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10월 5일 기흥구 신갈로 58번길 일원 뮤지엄아트거리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신갈오거리 도시재생 거리축제 신갈마실편’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지난 4월 27일 이곳에서 열린 동명의 축제에 시민 3만여 명이 몰려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산책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신갈마실’이라는 부제로 다시 한번 시민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신갈동 행정복지센터 앞 거리의 노상주차장을 없애고 인도를 넓혀 뮤지엄아트거리를 만들었다. 또 신갈초교 주변엔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이 21일에 열린 제377회 임시 회 제4차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청년문화예술패스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청년문화예술패스’는 문화체육관광부가 대한민국 19세 청년에게 공연·전시 관람비를 지원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시장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문화체육관광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원금을 일정 비율에 따라 매칭하는 방식으로 2005년에 태어난 청년 1인당 최대 15만 원을 지원하며, 지정된 티켓 판매 협력
경기 수원시와 캄보디아 시엠립주가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아 우호 관계를 강화하고 교류·협력을 이어간다.23일 수원시에 따르면 이재준 시장을 비롯한 수원시 대표단은 20~22일 시엠립주를 방문해 자매결연 2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고 교류를 지속할 것을 약속했다.시 대표단에는 김정렬 부의장 등 수원시의회 의원, 국제봉사단체 행복캄 홍순목 이사장과 회원들, 의료대표단, 시민봉사단, 수원시 상인연합회 관계자 등도 참여했다.이재준 시장은 21일 자매결연 20주년을 기념해 조성한 '새빛 컴퓨터실' 개장식에 참석했다.시엠립주 프놈끄라옴
경기문화재단이 9~10월 양평·김포·동두천에서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 다다' 행사를 개최한다.'2024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은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을 널리 알리고 예술인 기회소득 수혜자 창작활동 결과를 보여주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재단은 지난 8월 '에술인 기회소득'을 지원받은 도 예술인을 대상으로 하반기 페스티벌 참여자를 모집해 공연 30팀, 전시 52인을 최종 선정했다.선정된 예술인들은 9월 양평, 10월 김포·동두천으로 나눠 공연과 전시를 선보인다.오는 27일 양평에서 '2024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 하반
경기 수원시가 ‘수원역 웨딩홀’ 개장으로 예상되는 교통체증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대책을 수립했다.권선구 서둔동 389번지에 있는 웨딩홀과 인접한 세화로는 현재 대형판매시설로 인한 교통체증이 빈번해 웨딩홀이 운영을 시작하면 교통체증이 더 심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웨딩홀은 9월 28일 첫 예식을 진행할 예정이다.시는 웨딩홀 건축주인 ㈜KCC 관계자, 웨딩홀 관계자, 교통영향평가 업체와 대책회의를 열어 교통영향평가 심의에 따른 교통개선대책 외 추가적인 대책을 수립했다.주요 개선 대책은 ▲ 웨딩홀 주차장 외에 700여 대를 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고준호 부위원장이 오는 25일 예정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당원 콘서트에 이화영 전 부지사 배우자인 백정화 씨가 출연자로 등장할 예정인 데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고준호 의원은 "대표경력이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배우자'"라며 "이화영 전 부지사와 관련된 의혹이 해소되지 않은 상태에서 배우자를 당 행사에 공개적으로 등장시키는 자신감은 어디서 오는지, 민주당이 무엇을 자랑스러워하는지, 무엇을 부끄러워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고 언급했다.그러면서 "이화영 전 부지사는 공직자로서 도민
풍력발전 전문기업 유니슨 주식회사가 26일 풍력발전분야 관계자를 대상으로 ‘국산풍력터빈 기술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유니슨이 자체 기술로 개발한 4MW U4 플랫폼 및 국내 최대 용량의 10MW 해상풍력 터빈의 기술적 특장점과 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풍력발전사업 확대를 위한 네트워크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설명회에는 한국전력기술, 한국동서발전 등 발전 공기업 및 풍력산업협회 성진기 부회장 등 업계 전문가 다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설명회에서는 4MW와 10MW 해상풍력
춘천시 퇴계초등학교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학습 환경을 구축하고 교육 혁신을 선도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퇴계초등학교는 학생들이 디지털 시대의 핵심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수업의 설계와 학습, 평가, 통지 과정에 디지털 기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학습 환경을 조성하는 등 미래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또한, 디지털 교과서뿐만 아니라 에듀테크와 인공지능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다양한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교육 콘텐츠의 단순한 소비자가 아닌 생산자로서도 교육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이러한 활동으로 퇴계초등학교는 최근 애플(Appl
KB국민은행이 내달 14일까지 '퇴직연금 실물이전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퇴직연금 실물이전 제도는 고객이 가지고 있는 퇴직연금 상품 그대로 금융기관을 변경할 수 있는 제도로, 내달 15일부터 시행 예정이다. 제도 시행으로 고객은 중도해지로 인한 손실 없이
산림청은 산불위험예보시스템 개선 및 산불탐지 인공지능 기술을 고도화해 산불대응 역량을 강화한다.먼저 산불위험예보시스템 정확도를 개선하기 위해 산림청의 산악기상관측망 자료와 기상청의 동네예보 자료를 융합해 산악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기상예보생성 연구를 진행 중이다.다음으로 산불무인감시카메라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노후화된 감시카메라를 회전기능이 포함된 고사양의 카메라로 교체하고, 사람을 대신해 인공지능이 산불감시카메라를 감독해 산불을 탐지하는 정보통신기술 구축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또한 올해 2월부터
대한상공회의소는 2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최재봉 국세청 차장을 초청해 ‘중견기업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최근 고금리와 내수 부진 장기화, 지정학적 리스크 및 세계 경제 불확실성 증대 등 대내외 여건이 악화되는 가운데 중견기업 성장지원을 위한 세정정책 방향에 대한 정부의 설명을 듣고 중견기업인과의 소통 시간을 위해 마련됐다.이종태 대한상의 중견기업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우리 기업을 둘러싼 환경의 변화 속도가 점점 더 빨라지고 있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서 기업들이 새로운 혁신과 성장을
CJ프레시웨이가 푸드케어 브랜드 메디쏠라와 손잡고 병원 및 요양시설 급식 서비스 고도화에 나선다.최근 급식업계에서 치료식 및 건강식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케어푸드 식단 운영에 최적화된 서비스 모델을 개발한다는 목표다.양사는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메디쏠라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메디쏠라는 전문 의료진을 중심으로 질환별 영양 기준 수립, 맞춤형 식단 개발, 임상 연구 등을 수행하며 국내 케어푸드 산업 내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는 기업이다.협약의 중점 과제는 △상급종합병원
한글과컴퓨터 자회사 씽크프리는 미국 테슬라 거버먼트와 계약을 체결하고, 미국 정부용 지식관리시스템에 ‘씽크프리 오피스’를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테슬라 거버먼트가 개발하는 지식관리시스템은 미국 국방부, 국토안보부, 보건복지부, 질병통제예방센터, 농무부, 상무부, 국제개발처 등에 클라우드 및 온프레미스 형태로 납품되고 있다. 씽크프리 오피스는 별도 소프트웨어를 설치하지 않아도 웹 브라우저에서 로그인만 하면 PC와 모바일 환경 관계없이
국무조정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관 정부출연연구기관 9곳이 현재 공석으로 인한 직무대행 체제이거나, 올해 안으로 임기가 만료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체 연구기관 중 33%에 해당하는 수치로, 연구기관 기능의 연속성을 위해서도 시급하게 선임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22일 김현정 의원이 경제·인문사회연구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무조정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속 정부출연연구기관 27곳 중 9곳의 기관장이 임기가 끝났지만, 후임을 임명하지 못하고 직무대행 체제로 있거나, 올
최윤재 명예교수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장 축산업 생산•유통 모든 단계 환경 관련 폭 넓은 접근 온실가스에서 벗어나 다양한 아이디어 논의 필요 기후위기가 점차 고조되는 현실에서 국제사회는 이에 대한 대응으로 각종 탄소중립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2016년 체결된 파리협정을 기준 삼아 각국은 2
사천 우주미술관은 오는 30일까지 이성석 작가의 개인전 ‘Avant Garde of the Color’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이성석 작가가 최근 몇 년간 선보인 전시 시리즈 중 4번째로, 그의 예술적 여정을 계속 이어가는 전시다.이번 전시에서는 ‘Avant Garde of the Color: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색감의 표현’을 주제로, 지난 40년 동안 발전시켜 온 이 작가의 색감과 형태를 탐구할 수 있다. 색상이 단순한 시각적 요소를 넘어서 감정, 철학, 그리고 실험적인 시도를 담아낸 작품들이다.이 작가는 색감을
풍력발전 전문기업 유니슨 주식회사가 26일 풍력발전분야 관계자를 대상으로 ‘국산풍력터빈 기술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유니슨이 자체 기술로 개발한 4MW U4 플랫폼 및 국내 최대 용량의 10MW 해상풍력 터빈의 기술적 특장점과 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풍력발전사업 확대를 위한 네트워크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설명회에는 한국전력기술, 한국동서발전 등 발전 공기업 및 풍력산업협회 성진기 부회장 등 업계 전문가 다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설명회에서는 4MW와 10MW 해상풍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