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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진천읍 일원 3개소에 여성 안심 귀갓길 조성

20시간전
충북 진천군은 진천읍 일원 3개소에 여성 안심 귀갓길 조성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2025년 군 여성친화도시 조성 추진계획에 따라 추진됐다.

지난 6월 말 진천군과 진천경찰서,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이 함께 민·관·경 합동 모니터링을 했으며 조도 개선이 필요한 지역을 선정해 최근 시설물 설치를 마무리했다.

안심 귀갓길이 조성된 곳은 △진천 농협 본점 근처 △중앙동5길 골목 △희망공원 등 3개소다.

진천 농협 본점 근처에는 솔라등, 반사경, 계단 안전 손잡이를 비롯해 벽면 도장과 입체구조물을 설치했다.

중앙동5길 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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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변동성이 큰 상황에 한·미 양국의 시장 참여자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 증시는 한·미 관세협정의 팩트시트 발표가 지체되면서, 외국인 투자자금의 이탈 가능성 불안감을 완전히 떨치지 못하고 있다. 현재 활황장을 구가하면서도 변동성 우려에 시달리는 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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