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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총기 60대 "왜? 알려고 하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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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에서 사제 총기로 아들을 살해한 60대 남성이 경찰 조사에서 구체적인 범행동기를 진술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22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살인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 동기를 묻는 말에 "가정불화가 있었다"고만 진술했다.

A씨는 경찰의 계속된 추궁에도 "알려고 하지 마세요"라고 답변하면서 진술을 회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직접 사제총기를 만들어 자신의 생일잔치를 열어준 아들 B씨를 살해하고, 서울 주거지 안에는 인화성 물질과 타이머까지 설치하고도 범행의 이유를...
경기 안산시 시민동행위원회 지속가능분과는 지난 15일 ‘시민 생활과 밀접한 교통 분야’를 주제로 시의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하기 위한 현장 분과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날 지속가능분과 위원들은 ▲ 도시정보센터 ▲ 노상·노외주차장 조성지 ▲ 광덕대로 교통환경개선 사업 현장 ▲ 부부로 공영주차장 조성지를 차례로 방문했다.그러면서 광덕대로의 차량 흐름 개선, 보행자 안전 확보, 주차난 해소를 위한 사업 추진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교통 인프라 확충 필요성과 시민 불편 해소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현장
경기 화성특례시의회 김영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화성시 유휴재산 관리 조례안'이 17일 제2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의결됐다.이번 조례안은 화성시가 보유한 공유재산 중 장기간 사용되지 않거나 활용도가 낮은 공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적극 활용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조례안에는 ▲ 시장 책무 ▲ 유휴재산 실태조사 ▲ 활용 절차와 기준 ▲ 우수 공무원 포상 등에 관한 사항이 담겼다.특히 유휴재산 활용 용도를 공모사업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
경기 화성특례시가 ‘솔빛나루역’ 신설 사업에 대한 국토교통부의 사업 승인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국토교통부는 16일 공문에서 ‘화성시,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는 3자 간 협약을 체결 후 사업을 추진하고 관계기관은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번 사업 승인은 지난 6월 말 국가철도공단의 타당성검증 통과에 따른 후속 조치로, 주무기관인 국토교통부가 사업을 공식적으로 승인한 행정절차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시는 앞으로 진행될 행정절차의 공식적인 근거를 확보함에 따라 신속하게 후속 절차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인 우리금융캐피탈이 오는 9월 말까지 링컨의 아메리칸 럭셔리 대형 SUV 모델인 ‘링컨 에비에이터’ 구매자를 대상으로 특별 할부 프로모션을 한다.이번 프로모션은 에비에이터 구매자가 차량 가격의 50%를 선납하면 나머지 금액에 대해 60개월간 연 0.83% 초저금리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링컨코리아는 9월까지 이어지는 프로모션 기간 차량을 구매한 선착순 100명에게 ‘링컨 골프용품 세트’를 증정한다.우리금융캐피탈 관계자는 “고객의 부담을 줄이면서 링컨의 프리미엄 차량 구매를 돕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앞
경기도가 김포, 포천, 양평, 연천을 음식과 식재료를 주제로 체험·스토리텔링 등을 융합 관광도시로 육성한다.경기도는 이런 내용의 ‘2025년 경기북부 음식관광 활성화 공모사업’ 대상지로 4개 시군을 선정하고, 이르면 올가을부터 관광객을 대상으로 홍보·유치 이벤트 등 해당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음식관광은 단순히 지역의 맛집 방문뿐 아니라 체험과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오감만족’ 관광을 뜻한다. 도는 잠재적인 관광자원을 많이 가졌지만 체류 관광객 수가 남부보다 저조한 북부를 주로 고려했으며, 지난 3~4월 시군 수요조사 및
경기 수원특례시의회 홍종철 의원은 지난 15일 영통구 광교중앙역과 광교고등학교 인근 도청로에 있는 버스정류장에서 발생하는 교통 혼잡 민원 해결을 위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이번 점검에는 수원시 대중교통과 버스정책팀, 광교1동장 및 행정민원팀장이 함께 참석해 현장의 문제점을 면밀히 확인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이 버스정류장은 3차선에서 2차선으로 줄어드는 구간에 있어서 출퇴근 시간대를 중심으로 차량 정체와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지역 주민들은 정류장 위치로 인해 상습적인 교통 혼잡이 발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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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의원은 "최근 특검이 발부한 영장을 법원에서 기각하는 결정이 계속 나오고 있다"면서 "'특검'에 이어 '특판'이 생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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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 개의 타정총 공포탄을 들고 국회에 진입하려던 8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해당 남성은 지난 22일 오전 7시 40분쯤 오토바이를 타고 국회 경내로 들어가려다 경비 인력에 의해 제지됐다. 당시 들고 있던 비닐봉지 안에서는 300~400발가량의 타정총 공포탄과 다수의 5만원권 현금이 함께 발견됐다.타정총 공포탄은 건설 현장에서 콘크리트 등에 못을 박을 때 사용하는 특수 장비로 화약이 들어 있어 안전사고의 위험이 커 관련 법상 소지와 운반에 주의가 필요한 품목이다.해당 남성은 조사 과정에서 “국회의원을 만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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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대구본부는 경주시, 서라벌도시가스와 7월 21일 경주역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행정절차 지원 ▲도시가스 도입을 통한 역사 안전 강화 및 온실가스 감축 ▲안전한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배관 안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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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단구동 유승아파트가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본부의 10번째 ‘천사아파트’로 공식 지정됐다. 원주시와 시민서로돕기 천사운동본부는 22일 오전 10시, 단구동 유승아파트에서 김문기 부시장, 박만호 천사운동본부장, 이상혁 천사지킴이연합회장, 구본학 유승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장과 입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천사아파트 지정 기념식을 개최했다.천사운동본부는 ‘1인 1계좌 갖기 운동’인 천사운동에 동참하는 입주민이 100명 이상일 경우 해당 아파트를 천사아파트로 지정하고 현판을 달고 있다.천사운동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원주
미국의 대표적인 암호화폐 지지 성향 헤지펀드 210k 캐피털이 지난 1년간 640% 수익률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21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인용한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210k 캐피털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친 암호화폐 정책을 지지하도록 유도한 배후 인물 중 하나로 알려진 데이비드 베일리가 설립한 펀드로 지난 2023년 6월부터 2024년 6월까지 1년간 순수익률 640%를 기록했다. 이는 비트코인을 재무 자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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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세계디자인기구가 지정하는 '2028 세계디자인수도'에 부산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세계디자인수도’는 세계디자인기구가 2년마다 디자인을 통해 경제·사회·문화·환경적 발전을 추구하는 도시를 선정하는 국제 프로그램으로, 2008년 처음 시작됐다.이번 선정으로 부산은 서울, 헬싱키, 발렌시아에 이어 전 세계적으로는 열한 번째 세계디자인수도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특별검사팀이 오는 23일 신한은행과 JB우리캐피탈 등 이른바 '집사 게이트' 관련 투자사들을 상대로 2차 소환 조조사에 돌입한다.오정희 특검보는 22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속칭 집사 게이트와 관련해 내일 오전 10시 신한은행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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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는 노인들의 원기 회복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도산노인복지관과 문수실버복지관에서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도산노인복지관에서는 450여명의 노인이 참석한 가운데 남구새마을부녀회의 후원과 남구새마을회, 남구새마을부녀회,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울산남구협의회의 자원봉사로 삼계탕 나눔 행사가 열렸다. 앞서 지난 18일 문수실버복지관에서도 부산은행과 신화라이온스가 후원하고 중앙농협주부대학과 신정3동 통장회가 배식봉사 활동에 참여해 노인 450여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연일 계속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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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생일날 사제총기로 아들을 살해한 아버지가 구속됐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22일 살인,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현주건조물방화예비 혐의로 60대 A씨를 구속했다. 유아람 인천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오늘 22 17시 서울 종로소재 법련사 불일미술관은 시민들이 쉬어가는 마음의 공간이자, 스님들의 수행터인 산을 주제로 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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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은 7월 14일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가족을 이루다 미래를 잇다 실천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가족이 함께 참여한 취미·여가·문화 체험 등 동행 경험, ▲가족 간 갈등 해결을 위한 대화법과 중재·극복 사례, ▲가족 동반 봉사활동·독서모임 등 함께 성장한 경험 등을 주제로, 가족의 가치와 행복의 중요성을 담은 작품을 대상으로 진행됐다.학생·학부모·교직원·대구시민 등 총 544명이 참여했으며,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12편을 대상으로 6월 10일부터 6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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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가득한 '경주 동해안' 여름 여행!
경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의 여름, 경주에 놀러오세요!’라는 주제로 동해 바다를 배경으로 한 여름 관광지를 소개하며 무더위를 이겨낼 특별한 힐링 여행을 제안한다.뜨거운 햇살 아래 일상의 컨디션이 흔들리기 쉬운 7월, 경주는 한적한 바닷가와 이색적인 풍경, 이야기가 깃든 골목길이 어우러진 여름 쉼표의 도시다.특히 감포와 양남 일대는 유니크한 등대들과 청량한 해풍, 경주 특유의 문화적 감성이 더해져 여행객에게 휴식과 여유를 동시에 선사한다.□척사항 방파제 등대감포항 북쪽 약 1.5km 지점에 위치한 ‘척사항 방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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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인삼박물관, ‘어린이 문화교실’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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