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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올해 첫 추경 편성 착수…재원은 관건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생 안정을 위해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나섰다.제주도는 2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각 부서로부터 추경 예산 수요를 수합한다고 25일 밝혔다.제주도는 민생 경제가 어려운 상황을 감안해 소상공인과 영세 농·수·축산업자,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큰 사업을 중심으로 추경 예산을 편성할 방침이다.제주도는 부서별 추경 예산 수요를 수합한 후 오는 5월 중 제주도의회에 추경안을 제출할 계획이다.제주도가 민생 안정을 위해 올해 첫 추경 예산 편성에 나섰지만 관건은 재원이다.정부의 추경이 없는데다 세수 감소 등의 여파로 제주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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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總選]이준배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500여명 참석…세몰이 나서
이준배 국민의힘 세종 국회의원 후보가 ‘새로운 세종을 위한 선택, 변화의 시작입니다’라는 포부와 함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하고 세몰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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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비례대표 38개 정당 253명 등록…경쟁률 5.5대 1
오는 4·10 총선에서 38개 정당이 253명의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를 냈다.46개의 의석을 놓고 경쟁하는 것으로, 경쟁률은 5.5대 1이다. 지난 21대 총선 비례대표 경쟁률 6.6대 1보다 떨어졌고, 20대 총선 경쟁률 3.4대 1보다는 올라갔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3일 공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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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경남도 지방세정 종합평가 대상
함안군이 경상남도 2024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대상' 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인센티브로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을 확보했다. 평가는 2023년 한 해 동안 지방세 부과징수, 체납액 정리 등 지방세정 업무 7개 분야 21개 항목을 바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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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한민국 땅 독도에 대한 왜곡 교육 즉각 중단하라”
경상북도는 일본 정부가 22일, 자국 중심 역사관에 따라 역사적 진실을 외면하고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이 담긴 중학교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킨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날 규탄성명서를 통해 ‘대한민국 땅 독도’에 대하여 역사적 진실을 외면하고 부당한 주장을 담은 일본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를 또다시 검정 통과시킨 데 대해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를 관할하는 경상북도지사로서 도민과 함께 강력히 규탄했다.또한,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 독도에 대한 일본의 왜곡 교육은 한일 양국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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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알리에 맞서다…3조 투자로 '로켓배송' 전국 확대
쿠팡이 2027년까지 3조원 이상을 투자해 로켓배송 지역을 전국으로 확장하겠다고 27일 밝혔다.이른바 ‘쿠세권’을 현재 전국 70%에서 100%까지 늘려 5000만명 이상이 이용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쿠팡은 이를 달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2년 후인 2026년까지 신규 풀필먼트센터 확장과 첨단 자동화 기술 도입, 배송 네트워크 고도화 등에 3조원을 투자한다.이는 중국 이커머스 업체 모기업인 알리바바그룹이 한국에서 3년간 투자한다고 밝힌 금액의 두 배 규모다.쿠팡은 경상북도 김천과 충청북도 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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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파는 가게에 강아지 배설물 버리고 갔다...무인 매장의 고충
지난 25일 자영업자 카페 ‘아프니까 청춘이다’에 손님이 강아지 배설물을 무인 아이스크림 매장에 버리고 가 가게에 악취가 진동했다는 사연이 공개됐다.매장을 운영하는 사장은 “평소와 다르게 유난히 악취가 났다”면서 “명색이 먹는 것을 파는 가게인데, 어떻게 여기에 버릴 수 있냐”고 적었다.사장은 “해당 학생들 사진을 붙여놓을까 생각했지만 자칫 역효과가 날까 봐 참고 있다”고 했다.해당 글에는 ‘개똥 봉투는 좀 아니다’, ‘이건 너무하다’ 등의 반응이 주로 달렸다. ‘휴지통에 개똥 버리는 사람들 때문에 일 년을 개똥 치웠다’는 다른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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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당근 먹지 마세요"…잔류 농약 5배 초과 검출
시중에 판매 중인 중국산 당근에서 기준치보다 5배 많은 잔류 농약이 검출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판매 중단·회수 조치에 나섰다.26일 식약처에 따르면 수입농산물 업체 ‘홍팜’이 수입·판매한 중국산 당근 10㎏ 제품에서 잔류농약인 ‘트리아디메폰’이 ㎏당 0.05㎎ 검출됐다. 이는 기준치보다 5배 초과한 수치다.해당 당근은 올해 생산돼 총 240t 수입됐다.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다”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하라”고 밝혔다./정슬기 수습기자 za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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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호선 연장 공사에 청라 커넬웨이 상권 타격...시민들도 “잘 안 지나가”
서울도시철도 7호선 인천 청라국제도시 연장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청라 커넬웨이에서 상인과 시민들이 공사로 인한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 지난 26일 낮 12시쯤 찾은 청라 커넬웨이는 가게들이 문을 열지 않아 한산한 분위기가 감돌았다. 서울 7호선 연장 사업은 석남동~청라국제도시역 구간을 총 6공구로 나눠 진행 중이며, 3공구에 해당하는 커넬웨이 현장에서는 가게 바로 앞까지 펜스가 쳐져 있었다. 산책로로 조성된 청라 수변로는 청라 최대 번화가 상권이다. 하지만 현재는 공사로 인해 제 기능을 못 하고 있다. 인근 상인들은 길이 20여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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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레이드, 21개 증권사와 내년 1분기 ATS 설립
국내 대체거래소 예비 인가를 받은 넥스트레이드는 3월 말 기준 총 21개 증권사가 내년 1분기 출범 예정인 ATS 참여 의사를 밝혔다고 29일 밝혔다. 참여 의사를 밝힌 증권사에는 넥스트레이드 주주사 19개사뿐만이 아니라 출자하지 않은 2사도 포함되어 있다.넥스트레이드 주주사로는 교보증권, 대신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상상인증권, 신한투자증권, 유안타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 키움증권, 하나증권, 하이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BNK투자증권, DB금융투자, IBK투자증권, K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