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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 지방공사 최초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인증 획득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지방공사 최초로 정부가 인정하는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지난 11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5년 문화예술후원인증제도' 인증식에서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인증을 받았다.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인증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제도로, 문화예술 후원을 활성화하고 모범적인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올해는 역대 가장 많은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개발공사는 체계적인 후원 운영체계와 도민 체감형 문화예술 지원...
이번 주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초겨울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기상청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서해상으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10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은 새벽까지, 제주도는 오전까지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해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3~14도, 낮 최고기온은 15~20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겠다. 달의 인력이 강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대조기 기간으로, 만조 시간대에는
기상청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6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밤부터 차차 구름 많아지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대체로 맑다가 늦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제주도 높은 산지에는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도 있어, 한라산 등반객들은 산행 시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다.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4~17도, 낮 최고기온은 21~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겠다. 한편, 금요일인 7일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5일 안전관리 이행실태가 우수한 도내 다중이용업소 6곳을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로 인정·공표하고, 9일부터 인정 기간으로 정한다고 밝혔다.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 제도는 영업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민간 자율안전관리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2007년부터 도입 시행되고 있는 제도로, 다중이용업소의 영업주가 직접 신청하거나 소방서의 추천을 받아 현장 실사 등 인정 요건 충족 여부를 심사하여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로 인정하게 된다.제주도에서는 현재 25개소의 업소가 인정되고 있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정동영 통일부 장관을 만나 감귤 보내기 재개 등 지방정부 차원의 평화협력 기반 강화를 제안했다.오 지사는 지난 5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정 장관을 만나 새로운 한반도 평화시대를 위한 '제주형 남북교류협력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최근 정부가 긴장 완화와 신뢰 회복을 통해 경직된 남북 관계를 단계적으로 풀어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힌 가운데, 제주도는 지방정부 차원의 실용적이고 구체적인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이에 오 지사는 '비타민C 외교'로 불리며 호평받았던 제주 감귤보내기 사업 재개 필요성을 강조했다.제
서귀포시는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서귀포시가족센터 운영 사무’와 ‘서귀포시 성폭력피해자 보호시설 운영 사무’에 대해 민간위탁사업 수탁기관을 각각 공개모집 한다.모집대상은 사회복지사업의 목적과 취지에 맞는 역량과 경험을 보유한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로, 관련 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사업수행 능력이 있는 기관이면 지원할 수 있으며, 위탁기간은 2026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5년이다.‘서귀포시가족센터’의 주요 위탁사업은 △센터 운영 및 관리 △다문화 및 가족지원 사업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다문화엄마학교 등
몰입형 게임 및 창작 플랫폼으로 잘 알려져 있는 로블록스가 창작자 증가와 수익 창출 확대 등에 힘입어 한국 시장에서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
충남 당진시는 지난 11일 석문문화스포츠센터에서 ‘도비도·난지도 탄소중립 치유특구’ 지정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에는 지역 주민, 기업 종사자,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사업 계획과 기대효과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시는 지난 9월 협약 체결 후 지방의회 의견 수렴 등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며, 이번 공청회에서 특구 지정의 필요성과 세부 사업을 설명했다. ‘도비도·난지도 탄소중립 치유특구’는 체험·문화·체육·가족 치유를 결합한 복합 관광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
가수 에일리가 12일 오후 서울 목동SBS에서 열린 SBS 스튜디오 신규 오디션 예능 ‘베일드 뮤지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글로벌 보컬 프로젝트 ‘베일드 뮤지션’은 아시아 9개국에서 동시에 펼쳐지는 오디션이다. 12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iMBC연예 고대현※ 이
제주 대중음악 신인 루키 발굴을 위한 프로젝트 2025 루키스테이지가 지난 9일 제주탑동해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9월 15일부터 10월 1일까지 참가 접수를 받고 영상 심사를 통해 일반부 7팀, 학생부 16팀, 초등부 7팀이 특별무대로 본선경연에 올랐다.2025 루키스테이지는 일반부, 중·고등부, 초등부로 나눠 경연이 진행됐으며, 2인 이상의 대중음악관련 신인 루키를 대상으로 진행됐다.일반부는 1위 단디밴드, 2위 PEEP, 3위 세랜디피티가 수상했다.학생부는 1위 중고연합팀 '더플랫', 2위 중고연합팀 '
카카오페이가 국내 체류 외국인 사용자가 카카오페이 서비스를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글로벌 홈’을 새롭게 선보였다.이번 서비스는 외국인 사용자가 기존 앱 화면과 메뉴 구성에서 느낄 수 있는 불편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뒀다.국내 체류 외국인은 2024년 기준 약 265만명이다. 이 중 카카오페이를 이용하는 외국인은 약 74만명에 달한다. ‘글로벌 홈’은 고령층 대상 ‘큰 글씨 홈’, 10대 대상 ‘틴즈넘버’에 이어 금융 서비스 이용 장벽이 있는 특정 사용자층을 배려한 포용적 금융 전략의 하나다.‘글로벌 홈’은 송금, 결제, 카드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중국인터넷협회와 중국 내 한국인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상호 협력을 유지·강화하기로 합의했다고 12일 밝혔다. ISC는 중국 전역의 1400여개 인터넷 관련 기업이 회원사로 가입된 중국 최대 규모의 인터넷 협회로, 인터넷 관련 정부 정책·법률 및 산업 발전 동향 연구 등을 수행한다.양 기관은 2013년 중국 웹사이트에 노출된 우리 국민의 개인정보 삭제 및 불법유통 문제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개인정보 보호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최초로 체결했다. 이후 3년마다 협약을 연장해
남원시가 보건복지부에서 가진 2025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합평가 시범사업에서 남원시노인복지관과 남원사회복지관이 각각 ‘최우수기관’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복지부는 전국의 3년 연속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 수행기관 중 6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해당 종합평가는 ▲운영관리 ▲서비스 제공 ▲사업관리 ▲가점 등의 평가지표에 의거 진행됐다.최우수기관인 남원시노인복지관과 우수기관인 남원사회복지관에 대해서는 장관 상장 및 인센티브가 지급될 예정이다.남원시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 노인에게 안부 및 안전 확인
아이덴티티 보안 기업 사이버아크가 사이버아크 시큐어 AI 에이전트 솔루션을 공식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사이버아크 시큐어 AI 에이전트 솔루션은 적절한 수준 특권 제어를 적용해 오직 AI 에이전트가 필요할 때만 엑세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그 이상은 엑세스하지 못하도록 한다. 이같은 접근 방식은 위험을 줄이고, 무단 접근을 방지하며, 조직이 AI 기반 이니셔티브를 안심하고 확장할
제주도청 공무원들이 4·3주요 유적지를 방문해 역사적 사실에 대한 업무 역량을 강화했다. 제주도 4·3지원과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주정공장수용소 4·3역사관, 종남마을, 다랑쉬굴 등 주요 4·3유적지 현장 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탐방은 4·3사건의 역사적 사실과 지역별 피해 실태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부서 내 팀 간 현장 이해도와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정 의원은 12일 해수열·하천열·하수열 등 온도차에너지를 재생에너지 범위에 명시하는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현행법은 재생에너지의 범위를 태양에너지, 풍력, 수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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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산업역사박물관,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 개최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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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살 베테랑 김나리가 ‘하나증권 제80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첫 3관왕을 달성하는 위업을 이뤘다. 김나리는 9일 경북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열린 여자단식 결승에서 이번 대회 돌풍의 주인공 이서아를 2대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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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찬씨 빙모상= 빈소: 부산시 북구 낙동대로 1596 한중프라임장례식장 202호, 발인: 11월7일 오전 5시30분, 장지:김해추모공원/양산 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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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6일 '소닉 럼블'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등을 통해 선보였다.이 작품은 멀티 플레이 대전을 통해 3개 스테이지를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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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는 지난 10일 당진지역건축사회와 함께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건축 관련 재능 기부의 일환으로, 당진시청 건축직 공무원과 당진지역건축사회가 참여해 지붕 보수, 외벽 도색을 비롯해 집 내부 도배 및 청소 등 주거환경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 송산면의 장애인 가정 유 모 씨는 “집 외벽과 내부가 깨끗해지고 지붕도 고쳐주어 살기 좋은 집이 된 거 같다”며 감사를 표했다. 최원진 건축과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올해로 15년째 매년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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