까지 폭넓게 끌어모으고 있다. 특히 APEC 기간 중 각국 정상단이 경주의 주요 유적과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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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기재위원장, 자유경제입법상 수상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이자 위원장은 지난 1일 자유기업원이 개최한 ‘2025 자유의 밤’ 시상식에서 ‘2025 자유경제입법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 9월 임이자 위원장이 대표발의한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미국의 고율 관세와 급변하는 대외 통상환경 속에서 자동차 부품산업의 수출 경쟁력 약화를 방지하기 위한 실질적 지원의 법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받은 결과다. 개정안은 제104조의 36을 신설해,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내국인이 2030년 12월31일까지 생산한 자동차 부품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