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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연립주택서 불⋯2명 부상

9일 낮 12시27분쯤 충북 제천시 중앙동의 3층짜리 연립주택 3층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날 당시 집에 거주하던 60대 집주인이 얼굴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2층 주민 1명도 연기를 흡입했다.

불은 집 내부 등을 태워 2200만원의 재산피해도 냈다.

소방당국은 장비 10대와 인력 40여명을 동원해 17분만에 불을 껐다.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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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태고종 충북교구 종무원은 지난 6일 지역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달라며 김치 100상자와 라면 50상자를 청주시 흥덕구청에 기탁했다./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7일 윤석열 대통령의 '질서 있는 퇴진'을 재차 약속하면서 "퇴진 시까지 대통령은 사실상 직무 배제될 것"이라고 밝혔다.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윤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투표 불성립으로 폐기된 이후 기자들과 만나 "계엄 선포 이후 오늘까지 상황에 대해서 여당 대표로서 국민들에게 대단히 송구스럽다"며 이 같이 말했다.그는 "계엄 선포 사태는 명백하고 심각한 위헌·위법 사태였다"며 "그래서 그 계엄을 막으려 제일 먼저 나선 것이고, 관련 군 관계자를 직에서 배제하게 한 것이고, 대통령으로 하여금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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