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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유동화전단채 피해자들, 오는 3일 금감원-하나증권 앞 집회 예고

홈플러스 물품구매전단채피해자 비상대책위원회는 1일 오는 3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 앞에서 '홈플러스 유동화전단채 지원 행정지도 요구 집회'를 열겠다고 예고했다.

이어 여의도 하나증권 본사 앞에 모여 '하나증권, 홈플러스 유동화전단채 피해자 선가지급 요구 수요집회'에 나설 예정이다.

비대위는 그동안 꾸준히 유동화전단채 피해자들에 대한 사적 화해 수단으로 선가지급금을 요구했으나 금감원, 하나증권, 신영증권 등 판매사들은 피해자들의 절박한 목소리에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비대위...
한국농어촌공사가 올 한 해 동안 국민 부담을 완화하고 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규제 개혁 과제 18건의 성과를 4일 공개했다. 지역 개발 사업 입찰 참가 자격 완화부터 청년농 지원 확대까지,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 규제 혁신이 이뤄졌다는 평가다.공사는 2021년부터 규제의 필요성을 공사가 입증하고 대외 전문위원이 심사하는 '규제입증 위원회'를 운영하며 불합리한 규제를 지속적으로 정비해 왔다. 올해는 사내 공모를 통해 발굴한 과제와 기존 중장기 과제를 재검토해 모두 18건의 규제를 개선했다.가장
수출이 증가세를 보이며 무역수지가 10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관세청은 1일 11월 수출입 현황을 발표했다.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4% 증가한 610억38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6월 이후 6개월 연속 증가세다.수입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2% 증가한 513억300만 달러를 나타냈다.이로써 11월 무역수지는 97억35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 2월 39억9500만 달러 흑자 이후 11월 개월 연속 흑자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는 오는 3일 12.3비상계엄 1년 기자회견을 한다.한 전 대표는 1년 전 계엄 해제를 위해 시민들, 국민의힘 동료들과 함께 국회로 들어갔던 국회도서관 쪽 쪽문에서 3일 오후 1시 30분 기자회견을 열어 12.3비상계엄에 대한 소회와 대국민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불법 비상계엄이 실시됐던 2024년 12월 3일 밤 당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여야 정치권에서 가장 먼저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는 잘못된 것이다. 국민과 함께 막겠다"고 발표하고 국회에 들어와선 국회에 진출한
민주당 장경태 국회의원의 여성 비서관 성추행 사건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여성단체에서는 처음으로 입장을 발표했던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가 1일 "장경태 의원과 민주당은 성폭력 사건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를 멈춰라"고 촉구했다.장 의원이 이번 사건을 '데이트 폭력'으로 몰아가며 자신을 고소한 성추행 피해자를 무고죄로 고소하겠다고 밝히고 여기에 더해 민주당 일각에서 이뤄지고 있는 여성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를 질타한 것이다.성추행 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장경태 의원은 지난 11월 30일 국회에서
김재섭·안철수·박정하·김소희·최형두·조은희 등 국민의힘 국회의원 25명은 3일 12.3비상계엄 1년을 맞아 반헌법적 비상계엄을 막지 못한 것에 대해 국민께 고개숙여 사죄했다. 그리고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정치적 단절을 약속했다.이들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12.3 비상계엄은 우리 국민이 피땀으로 성취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부정하고 짓밟은 반헌법적, 반민주적 행동이었다. 이로 인해 대한민국의 국격은 추락하고 우리 국민은 커다란 고통과 혼란을 겪어야만 했다"고 밝혔다.이어 "당시 집권여당의 국회의원
인천 관광 SNS 조회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확산력이 껑충 뛰었다. 인천시·인천관광공사가 온라인 홍보단과 함께 만든 성과라는 평가다.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11월 28일 상상플랫폼에서 '인천관광 온라인 홍보단 6기 해단식'을 개최하고 올해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17명의 내·외국인 홍보단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4일 밝혔다.올해 인천 관광 온라인 홍보단은 내국인 9명, 일본·중국·그리스 등 외국인 8명으로 구성돼 인천의 섬, 원도심, 야간 관광, 축제, 미식 등 다양한 주제를 기반으로 월별 미
'건강한 시작' 남양유업이 지난 4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5년 사랑 나눔의 장’에서 취약노인 돌봄과 지원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독거노인 보호를 위한 꾸준한 돌봄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가 높이 평가된 결과다.‘사랑 나눔의 장’은 올해로 15회를 맞은 행사로, 복지부의 ‘독거노인 사랑잇기 사업’에 참여해 취약노인 보호와 복지 향상에 기여한 기업∙기관을 격려하는 자리다. 이 사업은 복지부가 주최하고 독거노인종합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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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문화재단 강원예술인복지지원센터는 8일, 10일, 19일 세 차례에 걸쳐 ‘2025 강원예술인 권익보호 워크숍’을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창작 활동을 이어가는 예술인들의 권익 보호 역량을 높이기 위해 처음 개최하는 행사로, 현장에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핵심 권익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한다.△저작권 이해와 계약 실무, △공정한 예술계약을 위한 주요 포인트, △예술계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대응 방안에 대한 교육이 이뤄지며, 활동 중인 전문예술인뿐 아니라 예비예술인에게도 폭넓게 개방해 보다 안전하
쿠팡의 3370만 건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해킹 사고를 넘어 기업 내부 보안 체계 전반의 구조적 허점을 드러내고 있다. 통관번호·
암호화폐가 투자 포트폴리오 일부로 자리 잡고 있지만, 상속 계획에서는 종종 제외된다. 디지털 자산에 대한 접근 권한을 남기지 않으면, 가족들이 암호화폐를 찾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수 있다.6일 CNBC 보도에 따르면 암호화폐 상속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디지털 자산이 영구히 사라질 위험이 있다.미국에서 비트코인 ETF가 승인되면서 암호화폐 투자 접근성이 높아졌지만 암호화폐 소유자들 사이에서 상속 계획 실수는 자주 일어난다. 패트릭 오웬스 부칼터 로펌 변호사는 "유언장에 암호화폐 접근 권한을 명시
창원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2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7일 오전 2시 36분께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한 22층 규모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불이 시작된 아파트 3층에서 시작됐다. 3층에서 60대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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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중반 딸을 둔 어머니와 상담한 내용이다.“어떤 사윗감을 보고 싶으세요?”“모난 데 없이 평범한 사람이면 돼요.”“그래도 따님이나 어머님이 원하는 남성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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