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철새 도래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10월부터 조류인플루엔자 청정제주를 지키기 위해 가금농가에 대한 검사․예찰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22일 밝혔다.지난 겨울철 특별방역대책기간 전국에서는 가금농가 32건, 야생조류 19건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바 있다. 올해 3월 미국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에 감염된 젖소를 통한 인체감염 사례도 보고됐다.이에 동물위생시험소는 오는 10월을 동물과 사람 간 병원체 전파 차단을 위한 선제적 차단방역 조치에 역량을 집중해야 할 중요한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24일 오후 3시 횡성군 거점소독시설에서 횡성군과 합동으로 2024년 조류인플루엔자 가상방역 현장훈련을 실시했다.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 능력 배양과 방역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된 이번 훈련은 도와 시군 담당 공무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관계 기관 및 생산자단체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재발 방지를 위한 방역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방역 상황 보고, 훈련 개요 설명, 현장 훈련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철새 도래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10월부터 조류인플루엔자 청정제주를 지키기 위해 가금농가에 대한 검사․예찰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동물위생시험소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유입 방지와 조기 검색을 위해 모든 가금농가에 대한 정밀검사와 검사주기 단축 등 특단의 방역조치를 취할 계획이다.모든 가금농가에 대해 출하 전 정밀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모니터링 검사주기도 분기별 1회에서 월 1회로 단축해 실시할 방침이다.가금농가의 입식 및 출하과정에서 위험 병원체 감염 위험성을 최소
환경부 소속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9월 2일부터 이틀간 ‘2024년 야생조류 조류인플루엔자 관계기관 담당자 역량강화 토론회’를 부산파라다이스호텔에서 개최한다. 조류인플루엔자는 지난 겨울 국내 야생조류에서 19건, 가금농가에서 32건이 발생했고, 최근 유럽 및 미국 등에서 고병원성 바이러스가 지속적으로 검출되고 있다.특히, 국내는 겨울 철새가 본격적으로 도래하는 겨울철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주로 발생하기 때문에
경남도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와 ‘구제역’ 발생의 위험성이 커지는 겨울철을 맞아 각 특성을 고려한 선제 대응을 위해 다음 달부터 내년 2월까지 5개월간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겨울 철새의 도래 이후 유행하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2014년부터 2019년을 제외하고 매년 국내에 발생했다. 해외에서 새롭고 다양한 변종이 등장하고, 유럽·동남아·남미·남극 등 광범위한 분포를 보여 유입이 우려된다.빠른 전파력이 특징인 ‘구제역’은 백신접종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나, 주변국인 중국에서 상시 발생하고 있고,
경남도는 가금농가를 대상으로 방역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와 같은 악성가축전염병의 완벽 차단에 나선다.이번 교육은 도내 전업 규모 가금농가 및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가금방역 분야 전문가를 통해 축종별로 2차례 실시된다.주요 내용으로 ▲ 양산문화원 대공연장에서 닭 사육농가 ▲ 거창군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복합교육관에서 오리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축종별로 실시되는 이번 강연은 강광식 경남도 동물방역과장의 ‘고병원성 AI
용인특례시는 최근 인근 지역에서 발생한 가축전염병의 유입을 막기 위한 특별대책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다음 달부터 내년 2월까지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운영, 고병원성 ...
“세계 최대 닭고기 수출국 상대로 반사이익 기대난” 대한양계협회, 한국육계협회, 한국토종닭협회, 한국오리협회, 전국육계사육농가협의회로 구성된 가금생산자단체협의회가 지난 4일 브라질산 가금육 및 가금산물에 대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지역화 추진에 대한
“세계 최대 닭고기 수출국 상대로 반사이익 기대난” 대한양계협회, 한국육계협회, 한국토종닭협회, 한국오리협회, 전국육계사육농가협의회로 구성된 가금생산자단체협의회가 지난 4일 브라질산 가금육 및 가금산물에 대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지역화 추진에 대한
농식품부·전북도·익산시 공동, CPX 올 겨울 빈틈없는 AI방역을 위해 정부와 민간이 함께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0일 전북 익산에서 농식품부,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의 공동 주관으로 환경부, 질병관리청, 농림축산검역본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농협 등 관계 기관 약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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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주도 ‘방송4법’ 등 6개 법안 26일 재표결
22대 첫 정기국회가 지난 1일 개원 후 한 달 가까이 파행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여야는 오는 26일 본회의를 열어 ‘방송 4법’에 대해 재표결한다. 여야는 또 ‘전 국민 25만원 지원법’, ‘노란봉투법’에 대해서도 재표결할 예정이다. 하지만 이들 법안은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이 주도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뒤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해 국회로 돌아온 법안으로, 쳇바퀴 정쟁 공식에 따라 폐기 수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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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덴마크 에너지청 등과 탄소중립정책 교류
제주특별자치도는 덴마크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이끌고 있는 덴마크 에너지청과 스테이트 오브 그린을 찾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비전과 경험을 교류했다고 22일 밝혔다.제주도에 따르면 덴마크를 방문 중인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현지 시각 20일 코펜하겐에 위치한 에너지청을 방문해 스티 우페 피터슨 에너지청 부청장과 면담을 갖고 제주와 덴마크의 탄소중립 정책을 교류했다.에너지청은 덴마크 기후에너지유틸리티부 산하 공기업으로 에너지의 생산, 공급, 소비와 관련된 업무를 담당하고 독립 송전망을 운영하고 있다. 스티 우페 피터슨 에너지청 부청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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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맥고나걸'… 영국 배우 매기 스미스 89세로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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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배우 매기 스미스가 27일 89세의 나이로 영면에 들었다.그녀의 두 아들 토비 스티븐스와 크리스 라킨은 성명 발표를 통해 "오늘 어머니께서 병원에서 평화롭게 눈을 감았다"고 전했다.매기 스미스는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그리핀도르 기숙사 사감 역할인 '맥고나걸 교수'로 열연을 펼쳐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 왔다.매기 스미스는 1950년대부터 활동을 시작해 연극무대에서 처음 이름을 알렸고 70여년의 연기 경력 동안 영미권 연극과 영화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그녀는 미국에서 아카데미상을 두 차례, 에미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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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취업 성공 비결은 인턴십 경험… 전문가가 추천하는 5가지 핵심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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