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는 10일 7남매 다둥이 엄마인 김소정씨가 2025년 다자녀 모범가정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충남도는 18세 미만 자녀가 셋 이상인 다자녀 가정 중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는 가정에게 다자녀 모범가정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5가정이 표창을 받게 됐다.김소정 씨는 지난 2월 천안시 출산장려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후 임신과 출산의 가치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인구·부모교육 등을 통해 행복한 다자녀 양육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김소정 씨는 지역사회의 자랑스러운 다
중부뉴스통신 = 서울시가 ‘서울시민의 날’을 맞아 28일 저녁 7시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서울시 연고 구단 ‘우리카드배구단’의 홈경기에 다자녀 1
김만식 기자 = 천안시는 10일 7남매 다둥이 엄마인 김소정씨가 2025년 다자녀 모범가정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충남도는 1
충북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21일 제천시민회관 광장 일대에서 ‘2025 행복나눔 다자녀·한부모가정 돕기 바자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협의회 소속 단체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 건어물, 젓갈류 등 다양한 품목을 판매하는 부스가 마련됐으며, 기관 단체장들이 방문해 물건을 구입하며 이웃사랑에 힘을 보탰다.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지역 내 다자녀·한부모 가정에 장학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제천 이준희기자
해남군은 다자녀 가정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다자녀 가정의 대학교 학자금을 지원한다. 학기당 최대 150만원씩 8학기까지 지원한다.대상자는 11월 24일까지 지원을 신청하면 된다.지원 대상은 부·모 중 한 명이라도 해남군에 3년 이상 계속하여 거주하는 다자녀 가정의 셋째 이상의 39세 미만인 자녀이다. 고등교육법 상 원격대학을 제외한 교육부 장관이 인가한 국내대학 재학생이 해당된다.읍면 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자의 신분증, 학자금 납입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에서 타 학자금 중복 지원 여부 확
경북도가 다자녀 농어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농어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다자녀 농어가 농어촌진흥기금 이자 감면'을 추진한다.농어촌진흥기금 상환 대상자 중 미성년 자녀를 포함해 두 자녀 이상을 양육 중인 농어가는 기존 1% 금리보다 더 낮은, 우대금리를 적용받는다.두 자녀는 0.7%, 세 자녀 이상 농어가는 0.5%의 금리가 적용되어 최대 0.5%의 이자 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다.신청은 20일까지 가능하며, 해당 농어가는 주소지 또는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이나 시군 관련 부서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경상북도는
문경시의회 박춘남 의원이 현행 다자녀 가정 지원정책의 전면적인 개편을 촉구했다.박 의원은 최근 열린 제2차 문경시의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조례 취지를 살리는 통합적 지원체계가 필요하다”며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그는 “최근 10년간 문경시 인
충북도는 18일 도청 문화광장 815 잔디밭에서 ‘2025 다자녀 웃음꽃 페스티벌’을 열었다.도가 주최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와 맘스커리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다자녀 가정에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충북’의 이미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버블쇼·태권도 시범·뮤지컬 마술쇼 등 어린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공연과 △가족 장기자랑과 퀴즈 이벤트 등의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김영환 도지사는 “문화광장 815가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부모님들의 미소로 가득한 모습을 보니 매우
합천군보건소는 영아 가정의 양육비 부담을 덜기 위해 기저귀 지원 사업 대상을 확대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이번 확대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협의 및 관련 조례 개정 절차를 모두 완료함에 따라 10월부터 시행되며 소득기준 완화로 맞벌이·다자녀 가정 등 실제 양육비 부담이 큰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수혜자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현재 저소득층 기저귀 지원사업 대상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또는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에 해당하는 장애인·다자녀 가구였으나, 이번 확대 지원을 통해
기획재정부는 지난 7월31일 2025년 세제개편안을 발표했다. 이번 세제개편안은 단순한 세율 조정이 아니라 투자와 소비 구조 자체의 전환과 조세 형평성 강화에 초점이 맞춰졌다. 그중 서민·중산층·다자녀 가구 등 실생활에 밀접한 변화를 살펴보자. 먼저 다자녀 가구를 위한 세제 지원이 확대된다. 총급여 7000만원 이하 근로자의 경우 자녀 수에 따라 신용카드 등 사용액 소득공제 한도가 자녀 1인당 50만원씩 상향된다. 총급여 7000만원을 초과하는 근로자는 자녀 1인당 25만원까지 공제 한도가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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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영덕군, 어촌 회복사업 본격 추진
경주시와 영덕군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6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나란히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두 지역에는 총 200억원 규모의 어촌 회복 및 지역활력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경주시는 대본항과 연동항을 중심으로 어항시설 정비와 관광 인프라 확충을 병행해 침체된 어촌을 경제·문화가 공존하는 활력 공간으로 재창출하고, 나아가 블루오션 시대에 대응하는 해양도시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기존 어촌뉴딜300 및 신활력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성장한 우수 어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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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 '소닉 럼블' 론칭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6일 '소닉 럼블'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등을 통해 선보였다.이 작품은 멀티 플레이 대전을 통해 3개 스테이지를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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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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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경주시 서면 아화리의 한 양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닭 약 5000마리가 폐사하고 건물 일부가 불에 탔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11일 오후 2시1분께 경주시 서면 아화리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났다.불은 샌드위치패널 구조의 1층 건물 가운데 약 300평을 태우고 닭 5000여 마리를 폐사시킨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오후 3시45분께 완전히 진화됐다.소방당국은 인명피해는 없다고 밝혔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경주소방서 관계자는 “현재 화재 원인과 재산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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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지자체 합동평가 ‘최우수’… 특별교부세 8억 2400만원 확보
대구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많은 8억 2400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와 구·군이 소통·협력하면서 실적 향상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라는 게 대구시 설명이다. 지자체 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와 관계 중앙부처가 공동으로 실시하는 유일한 종합평가다.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시책 추진 성과 등을 중심으로 정량·정성·국민평가로 나눠 진행한다. 대구시는 행정부시장 중심의 수시 보고회 개최와 실·국장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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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산림 인접지·농경지 불법소각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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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성로 통신골목 삼거리광장이 누구나 자유롭게 모이고 머무르는 열린 공간의 시민 친화형 광장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이곳은 ‘동아양봉원 삼거리’로 잘 알려진 대구시민들의 추억이 깃든 장소다. 대구시는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삼거리광장 재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행정안전부의 ‘지역 특성 살리기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 중인 ‘핫 라이프 스타일, 핫 스팟 동성로’ 프로젝트 중 하나로 추진한다. 다음 달 공사에 들어가 내년 6월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