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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 온리(溫-Renewal)’ 지원금 전달식 개최

경상남도교육청은 지난 10일 경남교육청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와 함께 교육복지안전망 ‘꿈꾸는 아이, 희망지원 네트워크’ 사업의 하나로 캠코 온리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교육복지안전망 ‘꿈꾸는 아이, 희망지원 네트워크’ 사업은 지역 기관과 개인이 연계하...
경상국립대학교 의류학과 4학년 김나현 학생이 1일 열린 ‘제26회 대한민국 전통의상 공모대제전’ 시상식에서 한복부문 창작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공모대제전은 우리 전통의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유능한 디자이너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한국불교회화에서 만나는 깨달음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빛나는 천년고찰 양산 통도사에 한국 불교회화 정수를 만끽할 수 있는 성보박물관이 있다.박물관은 무풍한송길을 따라 걷다 보면 만날 수 있다. 통도 8경 가운데 하나인 무풍한송은 산문 앞 무풍교에서 시작해 청류동을 따라 길게
창원시 마산회원구 구암동 구암현대시장에서 15년째 분식집을 운영했던 ㄱ 씨는 여섯 달 전 시장에서 쫓겨났다. 무허가 영업이 이유였다. 시장 통로에 조리대와 식탁, 일자형 의자를 설치해 허가 없이 장사를 하다가 구청 단속에 적발됐다.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30만 원의 과태료 처분까
“언젠가 모든 걸 잠시 멈춰야 할 때/ 그런 순간이 내게 온다면/ 떠나야 하지/ 한 번도 보지 못한 하늘로/ 한 번도 걸어 본 적 없었던/ 세계의 끝으로/ 복잡한 세상에서 잠시 멀어지는 것/ 모든 게 나에겐 새롭기만 해/ 버려진 들판, 저녁 하늘, 그리운 고향길/ 마음을 뺏기고 발걸음
서늘해진 날씨에 여름옷을 정리하고 가을옷을 꺼내 들었다. 일 년에 네 번. 계절이 바뀔 때마다 옷장을 정리할 때면 떠나보내는 계절을 향한 아쉬움과 다가오는 계절에 대한 설렘이 함께 뒤섞인다. 특히 길었던 여름을 보내고 짧은 가을을 맞이할 땐 마치 편애라도 하듯이 그 설레는 마음이 더욱
2014년 개관한 함양박물관은 ‘온 군민이 함께 만든 박물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총 5028점 소장 유물 가운데 절반에 달하는 2534점이 함양군 문중·기관·개인이 기증·기탁한 유물이다.개관 직후 시작된 기증·기탁 물결은 10여 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오늘의
넥슨의 ‘마비노기 모바일’이 올해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1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에서 데브캣 스튜디오가 개발한 ‘마비노기 모바일’이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게임대상은 한 해 출시된 국산 게임을 대상으로 하는 게임 시상식이다. 지난해 시상식에서는 넷마블이 '나 혼자만 레벨업: ARISE'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오늘 시상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조승래·김성회 의원, 국민의힘 정
합천군은 지난 11일 합천농협 하나로마트 앞에서 한국여성농업인합천군연합회가 주관·주최하는 ‘합천쌀 소비 촉진을 위한 가래떡 나눔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장에는 합천쌀 소비촉진 및 농업인의날을 기념해 김윤철 합천군수, 정봉훈 합천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지역 농축협장, 장문철 합천유통 대표이사, 조임이 한여농합천군연합회장 등 군민 300여명이 참석했다.합천농협연합미곡종합처리장에서는 행사장을 방문한 군민들에게 홍보용 쌀300포를 나누어 주었다.조임이 한국여성농업인 합천군연합회장은 “합천군 쌀소
머큐시스는 실외 환경에서도 강력한 보안 성능을 제공하는 회전형 와이파이 카메라 ‘MC510’을 국내에 출시했다.MC510은 2K QHD 고해상도를 기반으로 낮과 밤을 가리지 않는 선명한 감시 환경을 구축한다. 특히 수평 360° 뷰를 지원하는 회전형 구조로, 카메라가 설치된 공간을 사각지대 없이 관찰할 수 있어 외부 침입 감시에 최적화돼 있다.야간 보안 성능도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컬러 나이트 비전 기술을 통해 주변 조도가 낮은 환경에서도 사물의 색감과 디테일을 정확하게 포착할 수 있으며, 기존 흑백
경주 선덕여자중학교가 11월11일을 ‘농업인의 날’로 의미 있게 재해석해 지역 농가를 응원하고 전통의 가치를 되새기는 ‘가래떡 데이’를 올해도 이어갔다. 학생과 교직원, 지역 주민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11년째 지속된 따뜻한 나눔의 전통으로 자리 잡고 있다. 경주 선덕여자중학교는 지난 11일 교내에서 ‘함께라서 더 맛있는 선덕여중 가래떡 데이’ 행사를 열고 우리 농업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겼다. 이 행사는 ‘빼빼로 데이’로 알려진 11월11일을 ‘농업인의 날’로 재해석해 학생들이 전통과 농업의 의미를 배우도록 마련됐다. 올해로 11회
제주특별자치도는 세계 기후환경 리더들이 모인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 참가했다고 12일 밝혔다.제주도는 10일 COP30 한국홍보관 부대행사에서 한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참석해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지방정부의 청정에너지 전환과 자원순환 혁신 방안’을 주제로 제주세션을 운영했다.글로벌녹색성장기구 김상협 사무총장이 축사를 맡았으며, 같은 기구의 올롤라 비에이라 코트디부아르 사무총장이 좌장으로 참여했다. 주제 발표는 강진영 제주 탄소중립지원센터장과 요아나 차리카니두 그리스 환경에너지부
세계 최대 반도체 노광장비 기업 네덜란드 에이에스엠엘 화성 캠퍼스가 12일 준공됐다.2022년 11월 공사를 시작한 ASML 화성 캠퍼스는 동탄2신도시 도시지원 시설 용지 1만6000㎡에 2400억 원을 투입해 부품 리유즈 앤 리페어 시설, 교육센터, 사무동 등을 조성했다.2019년 글로벌 지사 중 처음으로 부품 리유즈 앤 리페어 센터를 설립한 ASML코리아는 이번 캠퍼스에서 그 기능을 크게 확대해 국내 반도체 기업에 노광장비 수리 부품을 공급할 계획이다.또 도내 중소기
새만금개발공사 나경균 사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 센트럴파크홀에서 열린 ‘2025 새만금 정책포럼’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이번 포럼은 전북특별자치도와 국회의원 신영대·이원택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전북연구원이 주관했으며 ‘이재명정부 국정과제를 통한 속도감 있는 새만금 완성’을 주제로 진행됐다.이날 행사는 주요 내빈 축사, 주제발표 및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나경균 사장은 축사를 통해 “새만금은 대한민국 균형성장과 산업 전환을 이끌 핵심 국가 프로젝트”라며, “정부·지자체·기관 협력을 기반으로
지난 9월 통과된 정부조직법에 따라 내년 10월이면 검찰청이 사라진다. 출범 이후 78년 만이다. 검찰개혁의 피날레가 될 것으로 보이지만 과연 그 부작용이 어떻게 표출될 지는 미지수다. 윤석열 정권을 정점으로 검찰 권력은 말 그대로 무소불위였다. 정상적인 나라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2일 제주시 부민장례식장에 마련된 분향소를 찾아 새벽 배송 중 사고로 숨진 택배노동자를 추모했다.오 지사는 분향소에서 지난 10일 새벽 발생한 사고로 고인이 된 택배노동자의 유가족을 만나 위로를 전하고, 안타까운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노동 현장에서 안전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이 자리에서 오 지사는 “안타까운 사고에 대해 매우 가슴 아프다”며 “특히 부친 장례를 치른 뒤 제대로 휴식도 취하지 못한 채 노동 현장으로 달려갈 수밖에 없었던 구조가 안타깝다”고 말했다.이어 “다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남 지역 현직 군수를 포함한 내년 지방선거 출마예정자 3명이 불법 당원 모집 의혹으로 당 윤리심판원에 회부된다. 12일 민주당 등에 따르면 이날 정청래 대표는 전남 현직군수 A씨, 군수 출마 예정자 B씨, 광역의원 출마 예정자 C씨 등 3명을 중징계 의견으로 윤리심판원에 회부하도록 지시했다. A씨 등 3명은 최근 민주당의 당원 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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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억 투입하고도 흥행 참패…남도미식박람회, 대책 마련 '시급'
120억원을 투입했지만 사실상 흥행 참패로 이어졌던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5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인과 시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재발방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방문객 집계부터 정산, 가격, 홍보까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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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살 베테랑 김나리가 ‘하나증권 제80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첫 3관왕을 달성하는 위업을 이뤘다. 김나리는 9일 경북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열린 여자단식 결승에서 이번 대회 돌풍의 주인공 이서아를 2대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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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대구FC, 잔류 가능성 높였다
확정 강등 위기에서 벼랑 끝 반전을 일궈낸 대구FC가 마지막 희망을 움켜쥐었다.8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에서 대구FC가 경기 막판 터진 김현준의 결승골로 광주FC를 1-0으로 제압했다.죽음의 문턱까지 몰렸던 대구는 극적인 한 방으로 제주의 뒷덜미를 잡으며 생존 싸움을 끝까지 이어가게 됐다.후반 추가시간 정헌택의 대각선 크로스를 문전으로 파고든 김현준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건졌다.경기 전까지만 해도 대구는 결과에 따라 강등이 확정될 수도 있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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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6일 '소닉 럼블'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등을 통해 선보였다.이 작품은 멀티 플레이 대전을 통해 3개 스테이지를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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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은 경북도에서 실시한 2025년 시군 농정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1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 대강당에서 열린 제30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도지사 기관표창을 받았다. 경북도 농정평가는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의 △농업정책 △농식품유통 △스마트농업혁신 △축산정책 △동물방역 △특수시책 등 농정업무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청도군은 이번 평가에서 ‘청도형 농업대전환 프로젝트’ 추진 성과와 스마트농업 기반 확충, 농식품 수출 확대, 지역 특화시책 발굴 등 전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청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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